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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꺼지지 않은 불씨, 소방관 2명 삼킨 화마 후 39명 PTSD 호소
지난달 완도군 수산물 냉동창고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순직한 참사와 관련, 현장에 출동했거나 업무를 보조했던 소방대원 39명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호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 차원에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문제와 공상(공무상 재해) 신청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본보 지난해 12월 29일 1·3면 등 참고) 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1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12일 완도군 군외면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여파로 전남소방본부(이하 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39명이 PTSD 증상을2026.05.13@ 최류빈 -
카드뮴에 발목 잡힌 무안공항···재개항 시계 다시 멈췄다
광주·전남의 대표 관문 공항인 무안국제공항의 올해 재개항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검출된 발암 물질인 카드뮴 탓에 유해 수색 작업이 중단된 상황에서 사고 수습과 재수색, 시설 복구, 항공 운항 재개 절차 등을 감안했을 경우 연내 개항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13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주항공 참사 현장 일부 토양에서 카드뮴 검출로 인해 유해 재수색 작업이 중단됐다. 앞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지난해 3월~5월 토양 오염도 조사를 했을 당시, 카드뮴은 인체에 무해한 정도의2026.05.13@ 이정민 -
사람에 쓸 주사기도 부족하다는데···지역 동물병원·보호시설 돌려쓰며 버티기
정부가 주사기 수급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여전히 공급 불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동물병원 역시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1천만에 육박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정의 부담과 근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동물 공공의료 역할을 하는 보호시설과 야생동물 구조 현장에서는 재고에 의존한 ‘버티기’가 이어지고 있다.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기준 국내 주사기 생산량은 371만개, 출고량은 525만개, 재고량은 4천732만개로 집계됐다. 식약처는 “생산량과 재고량이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추세를 보2026.05.13@ 박소영 -
[날씨] "반팔 꺼내세요" 광주·전남 한낮 30도↑
광주·전남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1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온은 평년(최저 11~14도, 최고 21~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14일 아침최저기온은 12~15도, 낮최고기온은 22~28도 사이를 오르내리겠고, 낮부터 저녁 사이 5~20㎜의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이 기간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남해서부먼바다에 바람이 7~12㎧로 불고, 물결이2026.05.13@ 강주비 -
서영대 RISE사업 돌봄서포터즈단, ‘맛깔요리페스티벌’ 실시
서영대학교 RISE사업 돌봄서포터즈단이 최근 엠마우스복지관이 주관한 ‘맛깔요리페스티벌’에 참여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요리 활동 보조 및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직접 요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영대 호텔조리제빵과는 ▲요리대회 사전 준비 ▲안전교육 및 조리 활동 보조 ▲위생 관리 지원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행사 운영을 도왔다.전도현 서영대 호텔조리제빵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2026.05.13@ 한경국 -
“민주주의의 고동을 느끼다”···日시민사회 5·18 기간 광주·전남 역사 탐방
일본의 역사학자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한국 민주주의 역사와 뿌리를 찾아 5·18 기간에 광주·전남을 찾는다.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찾는 광주, 나주·목포 여행’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이번 탐방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분기점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발원지를 탐방하는 여정이다. 이들은 먼저 광주 5·18 유적지 탐방과 기념식 참석 등으로 ‘평화의 길’ 걷는 여정을 거쳐 한일 시민사회의 ‘평화 연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탐방단은 박맹수 전 원광대 총장(명예교수)의2026.05.13@ 박소영 -
진상규명에도 치유는 피해자의 몫···"이젠 국가가 답할 차례”
5·18민주화운동 성폭력 피해의 진상이 규명되고 관련 보상법까지 개정됐지만,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 피해 사실은 43년 만에 국가폭력으로 인정됐으나 지원 체계는 여전히 미비해 피해자들은 스스로 모임을 꾸려 서로를 치유하고 기록하며 버텨내고 있다. 5·18 46주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국가가 실질적인 책임 이행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2일 5·18 성폭력 피해자 모임 ‘열매’와 관련 자료 등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보상 절차 대응과 국가손해배상 소송, 치유 프로그램 운영, 기록 사업, 정책2026.05.13@ 강주비 -
토양오염에 멈춘 여객기 참사 유해 수색...이달 말 재개될 수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재수습 작업이 토양 오염으로 인한 수색 참여자 건강 문제로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르면 이달 말 수색이 재개될 전망이다.12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일대에서 진행되던 희생자 유해 재수습 작업은 지난 11일을 기점으로 잠정 중단됐다.이번 중단은 주요 수색 지점인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 둔덕 뒤편 일대에서 카드뮴 등 중금속 오염 우려가 제기되면서 결정됐다. 사고 당시 여객기와 둔덕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유출된 항공유 등이 토2026.05.12@ 박소영 -
전남 농어촌 ‘일손 절벽’ 숨통 트일까···외국인 고용특례 시행
농어촌 지역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외국인 고용 규제를 완화하는 ‘지역활력 소상공인 고용특례’를 시행한다.특히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사람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전남 지역 경제에 숨통이 트일지 관심이 쏠린다.법무부는 인구감소지역의 구인난 완화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활력 소상공인 고용특례’를 신설하고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인구감소지역 소상공인과 농업법인이 지역특화형 우수인재(F-2-R) 비자를 가진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다.당초 내2026.05.12@ 김종찬 -
[무식백과] “왜 이런 모양일까” 국립5·18민주묘지 '추모탑'의 숨은 의미?
"잡학, 상식, 그리고 요즘 핫한 이슈까지!"무등일보의 지식백과, '무식백과'에서궁금증을 대신 풀어드릴게요!"국립5·18민주묘지 추모탑, 왜 이런 모양일까?"많은 사람이 몰랐던 5·18 추모탑 형태에 담긴 이야기무식백과에서 정리해 봤습니다.▶ 국립5·18민주묘지 추모탑의 의미 1▶ 국립5·18민주묘지 추모탑의 의미 2▶ 정리▶ 국립5·18민주묘지 추모탑의 의미 1국립5·18민주묘지에 있는 추모탑은 1997년 국립묘지 조성과함께 세워진 상징 조형물입니다. 위로 길게 뻗은 두 기둥은우리 전통 석조물 '당간지주'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구조2026.05.12@ 강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