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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공공임상교수 2명 모두 충원···추가 파견은 ‘정원 벽’
전남광주 지역 공공의료를 지원하는 전남대학교병원이 공공임상교수 정원 2명을 모두 채워 지역 의료원에 파견하고 있지만, 제한된 정원 때문에 추가 인력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 파견으로 수술과 진료 실적이 개선되는 등 성과가 확인된 만큼, 지역 의료 수요에 맞춰 정원을 확대하거나 재배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전국 주요 국립대학교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올해 2월 기준 공공임상교수 정원 2명을 모두 충원했다. 이들은 강진의료원 정형외과와 목포시의료원 재활의학과에 각각 배치돼 지역 주2026.10.09@ 김종찬 -
노인 교통사고 느는데···노인보호구역은 불법주정차 몸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의 노인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지정된 노인보호구역 곳곳이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보호구역 지정과 함께 차량 속도 제한과 주정차 금지 등 안전조치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현장에서는 보행공간을 가로막은 차량들이 노인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협하고 있어 실효성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오전 찾은 광주특별시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2차선 도로 한쪽에 차량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었다. 보호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과 함께 시속 30㎞ 제2026.10.09@ 최소원 -
[창간특집] 서울 가지 않아도 전남광주에서 취업할 수 있어
2030년 9월 어느 아침, 신입사원 김민준(27)씨는 알람을 끄고 출근을 준비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나고 자라 지역 대학을 졸업한 그의 첫 일터는 호남반도체 클러스터다. 원하는 일을 찾아 고향을 떠날 것이라 생각했던 민준씨는 사원증을 챙겨 들고 익숙한 동네에서 출근한다.호남권에 반도체 산업이 들어서면 청년에게 어떤 선택이 생길까. 반도체클러스터와 정주여건 조성 계획이 실현된 상황을 가정해 양산기술 분야 대졸 신입사원인 가상 인물 민준씨의 하루를 들여다봤다.집을 나선 민준씨는 걸어서 회사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향한다. 클러스터2026.10.08@ 박소영 -
[창간특집] 교육 지산지소로 청년 모이는 기회도시 만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 첨단 산업 지도를 바꿀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지역 대학들과 지자체가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동안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과 일자리 부족으로 고심해 온 지역 사회는 이번 반도체 인재 양성 드라이브를 계기로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서 청년이 모이는 기회의 도시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각오다.이를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행·재정적 컨트롤타워로 반도체 생태계의 뼈대를 다지고 있으며, 교육청은 특성화고 지정과 미니팹 구축으로 직업교육2026.10.08@ 한경국 -
조선이공대, ‘2026 AI 면접 브랜딩데이’ 성황
조선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과 공동으로 지난 7일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2026 AI와 함께하는 면접 브랜딩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 확산과 채용환경 변화에 맞춰 청년들이 변화된 면접 방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실제 면접에서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활용 면접특강을 비롯해 1대1 면접 컨설팅, 실전 모의면접, 현직자 면접, 이미지 브랜딩 등 면접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2026.10.08@ 한경국 -
김대중 교육감 “서·논술형 평가, 현장 수용성 높여 차근차근 안착시킬 것"
”100일 동안 시간이 되는 대로 학교를 방문하고 선생님과 교원단체, 학부모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며 분주하게 지냈습니다. 특히 서·논술형 평가를 비롯해 청사 이전, 법정교부금 문제 등 산적한 현안 업무에 집중했습니다.”취임 100일을 맞은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청사에서 열린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김 교육감은 광주와 전남을 아우르는 넓은 지역을 매일같이 이동하며 현장 소통에 주력한 덕분에 길이라는 길 위에서 전화를 받는 일이 잦아져 ‘길 위의 교육감’이라는 별명이2026.10.08@ 한경국 -
[창간특집]'전국 최초' 지역 조간···디지털 시대 미래 잇는다
1988년은 1도(道) 1언론사 제도가 폐지되고 언론자율화 정책이 시행된 해다. 무등일보는 그해 전국 최초의 지역 조간신문이자, 광주전남지역 자유언론 1호라는 타이틀과 함께 첫걸음을 뗐다. 10월 10일이면 무등일보가 지역민을 만난 지 38주년을 맞이한다. 무등일보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우뚝 섰다.◆역사적 출발과 시련창간 후 무등일보는 ‘편집권 완전 독립’을 바탕으로 성역 없는 취재와 보도를 통해 ‘호남 대변지’라는 지향점을 향해 바쁘게 달렸다.창간 이듬해인 1989년에는 전국2026.10.08@ 임창균 -
[창간특집] '반도체' 기대는 미래형, 의대·군공항 갈등은 현재진행형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가 출범 100일을 맞이한다. 전남과 광주는 40년만의 행정통합을 통해 인구 320만명, 지역 내 총생산 159조원 규모의 거대 경제 공동체를 형성하게 됐다. 민형배 시장 역시 서울시장과 동등한 장관급 지위를 부여받아 국무회의에 참석하게 됐고, 전국 최초의 차관급 부시장 4인 체제를 구축하는 등 시의 위상이 대폭 격상됐다. 시민들의 일상에는 당장 큰 변화가 찾아오지 않았지만,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특별시의 비약적인 성장을 실현시킬 전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26.10.08@ 임창균 -
[창간특집] “첫 단추는 끼웠다···통합 100일, 이제는 제도에 신뢰를"
“40년을 따로 살던 두 집안이 한 살림을 차리면 부딪히는 것이 당연합니다. 중요한 것은 갈등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관리하고 합의하느냐입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100일을 맞아 김대성 전남연구원 상생협력단장은 통합의 현재를 ‘첫 단추를 끼운 단계’라고 진단했다. 통합 과정에서 조직과 재정, 권한 배분 등을 둘러싼 갈등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를 실패의 신호로 볼 것이 아니라 새로운 행정체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불가피한 진통으로 봐야 한다는 설명이다.그는 통합 이후 100일에 대해 “통합특별시의 정책 기조와 방향을 가늠할2026.10.08@ 최소원 -
“말보다 실천으로”···김태성 신안군수 취임 100일, 현장에서 답 찾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아 8일 별도의 기념행사나 기자회견 대신 하의면 타운홀 미팅과 염전 소금 수확 현장을 찾는다.김 군수는 7일 “100일이라는 숫자보다 군민들이 실제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살피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공정한 신안, 당당한 군민’을 군정 비전으로 내건 김 군수의 지난 100일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현장’과 ‘소통’이다.취임식부터 형식을 덜어냈다. 별도의 초대장이나 내빈석 없이 청사를 군민에게 개방하고 스탠딩 방식으로 취임식을 진행했다.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도 군청이2026.10.07@ 박민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