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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급유 중 10L 유출···여수해경, 4천t급 화물선 적발
여수 해상에서 급유 중 기름을 유출한 4천t급 화물선이 적발됐다.25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시27분께 여수 W묘박지에서 외국적 화물선 A호(4천t급)가 급유선 B호(190t급)로부터 연료유 수급 중 기름이 해상에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신고 직후 방제함정 1척과 경비함정 2척, 민간방제선 1척을 동원 현장에 급파했으며, 드론 2대를 신속 동원해 광범위 해양오염 탐색을 실시했다.A호가 B호로부터 연료유를 공급받는 과정에서 벙커C유(저유황중질유)가 에어벤트(공기 순환통로)로 넘쳐흘러 해상으로 유출된 것2026.01.25@ 김종찬 -
장성 진원초 졸업식, 선배의 뜻깊은 선물에 지역사회 ‘훈훈’
“작은 선물이지만 큰 동기부여가 되길 소망합니다.“장성군 진원면 진원초등학교 제102회 졸업식에서 특별한 선물이 전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과 책 한 권이 선물된 것이다.이 뜻깊은 선물은 교육청이나 학교 차원의 지원이 아닌, 진원초 출신 선배 배정철씨의 손길에서 비롯됐다. 배씨는 서울 논현동에서 일식집 ‘어도’를 운영하는 ㈜어도 대표로, 졸업식에 직접 참석해 자신의 저서 울엄니는 104살과 장학금 10만원을 졸업생들에게 건네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책에는 극심한 가난을 딛고2026.01.25@ 한경국 -
신안서 무허가 어업활동 벌인 중국어선 2척 나포
신안 해역서 무허가로 어업활동을 벌인 중국어선 2척이 나포됐다.2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목포해경은 지난 24일 오후 7시께 신안군 가거도 남서방 약 103km 해상(한·중 잠정조치수역 동측 한계선 내측 약 5.5km)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국적 범장망 어선 2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위반 혐의로 나포했다.이번 성과는 우연한 적발이 아닌 불법 범장망 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목포해경이 사전에 기획한 해·공(海·空)합동작전의 결과물이다.해경은 야간을 틈타 국내 수역에서 게릴라식 조업을 하는 불법 범장망을 검거하기 위해 항공기와 경비함2026.01.25@ 김종찬 -
미쓰비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 항소심도 손배 승소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이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광주지역 2차 손해배상 소송 첫 항소심 소송에서 승소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1민사부(재판장 이의영)는 지난 22일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13명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어 원고와 피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며 원심을 유지했다.앞서 1심은 2024년 2월 유족에게 1천900만원~1억원을 미쓰비시쪽이 각각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미쓰비시중공업과 원고들은 보상금 규모, 책임 소재 등에 대해2026.01.25@ 김종찬 -
서영대, ‘광주 일자리 취업-기업 ON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 개최
서영대학교 RISE사업단은 최근 기독간호대학교 RISE사업단,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 RISE사업단과 함께 최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RISE사업 ‘광주 일자리 취업-기업 ON 얼라이언스 운영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광주 통합 취업 플랫폼 개발·운영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별 브랜드 특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3개 대학 컨소시엄의 공동 사업 성과를 점검·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정광균 취업지원총괄과장을 비롯해 각 대학 관계자와 602026.01.25@ 한경국 -
서해해경청, 지난해 관내 해양오염사고 93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서·남해 해역에서 93건의 해양오염사고를 처리했다고 25일 밝혔다.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에서 해양오염사고가 93건이 발생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70건)보다 약 30% 증가한 수치로, 기름 등 오염물질 16.1㎘가 유출됐다.유형별 분석 결과 어선에서 발생한 오염사고가 48건(51.6%)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35건(37.6%)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해역별로는 여수해경 관할 해역에서 37건(39.8%)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서해해경청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2026.01.25@ 김종찬 -
‘내란 23년 선고’ 한덕수, 광주 천원식당 후원 사건 서울중앙지법서 열린다
지난 조기 대선 국면에서 ‘불법 기부행위’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사건이 광주지법에서 서울중앙지법으로 이관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는 지난 22일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의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앞서 한 전 총리의 변호인 측은 지난해 12월26일 서울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사건 이송을 신청했다. 한 전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지난 2025년 4월15일 광주를 방문해 천원 식당에 개인 사비로 식재료를 지원한 혐의다.검2026.01.24@ 김종찬 -
"헌혈하면 두쫀쿠 증정" 광주 헌혈의집 ‘오픈런’ 진풍경
“‘두쫀쿠’ 준다고 해서 왔어요. 헌혈로 좋은 일도 하니 일석이조죠.”전국적인 열풍 속에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가 광주 헌혈의 집에 등장했다. 동절기 혈액 수급난이 심화되자, 젊은 층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인기 디저트를 기념품으로 내걸고 헌혈 참여를 유도한 것이다. 이른바 ‘두쫀쿠 프로모션’을 진행한 충장로센터에서는 평소 대비 최대 5배에 달하는 헌혈자가 몰렸다.23일 오전 광주 동구 헌혈의집 충장로센터. 평소 한산하던 대기실은 문을 열기 전부터 북적이기 시작했다. 오전 10시 오픈을 30분가량 앞두2026.01.23@ 강주비 -
보상 받으려 재해보험 가입했더니···“벼 다 베고 나니 알게 된 보험금 0원”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지역 농가가 병해 피해를 입고도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손해조사 이후 보상 기준에 대한 안내가 있었는지를 두고 농민과 보험사 간 설명이 엇갈리는 가운데 보상 결과가 수확 이후에야 통보되는 구조 속에서 실제 피해와 보험금 사이 괴리가 발생해 보험 가입이 무의미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광주·전남에서 40여년간 벼 농사를 지어온 이창용(65)씨는 광주 광산구 일대 24개 경지, 약 1만4천평 규모의 논을 경작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해 자신의 논 전체를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했2026.01.23@ 박소영 -
영광 돈사서 불…진화 완료
영광의 500마리 규모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3일 영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께 영광군 염산면 오동리에 위치한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장비 14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오전 10시23분께 불을 껐다.해당 농장에는 1천645㎡ 규모의 돈사 5동이 있으며, 내부에는 돼지 약 500마리가 사육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당국은 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2026.01.23@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