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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막고 안전 위협하는 '볼라드' 개선될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크게 침해해 온 길거리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 이른바 ‘볼라드(Bollard)’에 대한 전면적인 전수조사에 나섰다. 시는 현장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9월부터 관내 부적합 볼라드에 대한 단계적 철거 및 정비 사업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29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전국 보행 환경 개선 종합 지침에 따라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를 다각도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관내 5개 자치구는2026.08.29@ 최소원 -
[기획] 세수늘어도 학교로 안온다
최근 예산 당국과 교육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내용의 핵심은 세가지이다. 내국세의 20.79%를 자동으로 떼어 교육청에 내려보내던 방식을 없앴다. 대신 경제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율을 반영한 새 산식으로 규모를 정하며, 그렇게 줄어드는 재원을 새로 만드는 미래대응기금으로 옮긴다는 것이다. 이러한 개편 내용이 향후 국회를 통과할 경우 54년만에 지방 교육재정 체계의 일대 변화로 세수가 빈약한 전남광주 유초·중등교육은 직격탄을 맞을 수 밖에 없다.예산당국은 교육재정교부금 기준으로 예산의 효율성을 내세운다. 경기 호황으로 세금이 증가했2026.08.27@ 이용규 -
전남광주교육계 “학령인구 감소 핑계로 교육재정 깎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를 전면 개편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교육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광주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정부가 발표한 교부금 개편안에 대해 교육재정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훼손하고 사실상 교육재정 축소를 위한 시도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고 27일 밝혔다.정부는 최근 내국세의 20.79%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자동 연동해 배분하던 현행 제도를 폐지하고, 전년도 교부금에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율 등을 반영하는 새로운 산식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이를 두고 광주교총은 “1972년부터 유지되어 온 지방교육재정의2026.08.27@ 한경국 -
“오랜 응어리 뚫렸다" 동구, 도로 위협 해소 이끌어
주민 생활 속 위험 요소를 현장을 찾아가 해결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의 ‘생활밀착형 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도로에 돌출돼 사고를 유발하던 아치형 간판 처리를 두고 주민들이 난관을 겪고 있을 때 해당기관을 설득해 위협요인을 해소했기 때문이다.27일 오전 광주특별시 동구 계림동 한 아파트 입구 진입로. 이곳은 60세대 규모 아파트와 바로 뒤편의 계림동성당이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도로다. 현재는 성당 입구임을 알리는 지주형간판이 세워져 있지만,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아치형간판으로 인해 주민들이 수차례 접촉사고를 입은 곳이기도 하다.2026.08.27@ 임창균 -
전남광주 상반기 출생아 ‘14.5% 껑충’···인구 유출은 과제
올해 상반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 누적 출생아 수가 10%대 상승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출산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역외 인구 순유출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인구 유입을 위한 대책이 과제로 남았다.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광주특별시에서 태어난 누적 출생아 수는 총 8천635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천509명)과 비교해 14.5% 증가한 수치다. 해당 통계는 7월 1일 광주특별시가 출범하기 전으로 옛2026.08.27@ 이삼섭 -
20억 들인 톨게이트 ‘무등의 빛’ 1년째 먹통···‘깜깜’해진 광주 첫인상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국내외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타지에서 광주 지역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인 광주톨게이트 미디어아트 ‘무등의 빛’이 1년여간 가동이 중단됐다.그간 수차례 고장과 땜질식 보수가 반복됐지만 현재 LED 모듈 절반 이상이 작동하지 않고 전기설비 전반의 노후화까지 확인되면서 단순 부품 교체 수준의 수리가 아닌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호남고속도로 광주톨게이트에 설치된 광주폴리Ⅳ ‘무등의 빛’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고장이 발생한 이후 현재 가동을2026.08.26@ 박소영 -
[기획] “교부금 1조 7천억원 증발하면 교육 현장은 마비됩니다”
““교부금 1조7천억원이 증발하면 교육 현장은 마비됩니다.”정부가 54년간 유지해 온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교육 현장은 학생 수 감소를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재정 긴축이 교육의 질적 저하로 직결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직업계고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특수학교 등 재정적 배려가 필수적인 현장에서는 줄어드는 예산이 곧 학생들의 배움과 자립 기회 박탈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2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정부 개편안으로 내년도 지역 교육 예산에서 1조7천억 여원이 줄어들2026.08.26@ 한경국 -
[기획] 학생수 잣대에 교육재정 칼질···학생이 줄면 교육도 줄이나
정부가 지난 21일 내국세에 연동하는 지방재정교부금 방식을 폐지키로 결정해 초·중등 교육재정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통합시 출범으로 메가시티 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전남광주는 정부의 경제적 잣대에 의한 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방침으로 당장 내년에 1조7천억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산,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이 위기를 맞고 있다.정부가 1972년 도입한 내국세(20.79%) 연동 방식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변경 배경은 학령인구 감소가 자리잡고 있다. 교육 주체인 학생 수가 줄어드니 내국세를 연동하는 교부금 배분은 비효율이라는 경제적 프레임으2026.08.26@ 이용규 -
박병규 청장 “시 전환, 광주 해체 아닌 차별 해소 수단”
박병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청장이 광주 5개 자치구의 일반시 전환은 광주를 해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시·군과 자치구 간 불균형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박 구청장은 26일 광산구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차담회에서 “광산구가 목표로 하는 것은 시 전환이 아니라 불균형과 차별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에 있다”며 “시 전환은 하나의 수단이지 결코 목적이 아니다”고 밝혔다.행정통합 전에는 서로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속해 있어 시·군과 자치구의 제도적 차이가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기초자치단체 간 재정·2026.08.26@ 박소영 -
조선이공대 스포츠재활학부, 지역 생활체육 현장서 ‘스포츠케어’ 구슬땀
조선이공대학교 스포츠재활학부가 최근 지역 생활체육 현장에서 전공교육을 실천하는 스포츠케어 현장지원에 나섰다.조선이공대 스포츠재활학부는 동구배드민턴협회, WE 휘트니스와 함께 지난 22~23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동구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스포츠 캐어 존’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에서 배운 스포츠재활 전공지식을 실제 생활체육 현장에 적용하고, 지역 생활체육인들에게 실질적인 스포츠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약 700개 팀, 2천400명 이상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스포츠재활2026.08.26@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