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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테이블] 아재들의 대표 음식?···mz세대의 홍어에 대한 생각은?
전라도엔 홍어 이야기가 유독 많다. 결혼식·장례식 등 아무리 잘 차렸어도 홍어가 빠지면 '먹잘 것 없다'는 뒷말을 들었다. '일코 이애 삼날개 사살 오뼈'. 홍어의 맛은 코, 애, 날개, 꼬리 순으로 매긴다. 살코기는 작은 항아리에 짚을 깔아 직접 삭혔다. 몸통 살은 산복사꽃 같은 분홍 빛이 돈다. 애와 내장은 보리순과 함께 끓여먹었다. 보리농사가 많은 남도에선 보릿고개를 넘기 위해 심은 보리의 싹을 넣은 구황 음식으로, 홍어보리앳국을 즐겼다.역사가 깊다. 8세기 중·후반 신라시대 목간(木簡)에 기록이 있다. 가화어가 그 것이다.2025.09.02@ 박준서 -
"햄버거부터 음료까지" 전남 특산물, 먹거리 장악
"○○○○랑 잘했군 잘했어." 2023년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광고는 실제 진도 주민 50여명이 직접 출연한 것으로 전국적인 화제가 됐다. 광고 영상에는 진도 대파밭·정자·마을회관·미용실 등이 촬영되는 등 진도의 풍경이 그대로 담겼다. 영상 속에는 진도에 사는 농부 부부가 진도 민요 '영감타령'에서 대중가요로 각색한 '잘했군, 잘했어'를 개사해서 불렀다. 1년 전인 2022년 보성 녹돈을 활용한 '녹돈 버거'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진도 대파 버거는 486만개, 녹돈버거는 119만개가 각각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2025.09.02@ 이정민 -
북구, 돌봄이웃 위한 후원품 기탁받아
광주 북구(청장 문인)는 2일 청장실에서 ㈜한샘종합식품(대표 김원철), 농업회사법인 소산식품(대표 임시호), 고기마트푸드(주)농업회사법인(대표 조성국), 한빛프라임(대표 장영균)으로부터 지역 돌봄이웃들을 위한 3460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품으로 족발, 사골곰탕, 떡갈비 등을 기탁 받았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9.02@ 양광삼 -
[무잇슈] “목숨 잃은 뒤에야 장비 지급?” 엇갈린 전남 노동자들의 반응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요약 및 포인트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q2jcbR/747198▶ 전남 밀폐공간 작업 중 4명이 숨지자 정부가 산업안전 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유해가스 측정 장비 지급, 안전 교육 의무화 등 구체적 조치가 포함됐다고 해요.▶ 특히 800ppm 넘는 황화수소가 검출된 여수 사고 등 참사가 잇따르며 위기감이 커졌다고 합니다.2025.09.02@ 박현 -
[기고]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
전남은 전통적인 '차(茶)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고, 차문화의 계승 발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최근 몇 년 사이, 지역 곳곳에서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바로 커피다. 전남에서 운영 중인 커피 농장은 대략 27곳으로, 고흥·여수·담양·화순·신안 등 전남 일대의 농가와 청년 창업자들이 커피 생산과 로스팅, 체험형 카페 사업에 나서면서 커피 산업화가 가시화되고 있다.전남, 왜 커피인가?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문화이자 산업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8조원에 달하며, 1인당2025.09.02@ 이정민 -
[사설] 안전 위협하는 녹조·적조, 재난급 관리 서둘러야광주·전남의 육지와 바다의 수자원이 동시에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순천 주암호에 14년 만에 녹조경보가 발령됐고, 전남 남해안에는 적조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과 집중호우, 고수온이 겹치면서 호수와 바다가 동시에 재난급으로 밀려나고 있다.주암호뿐 아니다. 전북 옥정호에도 관심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대청호·보령호와 낙동강 일대에서는 '경계 단계' 경보가 발령 중에 있는 등 전국 곳곳에서 비슷한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수자원에 대한 기후재난 관리체계 대응이 절실하다.주암호는 광주·전남 수백만 주민의 식수를 책임지는 핵심 수원이다.2025.09.0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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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방관 피해 더는 안돼···지원시설 법정기준 준수해야최근에 이태원 참사 자원에 나섰던 소방관들이 트라우마로 생을 달리하는 등 소방관들의 트라우마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관련 소방관 지원시설이 법정 기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이 시급하다.최근 젊은 소방관들의 비극적 사건은 국가가 제 책무를 다하지 않아 발생한 참사로, 또 다른 형태의 국가폭력이자 사회적 타살이나 다름없다.광주·전남 상황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 관계부처의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광주·전남 상담사 운영실태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1관서 1 상담사'라는 법정2025.09.0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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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에 도전하는 KIA, 9월 확대엔트리 주인공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바늘구멍을 통과할 수 있을까.2025 KBO리그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KIA는 가을야구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2일 경기 전까지 8위. 5위 삼성라이온즈와는 3.5경기차. 22경기가 남은 KIA가 3.5경기차를 뒤집기는 사실상 쉽지 않다. 그러나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이런 상황에서 KBO가 9월부터 1군 확대엔트리를 시행했다. 각 구단은 28명으로 꾸려오던 1군 엔트리를 5명 늘려 33명으로 남은 시즌을 마치게 된다. KIA도 발맞춰 5명의 선수를 퓨처스에서 콜업했다.윤도현, 한승택2025.09.02@ 이재혁 -
"위장전입해 소각장 설치 찬성표 던져"···광주 삼거동 사업 백지화?
광주시가 광산구 삼거동에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설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주민들이 제기해 온 위장전입 의혹이 경찰 수사 결과 사실로 드러나면서 사업이 일시 중단됐다. 주민 동의율을 높이기 위해 시립요양병원 직원 등이 조직적으로 위장 전입한 것으로 사업 절차에 중대한 하자가 발생한 만큼 백지화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어 추후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광주 광산경찰서는 2일 주민등록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 등 1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소각장 입지 후보지 3차 공모 당시 삼거동 광주시립제1정신요양2025.09.02@ 강주비 -
"신세계 폭파한다" SNS서 테러 위협...광주경찰 수색 개시
SNS에서 대형 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광주경찰도 수색에 나섰다.2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신세계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에 "신세계를 폭파하겠다"는 댓글이 달렸다.다만, 댓글에는 폭파하겠다는 신세계가 위치한 지역과 폭파 예정 시간이 적혀 있지 않은 상태였다.협박성 댓글을 발견했다는 최초 신고를 받은 서울경찰청은 백화점의 위치가 특정되지 않은 만큼 전국 지방경찰청에 공조 요청을 보냈다.이에 서부경찰도 광천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으로 경력을 보내 위험인물이 있는지 백화점 내부를 수색 중이다.백화2025.09.02@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