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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탈출' KIA, 상대 5연승은 저지한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연패에서 탈출했다. 공교롭게 상대 연승을 저지하면서다.KIA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정규시즌'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시즌 18승(21패)째를 거둔 KIA는 시즌 승률을 0.462까지 끌어올렸다.선발투수로 나선 김도현의 쾌투와 중심타자 김도영의 결승타에 힘입었다. 9회 마무리로 나선 정해영은 5년 연속 두자리 수 세이브를 거두면서 KBO역사를 새로썼다.KIA는 경기에서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2025.05.1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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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고 문성혁, 증평 인삼배 씨름대회 금빛 들배지기광주공업고등학교 씨름부가 '제26회 증평 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나란히 수확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광주공고는 충북 증평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고등부 청장급(80㎏ 이하) 개인전에서 문성혁(3년)이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예선전부터 매서운 공격을 이어간 문성혁은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마산용마고 이원중을 들배지기와 안다리 기술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는 대구영신고 이상빈을 상대로 첫 경기를 내줬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앞무릎치기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뒤집었고, 이어진 세 번2025.05.13@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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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성범, 복귀까지 최소 한 달 걸린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캡틴' 나성범이 복귀할 때까지는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다.이범호 KIA감독은 13일 "나성범이 MRI를 찍었는데 기술훈련에 돌입할 때까지 3~4주 정도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나성범은 지난 달 26일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첫 타석 이후 오른쪽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꼈고 이우성과 교체됐다.이후 나성범은 구단 지정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우측 종아리 근육 손상판정을 받았다. 나성범은 부상 전까지 타율 2할2푼6리 4홈런 16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2025.05.1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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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텐텐양궁단 안산, 국제대회 첫 출전서 '금빛 시위'광주은행 텐텐양궁단 소속 안산이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첫 국제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안산은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 푸동 위안선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임시현(한국체대), 강채영(현대모비스)과 팀을 이뤄 개최국 중국을 세트스코어 6-2(56-53 57-57 54-54 57-5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2020 도쿄올림픽 3관왕이자 광주를 대표하는 간판스타인 안산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무대에 나섰다.그는 "지난해 월드컵 시리즈에서 여자 단2025.05.12@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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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주간전망] 위기의 호랑이군단, 홈 6연전서 반등할까주축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호랑이군단이 외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6연전을 벌인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이번 주 주중 롯데자이언츠, 주말 두산베어스를 차례로 만난다. 지난주 KIA는 어린이날 9연전의 마지막 시리즈를 키움히어로즈와 가졌다. 목요일 휴식을 취한 후 SSG랜더스와 주말 경기를 벌였다. 키움에게는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거뒀지만 SSG에게는 첫 경기 승리 후 더블헤더를 연달아 내주면서 루징시리즈. KIA는 3승 3패로 지난주를 마감했다.여기에 주축 선수의 부상도 발생했다. 8일 인천 원정 숙2025.05.12@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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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이재성 남자 400m 계주서 이틀 연속 한국 신기록···세계선수권 진출은 실패이재성(광주시청)이 출전한 남자 400m 계주팀이 이틀 연속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지만, 아쉽게도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에는 실패했다.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대표팀은 지난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패자부활전 1조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의 순으로 출전해 38초5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전날 예선에서 수립한 한국 신기록 38초56을 0.05초 단축한 또 다른 신기록이다.대표팀은 12025.05.12@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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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부진' KIA네일, 1점대 ERA 붕괴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시즌 최악투를 펼쳤다. 1점대 초반을 자랑하던 평균자책점도 2점대로 치솟았다.네일은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정규시즌' SSG랜더스와 경기에 KIA의 선발투수로 선발등판했다. 경기 전까지 네일은 올 시즌 8경기에서 49.2이닝을 던져 2승 평균자책점 1.09로 맹활약을 하고 있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아 2승에 그쳤지만 8경기에서 최다 실점은 2점에 그쳤을 정도. 최소 이닝 역시 5이닝으로 에이스의 책무를 다하고 있었다.그러나 이날은 달랐2025.05.1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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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이재성·고승환, 한국 남자 400m 계주서 한국신기록광주시청 소속 선수들이 400m 계주에 출전해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지난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예선에서 한국 대표팀은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 고승환(이상 광주시청)의 순으로 바통을 이어받으며 38초56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6월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이시몬, 김국영, 이용문, 고승환이 세운 38초68이었다.고승환은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집중력을 끌어올려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 세대교체 후2025.05.11@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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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페퍼스, 아포짓 스파이커 웨더링튼 영입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새 시즌 외국인 선수로 미국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조 웨더링튼을 선택했다.AI페퍼스는 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웨더링튼을 영입했다. 전체 2순위지만 1순위였던 기업은행이 빅토리아와의 동행을 선택하면서 실질적인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셈이 됐다.188cm의 신장을 갖춘 웨더링튼은 외국인 선수로는 아주 좋은 신체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는 없지만 2001년생으로 젊은 나이에 강한 힘이 강점으로 꼽힌다. 웨더링튼은 주2025.05.1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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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KIA 황동하, 교통사고로 전치 6주 판정프로야구 KIA타이거즈 투수 황동하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KIA는 "투수 황동하가 8일 오후 숙소 근처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며 "선수가 곧바로 송도 플러스 병원으로 옮겨져 CT 및 MRI검사를 받았으며 요추 2번과 3번 황돌기 골절로 6주간 보조기 착용 및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스프링캠프에서부터 선발진 경쟁을 펼쳤던 황동하는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5.52를 기록하고 있었다. 지난 7일에는 키움과 경기에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2025.05.09@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