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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삶 향상위해 홍보...시대 발맞춘 새로운 시도 이어갈 것""홍보의 목적은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입니다."광주 동구 '홍보맨'이라 불리는 장주영 홍보미디어실 미디어소통팀장은 동구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기 위해 동구가 펼치는 정책의 혜택을 주민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누려야 한다는 것이다.광주에서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보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장 팀장은 홍보의 초점은 항상 주민에게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장 팀장은 '미소팀장'으로 더 유명하다. 대부분 미소를 잘 지어서 붙여2025.07.08@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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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서 또 추락사···올해만 세 번째9년간 7명이 떨어져 숨진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또 다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8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5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제석산 구름다리 밑 도로변에 4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구름다리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제석산 구름다리에서는 A씨를 포함해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총 8명이 추락해 숨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2025.07.08@ 강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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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아끼려다 사기 당하기도···부동산 '당근' "주의해야"최근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공인중개사 없이 개인 간 직거래를 하는 사례가 늘면서 허위매물 사기와 성범죄 사건이 끊이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등과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을 통한 부동산 거래 사기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피해 사례 대부분이 시세보다 현저하게 저렴한 가격의 매물을 올리거나 다른 플랫폼에 올라온 매물을 자신의 매물인 척 등기사항증명서 등을 위조해 이를 보고 연2025.07.08@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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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호서 4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담양의 한 저수지에서 4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담양군 담양호에서 사람이 빠져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 구급대가 긴급 출동해 40대 남성 A씨를 물에서 건져 올렸지만 A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조사결과 A씨는 부산지역 사람으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이력은 없었다.또 현재까지 A씨의 시신에서 다툼 흔적을 비롯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2025.07.08@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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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주전보장' 빌미 금품 받은 초교 야구부 김독 '첫 재판'진학 또는 주전 보장을 빌미로 학부모들에게 금품을 받아 챙긴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혐의 대부분을 시인했다.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8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A씨는 자신이 재직 중인 초등학교 선수 부모 10여명으로부터 중학교 야구부 진학 또는 주전 보장 등 명목으로 금품 8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진학을 앞두고 있는 5~6학년 학생 학부모들에게는 "야구부가 있는 중학교에 진학해야 운동을 계속 할 수 있다"며 금품을 요구했으며, 저학년 학부모들에게는 "아이가 주전2025.07.08@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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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남로 고층 오피스텔서 30대 추락사광주 도심의 한 고층 오피스텔에서 30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1분께 금남로 모 오피스텔 25층에서 30대 여성 A씨가 추락했다.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긴급 출동했지만, 도착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A씨의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이나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박승환기자2025.07.08@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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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서 행패부린 30대 취객 검거광주 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 30대 취객이 검거·구속됐다.8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3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행패를 부리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다.A씨는 이날 술에 취해 손님들에게 욕설을 하거나 행패를 부리며 음식점 영업을 방해한 것도 모자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지난 2년간 8건의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상습 주취폭력 사범으로, 재범과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됐다.경찰은 주거지 일2025.07.08@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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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킥보드 타던 10대들, 승용차와 충돌···1명 중상밤 사이 광주 도심에서 무면허 10대 2명이 함께 타고 있던 전동 킥보드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중상을 입었다.8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승용차를 몰다 전동 킥보드를 타던 10대 2명을 충돌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8분께 광주 광산구 신가동 편도 6차선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무면허 상태로 1인용 전동 킥보드를 함께 탄 채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남성 B·C군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전동 킥보드 운전자 B군이 쇄골이 골절되는 등 중상2025.07.08@ 강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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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서 달리던 화물차 불...담배꽁초 발화 추정장성의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는 없었다.8일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오전 8시41분께 장성군 북이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1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7대와 소방대원 19명을 동원해 긴급 출동, 진압 26분만에 불길을 잡았다.불이 났을 당시 운전자는 차를 세운 뒤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66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운전자가 버린 담배꽁초가 적재함에 떨어지면2025.07.08@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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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한 고교서 유기견이 학생들 위협...인명피해 없어신안의 한 고등학교 주변을 떠돌던 유기견 한 마리가 학생들을 위협하는 소동이 빚어졌다.8일 신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6분께 신안군 안좌면 안좌고등학교 인근에서 "유기견이 사람들을 향해 달려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원을 투입해 유기견을 추적, 1시간23분만에 포획에 성공했다.다행히 유기견에 의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포획한 유기견을 군청에 인계해 처리할 방침이다.소방 관계자는 "유기견이나 들개를 만났을 때에는 눈을 마주치지 말고 천천히 그 자리를 벗아나야 한다"며 "2025.07.08@ 차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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