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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파이널A 불씨 살릴까프로축구 광주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파이널A 진출을 향한 마지막 희망의 불씨를 살린다.광주는 오는 2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제주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단두대 매치와 다름없는 경기다. 현재 광주는 7위(승점 40), 제주는 8위(승점 35)에 위치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는 남은 세 경기에서 연승을 거둬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을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시즌부터 맞대결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제주를 상대로 반드시 승점 3점을2024.09.1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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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 KIA, 개인 타이틀 얼마나 획득할까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컵을 마침내 들어 올렸다. 이제 선수들은 팀 성적보다는 개인 기록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정규시즌 137경기에서 우승을 확정한 KIA는 이제 올 시즌을 7경기 남겨두고 있다. 이 기간 이범호 감독은 주전 선수들의 컨디션 안배와 함께 퓨처스 선수들의 실전 경험 쌓기에 주안점을 두고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시즌 막판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선수들도 있다.40홈런 40도루에 도전하는 김도영과 타이거즈 소속 26년 만의 구원왕을 정조준하는 정해영이다.먼저 김도영은 올 시즌2024.09.1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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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니 헤트트릭' 광주FC, 창단 첫 아챔 승리로 뀄다해트트릭을 터트린 아사니의 활약을 앞세운 프로축구 광주FC가 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서 J리그 '전통의 강호'로 불리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광주는 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홈 개막전에서 불붙은 공격력에 힘입어 7-3으로 이겼다.창단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광주는 이건희와 최경록이 투톱을 이뤘고 아사니와 정호연, 오후성, 박태준이 중원에 섰다. 조성권과 변준수, 김경재, 이민기는 포백을 구축했고 김경민이 골문을 지켰다.광주는 전반전 시2024.09.1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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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직행' KIA, 이것 때문에 우승했다호랑이군단이 길고 길었던 패넌트레이스 가장 높은 곳에 섰다.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손에 넣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이제 12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한다.올 시즌 137경기에서 83승 2무 52패를 기록하고 있는 KIA는 정규시즌 7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IA는 2022년 이후 2년만의 가을야구 무대에 선다.12번째 통합 우승의 기회를 잡은 KIA의 올 시즌은 유독 순탄치 못했다. 마지막에 웃었지만 시작부터 삐걱대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KIA는 1월 29일 스프링캠프2024.09.1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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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나성범 "고향팀에서 첫 KS 기대돼""KIA팬들이 얼마나 열광적인지 알기에 벌써 설렙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나성범이 주장을 맡아 고향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나성범은 올 시즌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타율 2할9푼1리 21홈런 80타점으로 팀 타선의 중심을 잡았다. 또 주장완장을 착용해 선수단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정규시즌 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다.지난 2021년 KIA와 6년 150억에 FA계약을 하며 고향팀으로 돌아온 나성범은 3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이라는 달콤한 맛을 봤다. 이제 나성범의 시선은 한국시리즈로 향한다.나성범은 "우승을 하는 순간 KIA와2024.09.1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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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김도영 "KIA왕조 세울 것""제가 있는 동안 말 그대로 KIA왕조를 세워보고 싶습니다."2024년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에 '슈퍼스타'가 탄생했다. 고졸 3년차 시즌을 맞은 김도영은 올 시즌 KIA를 넘어 KBO의 아이콘으로 일약 떠올랐다.올 시즌 KIA 우승의 원동력은 누가 뭐라고 해도 김도영의 활약이다. 30홈런 30도루에 만족하지 않고 40홈런 40도루 클럽을 정조준 하고 있는 김도영은 팀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본격적인 기록사냥에 나설 예정이다.김도영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형들의 반응을 보니 정말 대단한 것을 했구나 싶다"며 "신기2024.09.1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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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 양현종 "3번째 KS? 우승은 우리 것""2009년, 2017년처럼 좋은 기운이 올것이라고 믿습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대투수' 양현종이 개인 통산 3번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를 정조준한다.양현종은 2009년과 2017년 팀 마운드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우승의 주역이 됐다. 특히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완봉승을 포함해 1승1세이브 평균자책점 0으로 통곡의 벽을 세우며 한국시리즈 MVP가 됐다. 이제는 팀 투수조 최고참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그는 "올 시즌 초반 너무 힘든 경기를 많이 했다. 중반에도 우리가 1위를 지켜야하는 경기가 ㅁ낳았다. 부상선수가2024.09.1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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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감독 "KS 불패 신화 잇는다""부담은 없습니다. 11번 올라가서 전부 이겼으면 12번째도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017년 이후 7년만에 정규시즌 최정상의 위치에 올랐다.KIA는 2024년 인천랜더스필드에서 전신 해태타이거즈를 포함해 팀 통산 7번째(전/휴기리그 및 양대리그 제외 1991년·1993년·1996년·1997년·2009년·2017년) 정규시즌 우승을 꿰찼다.이범호 KIA감독은 팀을 지휘봉을 잡은지 1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끌었고 스스로도 초보감독이라는 한계를 깨는데 성공했다.이 감독은 이른바 '형님 리더쉽'으로 KIA를2024.09.1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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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군단, 7년만에 KS 직행 이뤘다올 시즌 내내 1위를 질주해온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제 KIA는 11전 전승의 역사를 일군 한국시리즈에서 12번째 승리를 거두러 떠난다.KIA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랜더스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그러나 같은 시각 잠실 야구장에서 열렸던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2위 삼성이 두산에 4-8로 패하며 마지막 남았던 매직넘버가 소멸했다.KIA는 올 시즌 137경기에서 83승 2무 52패 승률 0.614를 기록했다.2024.09.1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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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KIA타이거즈, 2024 정규시즌 우승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KIA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그러나 삼성라이온즈가 같은 날 열린 두산베어스와 잠실 경기에서 4-8로 패하면서 KIA의 매직넘버가 자동 소멸됐다.KIA는 올 시즌 137경기에서 83승 2무 52패 승률 0.614를 기록했다. 앞으로 7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이 경기들의 결과와 무관하게 KIA는 한국시리즈 직행을 결정지었다.9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2024.09.17@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