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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사건’ 광산경찰 첫 재판, 비밀누설·증거인멸 쟁점
‘장윤기 사건’ 초동 수사 과정에서 증거인멸을 방조하고 수사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들이 첫 재판에서 ‘업무상 과오는 있었지만 고의로 은페하지 않았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광주지법 형사12단독 이승연 부장판사는 14일 공무상비밀누설과 증거인멸·은닉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광주 광산경찰서 전 강력팀장 박모(58) 경감과 팀원 A(41)경사의 첫 재판을 열었다.검찰은 피고인들이 장윤기의 강간·살인 혐의 적용을 우려해 중요 증거인 리얼돌과 케이블타이를 고의로 압수하지 않았으며, 장윤기 부친인 장모 경감에게 수사정보를 알려 증2026.09.14@ 임창균 -
왜곡 대응부터 헌법 수록까지··· 5·18재단, 시민과 현안 다진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진숙이 역사적·법적 판단이 끝난 사안에 대한 뒤집기와 혐오준동에 나서는 등 사회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5·18기념재단(이사장 윤목현)이 관련 기관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5·18 역사 정의와 미래 과제를 진단하는 특별 강좌를 마련햇다.기념재단은 16·18일까지 사흘간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2026 5·18민주화운동 유관기관 합동직무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5·18 역사에 대한 단순한 교양 강좌를 넘어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왜곡과 혐오의 현안을 정면으로 다루기 위한 자리다.온라인상에2026.09.14@ 박소영 -
나주 이창동, 멈추지 않는 이웃사랑 '훈훈'
나주시 이창동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업체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이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선)는 지난 10일 관내 10개 업체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총 93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후원에는 대상전기상사㈜, 무등가축약품㈜, 덕수상사, ㈜나주수산, 성원전력, 동신안경, 영남건재, 국제농기계, 한성곡물건조기, ㈜서진푸드 등 10개 업체가 함께했다.이들 업체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2026.09.14@ 김진석 -
전남광주 해상사고 잇따라...3명 숨지고 1명 실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모자가 숨지는 등 인명사고가 있따르고 있다. 조업 중 실종된 50대 선원은 사흘째 발견되지 않아 해경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1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2분께 진도 의신면 신비의 바닷길인근 해안에서 40대 여성 A씨와 A씨의 아들 2명이 물에 빠졌다.해경의 요청을 받고 출동한 재난해양구조대는 7세 아들을 먼저 구조하고 2분 뒤 A씨와 4세 아들도 구조했으나 결국 숨졌다.구조된 8세 아들은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당시에는 썰물로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대였던 것으로 파악됐다.해2026.09.13@ 박소영 -
스마트폰 들여보다 꺾인 목···2030 '경추 경보'
‘목 디스크’라 불리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과거 40~50대에서 주로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이는 장시간 고개를 숙이거나 앞으로 내민 자세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생활 습관과 관련될 수 있다. 이러한 자세 자체가 질환의 유일한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목 주변 근육과 관절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어 통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서종훈 조선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에게 경추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치료법과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들었다.◆고개를 숙이는 자세2026.09.13@ 임창균 -
호남대, 제4기 세계교육기행 결과발표회 성료··· 호주 탐방 ‘호주 한 입’ 팀 최우수상
호남대학교 대학혁신본부 비교과통합지원센터가 지난 9일 교내 IT스퀘어 강당에서 ‘2026학년도 제4기 세계교육기행 Worldview 프로그램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해외 현지에서 진행된 학생들의 전공 연계 탐방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세계교육기행’은 학생들이 가고 싶은 국가와 탐방 주제를 직접 기획하고, 전공과 연계된 해외 선진 사례를 탐구하는 호남대의 대표적인 학생 주도형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학문적2026.09.13@ 한경국 -
서영대 앵커사업단, ‘2026 대학 연합 리더십 캠프’ 개최
서영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최근 지역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리더십캠프 [Next-Human]’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서영대, 기독간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앵커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각 대학 총학생회 임원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신안 씨원리조트에서 1박 2일간 진행됐다.캠프는 AI와 로봇 기술이 주도하는 시대 변화에 대응해 인간 중심의 미래형 리더십을 모색하고,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일 차에는 ‘셀프 리더십과 성장 마인드셋2026.09.13@ 한경국 -
같은 전남광주인데...아이돌봄서비스 기다림은 '5배' 격차
아이돌봄서비스 수요공급 불균형으로 서비스 연계 지연이 이어지는가운데 전남지역과 광주 지역의 평균 대기기간이 5배 가까이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대적으로 농어촌지역이 많은 전남지역에선 서비스 신청후 대기 기간이 평균 두달 가까이 소요되는 등 지역별 돌봄서비스 접근성 해결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남 지역 아이돌봄서비스 평균 대기기간은 80.44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광주 지역 평균 대기기간은 14.6일로 전남이 광주보다 약 5.5배 길었다. 대기가구도 전남은 356가2026.09.12@ 박소영 -
[무식백과] 광주 반도체에 '물' 수십만t?···대체 어디에 쓰길래
"잡학, 상식, 그리고 요즘 핫한 이슈까지!"무등일보의 지식백과, '무식백과'에서궁금증을 대신 풀어드릴게요!"반도체에 ‘물’ 수십만t? 대체 어디에 쓰길래"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떠오른 '물' 문제.반도체 공장은 왜 이렇게 많은 물이 필요할까요?▶ 반도체 공장, 물은 어디에 쓸까?▶ 아무 물로나 씻으면 안 된다고?▶ 한 번 쓴 물도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 반도체 공장, 물은 어디에 쓸까?반도체는 아주 작은 회로를 만드는 만큼 웨이퍼를 깨끗하게 씻는 과정이 중요해요.웨이퍼란? 반도체 회로를 만드는 얇고 둥근 '원판'Q.2026.09.11@ 강수아 -
그늘보행권·그늘 마스터플랜···주요 도시 "그늘을 생존권으로"
전 세계가 폭염으로 생존권을 위협받으면서 도시 공간 속 ‘그늘’을 생존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바라보는 시각이 확산하고 있다. 과거 단순한 녹지 사업이나 조경 차원에 머물렀던 가로수 배치 또한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전환하는 모양새다.서울시가 대표적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19일 ‘그늘보행권’을 서울 도시정책의 기본 원칙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과 생활권계획에 반영하고, 지구단위계획·정비사업·공공건축사업 등에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그늘을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로 선언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시민이2026.09.11@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