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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구급대원 폭행 끊이지 않는데···웨어러블캠 증거 활용 저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최근 5년간 40명이 넘는 119구급대원이 폭행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들을 보호하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웨어러블캠의 실제 활용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소방청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전남에서 폭행 피해를 입은 119구급대원은 모두 43명으로 광주가 24명, 전남이 19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1년 9명(광주 4명·전남 5명), 2022년 9명(광주 5명·전남 4명), 2023년 8명(광주 5명·전남 3명), 2024년 10명(광주 7명·전남 3명)2026.09.23@ 박소영 -
"바뀌고 바뀌어도 우린 지산사람" ···100년 이어온 상생통합 '울림'
전남과 광주가 역사적인 통합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거듭난 지금 10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공동체 정신을 이어온 이들이 있어 울림을 주고 있다.비록 행정구역은 바뀌었더라도 ‘지산지역한마당축구대회’란 이름을 간직한 채 매년 추석마다 주민들 간 화합을 다지고 상생을 도모해 온 이들의 이야기는 통합 이후 갖가지 논란이 일고 있는 현 상황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든다.지난 21일 광주특별시 북구 본촌동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사단법인 지산체육회 관계자들은 올해 제103회 지산지역한마당축구대회(이하 지산축구대회)를 준비 중이었다.김동윤 현2026.09.22@ 임창균 -
펫호텔 예약 몰리고 봉안당 찾는다···달라진 요즘 추석 풍경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한가위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귀성이나 여행으로 집을 비우는 동안 반려동물을 맡길 펫호텔을 찾거나 동네 주민에게 직접 돌봄을 구하는 보호자들도 있는 한편 먼저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만나기 위해 봉안당을 찾는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22일 찾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한 펫호텔은 이번 추석 연휴 예약이 마감됐다. 평소 하루 10마리 안팎의 반려견을 맡는 이곳은 명절이나 휴가철이면 30마리 정도까지 늘어난다. 통상 명절 2주 전부터 예약이 차기 시작하며 연휴가 있는 주에는 막바2026.09.22@ 박소영 -
지용금속 박철홍 대표,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랑의 결과, 보답은 책무”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주)지용금속의 박철홍 대표가 고 백남기 농민 10주기를 기념해 백남기 농민 10주기 기념사업회에 생명평화상 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지키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한 차원으로 평소 박 대표의 사회공헌의 연장이다.박 대표는 평소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함께 가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데 앞장서 왔다. 앞서 발달장애인 지원 시설인 ‘하람주간보호센터’에 이동 차량을 기부하2026.09.22@ 박소영 -
왜곡 뒤집어쓴 섬박람회···전라도 혐오 먹잇감 됐다
천혜의 자연인 ‘섬’을 테마로 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희생양으로 삼은 전라도 혐오·조롱이 도를 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선 합리적 비판을 벗어난, 무차별적 지역 비하와 허위사실 유포가 기승을 부리면서다. 섬박람회 운영 등 준비 미숙이나 시설·콘텐츠 부실에 대한 생산적인 지적에 그치지 않는다. 사실관계를 고의로 왜곡한 루머와 전라도를 겨냥한 모욕성 발언이 확산하면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2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스레드·X·인스타그램 등)를 중심으로 섬박람회2026.09.22@ 이삼섭 -
[기획] "학생 수 감소가 예산 축소 근거 될 수 없다"···전남·광주 교육 책임자들 한목소리
인구 소멸지역인 전남광주의 특수성을 반영치 않은 정부의 교육재정교부금 도입에 대해 지역교육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옳지 않은 결정”이라며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다. 학령인구 변화와 함께 새로운 교육수요를 고려한 정책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의 일방적 결정이 아닌 교육계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한 합리적 의사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본보는 긴급 점검 시리즈보도에 이어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김문수 국회의원(순천광양구례곡성갑), 최정훈 전남광주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전남광주 교육기관 책임자들에게 견해를 물었다.-[공통질문 1]2026.09.21@ 한경국 -
[르포] "미리 장 보러 왔어요”···추석 앞둔 시장·마트 북적
“추석 연휴에 장을 보러 가면 사람도 너무 많고 주차하기도 힘들더라고요. 한가한 평일에 시간을 내서 미리 장을 보러 왔어요.”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21일 오전 찾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말바우시장. 추석 대목을 앞두고 명절 장을 미리 준비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특히 이날은 장날이 아니었지만 시장 곳곳에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활기가 돌았다. 전을 부치는 데 필요한 각종 재료를 비롯해 과일과 생선 등 명절 음식에 쓰일 식재료를 고르는 시민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한쪽에서는 상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얼어붙은 동태를2026.09.21@ 최소원 -
광양 망덕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광양 망덕 연안복합 자망자율관리 어업공동체(이용호 위원장 )가 출범식을 맞아 지역 어민들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나섰다.광양 망덕 연안복합 자망자율관리 어업공동체는 지난 19일 망덕포구 어민들과 함께 어항 주변과 인근 해안가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깨끗한 어촌·어항 환경 조성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망덕포구 지역 어민들은 플라스틱과 생활쓰레기 등 폐그물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해양오염 예방에 힘을 모았다.특히 이번 행사는 망덕 연안복합 자망자율관리 어업공2026.09.21@ 이승찬 -
[영호남박람회] “같이 맛보니 더 맛있네” 다과상에 마주 앉은 영호남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지역 먹거리처럼 영남과 호남도 서로 맛있는 시너지를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무등일보와 영남일보가 공동주최한 ‘2026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호남의 음식과 식재료에 얽힌 이야기를 전문가에게 듣고 직접 맛보는 ‘문화새참 콜로키움-맛으로 잇는 호남이야기’가 진행됐다.지난 1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흥학관. 이날 영남과 호남에서 온 참가자 100명의 눈길은 테이블 위에 차려진 ‘호남 새참 다과상’으로 향했다. 다과상에는 창억떡 호박인절미와 함평 무화과 말랭이, 보성 키위 오란다 등 호남 먹거2026.09.20@ 박소영 -
[영호남박람회] "다양한 관광지 알게 되어 재밌어요···여행 가고 싶네요"
“이 근처에 사는 데 주말이라 나왔다가 재밌어 보이길래 방문했어요. 게임도 하고 선물도 받는데 다양한 여행지도 알게 되니 재밌네요”.지난 19일 열린 ‘2026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를 찾은 김강민(36)·한이화(36·여) 부부의 손에는 영호남의 지자체 부스에 받은 관광책자와 특산품 등이 가득했다.박람회장 곳곳을 둘러본 이들 부부는 “경북 쪽 관광지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여행 가자’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했다.이날 5·18민주광장은 영호남이 함께 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양 지역의 지자체와 참여기관 등이 마련2026.09.20@ 김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