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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칼럼] 인도네시아 인권부 차관이 광주를 찾은 까닭
지난 8월 20일, 인도네시아 인권부의 무기얀토 차관 일행이 광주를 방문했다. 무기얀토 차관은 1998년 인도네시아 민주화운동, 즉 개혁운동(Reformasi)을 주도한 대표적 학생 인권 운동가이다. 당시 그는 수하르토 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주의 회복과 다당제 도입을 요구하는 시위를 이끌었으며, 군 정보기관에 의해 납치와 고문을 겪은 후 석방되면서 인권운동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석방 이후에도 무기얀토 차관은 민주화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동료 운동가인 무니르의 암살 이후에는 실종자가족협회 대표로 활동하며, UN 등 국제무대에서 인도2025.09.04@ 최소원 -
광주승마협회 소속 선수들, 전국대회서 잇단 수상 영광
광주광역시승마협회 소속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광을 차지해 승마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광주시승마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54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서 광주협회 소속 최현석 선수가 일반부 110클래스 부문에서 1위를, 이정우 선수가 140클래스 통합부 대회에서 3위를 각각 차지했다.최현석 선수는 지난 7월에 열린 제1회 경기도 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에서도 130클래스 2위를 차지해 고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고, 광주고교에 재학 중인 이정우 선수는 지난 6월에 열린 제42025.09.04@ 한경국 -
[종합] 금타 광주공장 화재 원인은?···마이크로 오븐기 '맞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마이크로웨이브 오븐기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혐의가 확인된 관계자들을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오븐기에서 발화가 왜 시작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규명해내지 못했다.4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월17일 오전 7시2분께 금호타이어 광주2공장 정련동 2층 오븐기에서 화재가 최초 발생 후 건물 전체로 확산, 2공장 대부분이 소훼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대원 2명도 진화 작업 도중 부상을 당했다.화재 직후 수사전담팀을 구성한 광주경찰은 화재 원인이 마이크로웨이브 오븐기에서 최2025.09.04@ 김종찬 -
예술과 기술의 융합···깨어있는 우주로 떠나다
세계와 우리를 연결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고민을 담은 전시가 광주에서 진행된다. 기계를 바탕으로 한 첨단 기술들이 삶 속에 녹아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감각은 끊임없이 확장하고 세계에서 살아 숨쉰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아시아 대표 아트-테크놀로지 축제인 'ACT(Arts&Creative Technology)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지난 10년간 ACT 페스티벌은 예술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세계의 주요 의제를 예술언어로 제시해 왔다.올해에는 '뉴로버스: 깨어있는 우주를 항해하며'2025.09.04@ 임창균 -
가을 감성 물씬···오순도순 '문화 마실' 가볼까
광주문화재단이 무더운 여름에 지친 기운을 북돋고 가을의 감성을 깨울 다양한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도권에서 접할 수 있던 우수 공연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만나 볼 수 있고, 맞은 편 광장에서는 청춘들의 열기가 음악으로, 멋진 의상과 춤으로 표출된다. 무등산 자락 전통문화관에서는 무형문화재 전수자에게 듣는 전통악기 연주와 조선시대 생활상을 실감나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름이 지나고 맞이한 올가을 첫 주말, 광주문화재단이 마련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 랩과 창극 어우러진 시대 풍자극6일 오2025.09.04@ 임창균 -
광주 금남로서 세계양궁대회 서막···열기 후끈
"이제 정말 세계대회가 시작되는구나 싶어요. 광주 한복판에서 축제를 즐기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세계 양궁의 이목이 쏠린 '활의 도시' 광주가 축제 열기로 달아올랐다.3일 오후 6시30분께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오프닝 쇼 '활의 나라'는 본 대회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함성 속에 시민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마련된 이 행사는 도심 한복판을 거대한 무대로 바꾸며 대회의 서막을 알렸다.행사 시작 전부터 금남로는 수백 명의 시민들로 북적였다. 도로 양옆에는 전통 공예2025.09.04@ 강주비 -
[무빙] MZ 감성 저격하는 말차 코어 광주 '말차' 핫플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꿀팁 가이드, 무등일보와 WELL-BEING 하자.MZ 감성 저격 광주 말차 카페'말차'와 ‘핵심, 중심’을 뜻하는 단어가 만나 탄생한 신조어, 말차코어!최근 이 말차코어 트렌드로 말차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는데요.그렇다면 말차란 무엇일까요? 또, 말차 맛집은 어디일까요? 지금 무빙에서 함께 파헤쳐 봐요!▶말차가 뭔가요?▶티소하▶로맨틱 뮤지엄▶말차가 뭔가요?말차는 얼핏 보면 녹차와 헷갈리기 쉬워요. 말차와 녹차는 모두 차나무 잎을 원료로 하지만 섭취 방법, 맛, 카페인 함량 등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어요!말2025.09.04@ 신시온 -
시장 상인들, 혈관, 혈당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주간을 맞아 4일 광주 북구 우산동 말바우시장 상인들이 상인회실에서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팀 직원들에게 금연클리닉과 혈관, 혈당 등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 관리를 받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9.04@ 양광삼 -
지구촌 최대 양궁 축제에 개최도시 광주가 들썩
2002년 월드컵과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2019년 세계수영대회 등 굵직한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광주에서 지구촌 최대의 양궁 축제가 막을 올리면서 도시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옛 전남도청이 있던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금남로 등이 이번 양궁대회의 전면에 부각되면서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의 도시 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이란 평이 나온다.3일 광주시와 세계양궁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5∼12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22∼28일 각각 열린다. 이번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2025.09.04@ 한경국 -
[인터뷰] 모자가 모빌로, 치즈가 컵으로···손끝에서 피어난 '흙'의 세계
"낯선 세상 속에서 '나'와 조화를 이루는 조각을 전하고 싶어요."손으로 직접 빚은 도자기로 '가장 나다운 공간'을 만들어가는 김수빈(25) 도예가는 핸드메이드 도자기 브랜드 '소우피스(SOU PIECE)'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선대에서 도예를 전공한 그는 지난 5월 ACC에서 진행된 2025 공예주간에 참여하는 등 광주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오는 10월에는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작가는 어릴 적부터 만들고 그리는 것을 좋아해 자연스럽게 미술의 길을 택했다. 처음부터 도예가를 꿈꾼 것은 아니었지2025.09.04@ 최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