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대학교 RISE사업 돌봄서포터즈단이 최근 엠마우스복지관이 주관한 ‘맛깔요리페스티벌’에 참여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요리 활동 보조 및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직접 요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영대 호텔조리제빵과는 ▲요리대회 사전 준비 ▲안전교육 및 조리 활동 보조 ▲위생 관리 지원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행사 운영을 도왔다.
전도현 서영대 호텔조리제빵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조리 실무 능력은 물론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전문 조리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은정 서영대 RISE 돌봄서포터즈단 담당교수는 “이번 활동은 RISE 사업의 핵심 가치인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돌봄 실천의 의미를 잘 보여준 사례”라며 “돌봄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서영대는 앞으로도 RISE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보건·복지·조리 등 대학 특성화 분야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단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역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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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 AI·디지털 기반 대학 혁신 나선다
이응재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이 대학의 4대 핵심 목표와 5대 핵심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조선이공대 제공
조선이공대학교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과 지역 산업 재편에 발맞춰 교육·산학협력·취업·글로벌화·대학 경영 전반을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이응재 조선이공대 총장은 16일 대학의 새로운 비전으로 ‘함께하는 오늘, 준비하는 내일, 새로운 대학’을 선포하고, 급변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대학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이번 경영 계획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청년 유출이라는 복합 위기를 혁신의 전환점으로 삼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이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은 학생이 어떤 역량을 갖춰 어디에 정착하는지를 책임지는 데서 출발한다”며 “교육 변화가 취업으로, 취업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혁신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구체적인 성과 달성을 위한 4대 핵심 목표도 제시했다. 우선 졸업생 취업률 80%를 달성해 전국 전문대학 상위 10%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전공 일치도와 고용 유지율을 높일 방침이다.산학협력 분야에서는 AI·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 협력 기업 50개사를 추가로 확보한다. 단순 협약을 넘어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인턴십, 채용으로 직결되는 성과 중심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글로벌 역량 강화도 눈에 띈다. 연간 300명 이상의 유학생을 유치해 입학부터 취업, 지역 정착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정주형 교육모델’을 마련, 지역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 재정 수입원을 다각화해 비등록금 및 산학협력 수입을 20% 이상 확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교육 혁신을 위해 전 학과에 AI·빅데이터·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기술 교과를 확대 편성하고, 모듈형·주문식 교육과정 및 마이크로디그리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도입한다. 조선이공대는 현재 RISE사업,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등 10여 개 대형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혁신 허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이 총장은 “멀리 내다보되 현장의 작은 변화부터 실천하겠다”며 “학생에게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도움이 되며, 지역에는 힘이 되는 대학으로 성장해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조선이공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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