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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관봉권 띠지 훼손 사건
건진법사 전성배씨 집에서 나온 관봉권은 음습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민간에서 쉽게 유통되지 않는, 돈뭉치가 발견된 자체가 다양한 상상력을 낳게 한다. 검찰은 이 관봉권을 파악한 지 8개월이 지났는데도 돈의 출처를 밝히지 못하고 있다. 불법자금 의혹을 수사하던 서울남부지검이 지난해 12월 건진법사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현금 관봉권 5천만원을 세는 과정에서 띠지와 스티커를 버렸고 법무부장관이 감찰을 지시했다. 알려진 사건 개요 내용이다.검찰이 해명에 나섰으나, 곧이 곧대로 들을 사람은 없는것같다. 관봉권의 등장은 지난 202025.09.01@ 이용규 -
"35년전 독일 떠돌던 작품들 이제 고국을 돕니다"
"반환 소식을 들을 때만 해도 사실 실감이 안 났습니다. 옥중에 있을 때 독일에서 순회전이 있다는 것도 몰랐으니까요. 그 작품들을 이제 우리나라에서 선보일 생각을 하니 만감이 교차합니다."1일 오전 찾은 경기 안산시 소재 홍성담 작가의 작업실은 1층에서 2층까지 작품들과 각종 도구들로 가득 들어차 있었다. 이날은 35년 전 독일 전역을 돌며 한국의 비민주적 현실을 알린 작품들이 돌아오는 날이다. 홍 작가는 담담한 표정이었으나 수차례 휴대전화에서 울리는 알림음이 배송 안내 문자일까 들여다보며 기대를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었다.오전 102025.09.01@ 임창균 -
[민병욱의 민초통신] 다시 '광인들의 배'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이 막바지 뜨거웠던 무렵 '윤석열 폭탄주'와 '김건희 V0(브이 제로) 권력' 실태 기사가 화제가 됐다. '월간중앙'이 윤-김 부부의 탐욕과 폭주, 몰락을 관련자 증언으로 재구성한 특집이었다. 윤의 폭탄주 사랑과 그의 머리 꼭대기에 앉은 김의 일탈은 기왕에 알려진 얘기. 특별한 게 뭐 더 있겠냐 싶었으나 기사에 실린 증언 일부가 상상을 초월한, 가히 '폭탄'적이었다. 당연히 다른 언론이 받아쓰고 퍼 날랐다. 바로 이런 증언들이었다."취임 초 VIP가 거의 매일 술 마시느라 귀가하지 않아 경호원들도 심야까지 대기하2025.09.01@ 이용규 -
[속보] 獨 건너간 판화 작품, 35년만 홍성담 작가 품에
민중미술가 홍성담이 국가보안법으로 옥고를 치르던 당시, 독일에서 한국의 비민주적 현실을 고발하는 데 기여한 작품들이 35년만에 반환절차를 밟는다는 보도(무등일보 8월 18일자 1·14면)와 관련, 해당 작품들이 보름여만의 이송절차를 거쳐 마침내 작가 품으로 돌아왔다.1일 오전 경기 안산시에 소재한 홍성담 작가의 작업실 앞. 배송직원에 의해 트럭에서 3개의 커다란 나무 궤짝이 내려지는가 싶더니 곧바로 작업실 1층 창고로 옮겨졌다. 홍 작가는 만감이 교차하듯 한동안 말없이 궤짝을 바라보다 한쪽에 부착된 물품 목록을 손가락으로 하나하나2025.09.01@ 임창균 -
[무잇슈] 조국이 방문한 '전남 담양', 군민들의 현실 반응은?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요약 및 포인트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tohfpC/747151▶ 조국이 특사 이후 첫 호남 방문지로 전남 담양을 찾았다고 해요.▶ 현직 군수와 묘소 참배·시장 방문 등 정치 행보에 지역 여론은 엇갈린 반응입니다.▶ "인물 보고 찍는 시대"라는 목소리도 있지만, “자중하고 서민 민심부터 들어야”란 비판도 나왔습니다.▶ 내년 지방선거2025.09.01@ 박현 -
해남 황산 연호마을, 소멸시대 함께 사는 마을 꿈꿉니다
해남군 황산면 연호리는 옛날 어촌이었다. 1960년대 간척사업으로 바닷가의 흔적은 사라졌지만 연호포구~목포간 운행하던 연호 선박의 기착지로 쌀과 천일염, 목화가 외부로 실려나가는 서남해안 물류중심지였다. 슬픈 역사도 있다. 1963년 1월18일 영암군 해상에서 제주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 연호호가 거센 풍량속에서 좌초, 침몰돼 140명이 사망하고 단 한명만이 구조된 비극을 간직하고 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연호 마을 주민만 400명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을 만큼 번창한 마을이었다. 그러나 저출생, 고령화의 파고를 연호마을 역2025.09.01@ 이용규 -
'아파트시장 침체' 광주 미분양 늘고 전남은 줄었다
광주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1천300호를 돌파한 가운데 전남지역은 한 달 새 미분양 아파트가 300호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방 건설 경기 침체 해결 방안으로 정부가 비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취득세 감면 등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미분양 물량 해소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1일 국토교통부의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2천244호로 지난달 대비 2.3%(1천490호) 감소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3천283호로 같은 기간 대비 4.7%(656호) 감소했으며 지방은 4만8천961호로 1.2025.09.01@ 도철원 -
주암호 일대 짙게 물든 녹조
1일 조류경보가 발령된 순천 송광면 주암호 신평교 지점의 호수가 녹조로 짙게 물들어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9.01@ 양광삼 -
KIA, 마운드가 서야 12.5% 뚫는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가을길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KIA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해 디팬딩챔피언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서는 마운드가 제 모습을 하루빨리 찾아야한다.KIA는 지난 주 5강 싸움을 펼치는 SSG랜더스와 KT위즈를 연달아 만났다. 3승 3패 5할 승률에 성공했지만 31일 다잡았던 경기를 내주면서 아쉬움이 짙게 남았다.1일까지 KIA의 순위는 여전히 8위다. 5위 삼성라이온즈와 3.5경기차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KIA의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12.5%(피에스오즈 기준)까지 하락했다.KIA가 막판 극적인2025.09.01@ 이재혁 -
[결혼] 장영우씨 결혼▲장홍석·반수경(스마트인재개발원장)씨 아들 영우군, 우충달·홍채숙씨 딸 수미양=13일(토) 오후 4:30.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 1층 메리엘홀2025.09.01@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