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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57개 vs 1개···‘보행 약자’ 동네일수록 그늘막 차별 받는다
갈수록 무더위로 인한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 더 많은 이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등 사회적 약자에 더 가혹하게 다가간다. 그래서 폭염은 자연재난임과 동시에 사회적 재난이다. 도시 위로 쏟아지는 뜨거운 햇볕 아래, 시민들을 보호하는 첫번째는 작은 ‘그늘’이다. 누구나 그늘 아래서 잠시나마 보호 받을 수 있다. 폭염이 재난이 된 시대, 그늘은 누구나 평등하게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이자 생존권이다. 무등일보는 우리 도시가 방치해 온 ‘그늘 불평등’을 고발하고, 기본적 권리로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본다. 편집자 주무더운 폭염 속에서 도2026.09.03@ 이삼섭 -
정명철 건축사, 내년 대한건축사협회장 선거 출사표
광주광역시건축사회장을 역임한 정명철(㈜에이엠지그룹 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사 정책연구소 소장은 2일 전남광주 서구 김대중센터에서 지역 건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월 예정된 제35대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번 두 번째 협회장선거에 도전하는 정명철 소장은 지난 2024년 제34대 회장선거에 협회 창립 60년 역사상 최초로, 호남지역에서 출마, 많은 관심을 받았다.정명철 소장은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젊음과 패기로 깨끗하고 투명한 협회를 만들고,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지방화시대에 부합하는 대한건축사협회의2026.09.02@ 이용규 -
무등일보 독자권익위원회 목소리 보도에 반영···후속·생활밀착 콘텐츠 강화
무등일보가 독자권익위원회에서 제기된 지적과 제안을 실제 취재·보도에 반영하고 디지털 콘텐츠 개선에도 나서는 등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독자권익위는 지난 회의에서 지역 현안을 단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해법과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후속·검증 보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경기 침체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한 소상공인들의 사례를 분석해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소상공인 성공사례 발굴…생활밀착 보도 강화취재2본2026.09.02@ 조덕진 -
서영대, ‘디지털새싹·앵커 늘봄’ 사업 순항···지역 교육지원 강화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디지털새싹’ 사업과 ‘앵커(ANCHOR) 늘봄’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돌봄 공백 해소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디지털새싹’ 사업은 초·중·고 학생의 수준에 맞춘 단계별 AI·코딩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대상 ‘AI를 훈련시켜라!’, 중학생 대상 ‘AI 콘텐츠 연구소’, 고등학생 대상 ‘내가 만드는 자율주행 자동차’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전남조리과학고, 녹동고, 고창고, 각화중 등 호남·제주권 30개교에2026.09.02@ 한경국 -
“작은 나눔이 또 다른 씨앗으로”··· 전남 학생들 스스로 교외 활동비 모아 기부
전남지역 학생들이 스스로 교외 활동비를 모아 집중호우 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진정한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는 정소율(광양제철고)·서정아(영선중) 학생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아동과 가정을 돕기 위해 각자의 교외 활동비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두 학생이 전달한 후원금을 거제·통영 지역 피해 아동 및 가구의 긴급 생활 지원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이들의 기부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평소 꾸준히 이어져 온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2026.09.02@ 한경국 -
테러단체도 못 참는 한국차 사랑···중고차 위장 무역 일당 검거
수년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사진 한 장이 있다. 한 중동 분쟁 지역에서 다연장 로켓포가 불을 뿜고 있는 사진인데, 자세히 보면 로켓포를 실은 차량이 한국산 트럭이다. 정식 군용 차량이 아닌 민간 차량에 로켓포나 기관총을 개조 장착하는 이른바 ‘테크니컬’ 현상은 중동이나 아프리카 분쟁지역에서 쉽게 발견된다. 특히 국산 트럭은 다른 나라 차량 대비 저렴한 가격과 규정 이상의 적재량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심지어 지난해 3월 미군과 이라크 정부군이 사살한 IS 핵심인물이 타고 있던 차량도 국산 트럭이었다.이런 테러단체들의 한국차 사랑2026.09.01@ 임창균 -
서영대, 비전임교원과 미래교육 혁신 방향 모색
서영대학교는 최근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비전임교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창학 50주년을 맞아 대학 교육의 변화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의 질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비전임교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비전임교원 11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의 역할과 교육 혁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 참석한 김모씨는 “창학 50주년 기념 영상을 보며 대학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비전임교원으로서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2026.09.01@ 한경국 -
‘햇빛연금 50억’ 알짜땅 내준 신안군···특혜 교환 의혹
신안군이 추진한 공유재산 교환사업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토지매입·교환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당시 현직 군의원이 의결 과정에 참여해 자신의 배우자 소유의 토지를 교환토록 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군 자체 감사와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21일 신안군 등에 따르면 군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조성 과정에서 부지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11월 교환 대상자 모집 공고를 낸 뒤 이듬해 1월 단독으로 신청한 1인을 접수, 2025년 3월 군의회 의결을 거쳐 지난 6월 4일2026.08.31@ 선정태 -
영광에 344㎜ 극한호우···전남광주 곳곳 침수·고립
주말 사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곳곳에 극한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계곡물이 불어나 등산객 등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영광에서는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300㎜가 넘는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31일 광주지방기상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광주특별시 곳곳에서 호우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영광 낙월도에는 밤사이 극한호우가 쏟아졌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낙월도의 누적 강수량은 344㎜로 집계됐으며,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107.5㎜에 달했다. 안마도에도 162.8㎜의 비가2026.08.31@ 최소원 -
실증 끝나자 짐 싼 ‘AI 무인로봇’···지하상가엔 간판만 덩그러니
31일 오전 찾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금남지하도상가 무인로봇 실증센터. 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내부에는 불도 꺼져 있었다. 한때 AI 자율주행 무인로봇이 오가며 시민들에게 길을 안내하고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던 공간이었지만, 사업이 종료된 뒤 현재는 공실로 남아 있다. 실증센터를 알리는 간판 등 당시 시설물만 그대로 남아 있을 뿐이다.당초 AI 자율주행 무인로봇으로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하겠다는 취지로 문을 연 ‘무인로봇 실증센터’가 사업이 종료된지 2년여가 지나도록 빈점포에 시설물이 방치되고 있다.사업 기간동2026.08.31@ 최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