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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호칭이 혐오를 부를 때
미국 백인계 여성의 이름인 캐런(Karen)은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난 여성의 이름에 붙이면서 전형적인 50~60대 백인 여성을 대표하고 있다. 우아한 느낌을 받는 캐서린의 약칭으로 불렸던 캐런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지금은 갑질하는 무개념 백인여성, 진상 부리는 중년 여성의 대명사가 됐다. 여기에 미국 흑백 갈등이 심화되자 캐런은 더 심각한 멸칭이 됐고, 온라인에서 밈(meme)이 됐다.식당 종업원이나 대중교통 승객들에게 거만하고 무리한 서비스를 요구하거나 비상식적 권리를 주장하는 특권의식, 불평, 자기중심적 발언, 이기적 행동, 눈치2025.09.03@ 선정태 -
[무등일보 독자권익위원회] "광주 치수시스템 해부 시의적절···기동타격대 후속보도를"
무등일보 제19기 독자권익위원회 회의가 지난 26일 무등일보 커뮤니케이션룸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박정열 위원장(치과의사·대동고 이사장)을 비롯해 김정희·김허경·박인철·박홍근·이정민·조선익·한은미 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극한 호우·침수·폭염·전남 해수온 상승 등 기후위기 보도와 제15회 5·18언론상 대상을 수상한 '전남도청 마지막 지킨 기동타격대 그들은 누구인가' 기사를 높이 평가하며 후속 보도에도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5·18 언론대상 축하…암매장지도 진실 밝혀주길▲박정열 위원장=무등일보가 7월 25일 등에2025.09.03@ 최류빈 -
광주·전남 유일 후보 차승세 "겸손과 치열함으로 승부"
"지역 당원들의 표를 당연히 얻을 거란 안일한 생각은 버리고, 겸손하지만 치열하게 경쟁에 임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12인 경선 무대에 오른 차승세(48) 노무현시민학교장은 당 핵심 지지 기반인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유일한 후보자다. 그는 스스로를 낮추면서도, 당원 민주주의를 실질적으로 구현할 인물임을 강조했다.차 후보는 평당원 최고위원을 "전국 당원의 목소리를 모아 당 운영과 정책 결정에 반영하는 자리"로 정의했다. 이어 "광주·전남 현안을 중앙과 잇는 고리 역할을 하겠다"며 "호남발전특위가 출범했지만, 제가 현장2025.09.03@ 이관우 -
2026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난이도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는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된다.3일 광주시교육청 광주진학부장협의회·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 담당 교사가 분석한 '9월 수능모의평가 출제 경향'에 따르면이번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 영어는 다소 어려웠고, 수학은 무난한 수준을 보였다.국어 분석을 맡은 여은화 동아여고 교사는 "국어는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고, 지난해 수능보다도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이어 "전체적인 출제 경향은 지난해 수능, 올해 6월 모의평가와 유사했다. 초고난도2025.09.03@ 한경국 -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전남 국립의대···2027년 개교 무산되나
전남 도민의 숙원사업인 국립 의과대학 설립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으나, 당초 목표였던 2027년 개교가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교육부가 최근 전남 국립의대 설립 시점을 2030년으로 제시하면서, 시계가 늦춰졌기 때문이다. 특히 2030년은 이재명 정권 말기로, 자칫 차기 정권의 과제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28∼2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국정 과제 등 지역 현안 추진 절차를 설명했다. 당시 교육부 차관은 '의대 없는 지역에 국립 의대 및 부속병원2025.09.03@ 이정민 -
[무잇슈] 빈집 수 2천 채 넘어 '도내 최대'···목포의 눈물 현실로?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7262▶ 전남 목포, 빈집 수가 2천 채 넘고 밀집도는 도내 최대로 심각하다고 합니다.▶ 유달동, 목원동, 용당1동 가보니 문 열린 집에 우편물 쌓이고 공실 상가까지 눈에 띄었다고 해요.▶ 문화재생 사업도 겉모습만 바꿨을 뿐 주거 인프라 부족에 주민들은 떠나고 있다고 해요.▶ 특히 불량2025.09.03@ 박현 -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의 딸' 안산 출격···김우진 등 태극 궁사 총출동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광주의 딸' 안산(광주은행)을 비롯한 김우진(청주시청), 임시현(한국체대) 등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예 궁사들이 대거 출격을 예고 하고 있어 세계 양궁계의 이목이 빛고을 광주로 집중되고 있다. 2009년 울산 대회 이후 1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단 규모와 종목 면에서 역대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들은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총 10개(리커브 5개·컴파운드 5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안산은 고향인 광주에서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는 만큼2025.09.03@ 한경국 -
KIA 성영탁, "히트상품? 아직 부끄럽습니다"
"아직 더 해야죠."데뷔 2년차 우완투수 성영탁은 올 시즌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난세에 만난 영웅과 같다.2004년생 성영탁은 지난 해 10라운드 전체 96순위로 드래프트에서 프로행 막차를 탔다. 작년 퓨처스에서 23경기에 출전했고 올해도 시즌 초반엔 함평에서 구슬땀을 흘렸다.그러나 1군에서 불펜 우완투수의 존재가 필요했고 이범호 KIA감독은 성영탁을 1군으로 콜업했다. 시즌 초반 불펜진의 부상과 부진에 새로운 활력소가 필요했던 이범호 감독의 결단이었다.성영탁은 데뷔와 함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5월에 4경기에서 5이닝2025.09.03@ 이재혁 -
[기고] 인구라는 꽃, 자세히 보아야 사랑스럽다
일본의 인구 전문가이자'지방소멸'이라는 책의 저자인 마스다 히로야는 2014년 마스다 리포트를 발표하며 "2040년까지 일본 지방자치단체 절반 이상이 소멸 위기에 처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불과 10년이 지난 지금 그 경고는 우리나라에서도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특히 저출생 고령화의 급물살은 국경을 넘어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다. 안타깝게도 일본의 사례는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다. 더 이상 추상적 담론이 아니다. 이미 우리 생활권 곳곳에 나타나고 있으며, 가장 취약한 지역에서부터 공동체 전역을 뒤흔들고 있다.우리2025.09.03@ 선정태 -
금호타이어 협력 노동자 아닌 '거주지' 지원···비난받자 방침 수정한 광주시
광주시가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노동자 지원 사업과 관련해 불거진 '거주지 제한' 논란(무등일보 2025년 8월29일자 1면)에 대해 '원칙적으로 외지 거주자는 지원 불가능하다'던 입장을 선회했다. 시는 정원 미달 시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외지 거주 노동자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이후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임금 감소와 고용 불안이 현실화되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비 2억여원을 투입해 '금호타이어 협력파트너 긴급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25.09.03@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