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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00] 판 커지고 변수 많고··· 독주 vs 견제 '진검승부'
6·3 지방선거 100일 앞두고 여야 각 정당이 지방권력을 놓고 명운을 건 진검승부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선거가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선거라는 점에서 중간 평가 성격이자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으로 이어지는 향후 정국의 향배를 보여줄 풍향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 소멸 대응 등을 위한 초광역 행정통합이 본격화되면서 사상 초유의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 정당 마다 후보 선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경선이 곧 본선’인 지역 특성상 더불2026.02.23@ 임창균 -
[지방선거 D-100] 빨라진 시계 앞 팔 걷는 후보들
6·3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전남 예비후보들이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빨라진 시계에 발맞춰 기존 직함을 내려놓고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는가 하면, 통합단체장 선거 국면 속 지역을 넘나드는 등 민심 선점에 분주하다.22일 광주·전남 시·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에선 초대 특별시장과 교육감, 기초단체장(27명)과 광역의원(84명), 기초의원(316명) 등 총 429명을 선출한다.시장·구청장과 시·도의원, 구·시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20일부터 시작됐으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선거2026.02.23@ 최류빈 -
[기고] 광주전남 행정통합 대부흥시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청‘ 승격으로 글로벌 메가시티
“같은 출입국인데, 왜 목포에서는 국적신청도 면접도 안 하나요? 결국 광주로 가라더군요.”영암의 한 조선소에서 숙련공으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A씨의 푸념이다. 목포출장소 관할구역에 거주하고 일터를 갖고 있는데도 정작 중요한 출입국 절차는 ‘출장소는 불가’라는 완곡한 반대에 맞닥뜨린다. 서류 한 장, 절차 한 단계 때문에 광주까지 왕복해야 하고, 보완과 추가 확인 요청에 따라 이동은 거듭 반복된다. 이때 행정의 거리는 비용이 되고, 불어난 시간은 곧추 불안으로 이어진다.이 불편은 비단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의 문제다. 현재2026.02.22@ 선정태 -
행정통합특별법, 24일 본회의 처리···전남·광주특별시 가시화
국회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법적 근거가 되는 특별법을 이달 중으로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소멸의 대안으로 꼽혔던 행정통합이 제도화 단계에 접어들며, 특별법에 담긴 특례를 통해 광주·전남의 미래산업 육성 전략도 본격화될 전망이다.22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광주·전남을 비롯해 충남대전·대구경북 지역의 행정통합을 위한 3개 특별법을 의결했다.더불어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오는 24일2026.02.22@ 이정민 -
[무잇슈] 행정통합 앞두고 '20조원 금고' 주목···광주·전남 은행권 촉각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DDAuq0/753239▶ 광주·전남 행정통합으로 20조원대 금고 운용권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 인센티브까지 포함하면 연간 25조원 규모 자금 관리가 예상됩니다.▶ 광주은행과 농협은행 간 통합 금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시·도는 계약 유지 여부를 행안부 방침에 따라 결정하겠다2026.02.22@ 박현 -
[사설] 내란 일당 안위 보좌하는 사법부···개혁 절박성 입증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지귀연이 반 헌법적이고 자의적인 법 적용으로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아니라 무기징역을 선고, 국민적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나머지 내란 세력에게도 특검의 구형에 한참 못 미치는 봐주기 구형을 했다. 이는 단지 한 법관의 양형 문제가 아니라, 조희대 사법부의 내란에 대한 인식을 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사법부 개혁의 절박성을 드러낸 사건으로 지적된다.헌재 판결·대법 판례 짓밟은 지귀연지귀연은 이번 판결에서 헌법재판소 판결과 자신이 속한 대법원의 판례까지를 사실상 부정하며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2026.02.2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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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마에스트로 김홍재와 임진강
지난 2월4일 밤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포디엄에 선 지휘자의 손동작에 무대위 70여명이 만들어낸 화음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휘자와 연주자의 하나된 결과였다. 지휘자는 김홍재였다. 그랜드오케스트라위크 둘쨋날 객석을 꽉메운 관객들은 세계적 마에스트로가 지휘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이 만들내는 선율에 흠뻑 빠져들었다. 9년 만에 광주예술의전당에 선 김홍재는 한때 광주시향을 상징하고 광주의 문화자산 중의 한 명이었다.세계적 지휘자인 오자와 세이지의 수제자이자 세계적 작곡가인 윤이상을 사사하고, 국립평양교향악단, 윤이상 관2026.02.22@ 이용규 -
봄바람에 실린 구례 '천개의 향나무숲'··· 아련한 추억을 깨우다
정원 입구에 들어서니 향기가 코끝에 전해졌다. 바람에 실려 온 향기는 언젠가 맡았던 냄새다. 아련하게 꼬리를 물고 머릿속에 기억하는 냄새를 재생하고 있는데 향나무 연필이 떠올랐다. 70년대 초등학교 때 아버지가 사 준 연필 냄새였다. 소년 시절 냄새의 기억까지 소환한 곳은 구례 광의면 천변길 ‘천개의 향나무 숲’이다. 절기상 입춘과 우수가 지났지만 여전히 꽃과 식물이 귀한 시기이라 방문객들의 발길은 없다. 다소 삭막한 분위기이나, 푸르른 상록수들은 생기가 돈다. 꽃 대신 향기를 맡고, 반짝반짝 빛나는 녹색 잎들이 만드는 겨울 정원의2026.02.22@ 이용규 -
데일·김규성 불뿜는 방망이···첫 연습경기서 맹활약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새 외국인 선수 제리드 데일과 기대주 김규성이 첫 연습경기에서 두각을 드러내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데일과 김규성은 지난 20일 KIA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홍백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특히 ‘뜨거운 감자’로 꼽히던 데일은 리드오프로서 등장해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고, 김규성은 깜짝 홈런포를 가동하며 KIA의 타선에 희망이 돼 줬다.이날은 데일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데일은 3타수 2안타 2득점 1도루로 제 몫을 충실히 해냈다.1회초 첫 타석에선 데일은 이도현이 뿌린 공을2026.02.22@ 한경국 -
지방선거 D-100, 광주·전남 통합교육감 후보들 ‘표심 잡기 잰걸음’
6·3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 교육계는 사상 첫 ‘통합교육감’ 선출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고 오는 24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면서 인구 320만 명과 교육 종사자 5만3천여명을 관할할 ‘메가시티 교육 수장’ 자리를 향한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현재 통합교육감 후보군은 광주 2명·전남 6명 등 총 8명으로 윤곽이 드러났다. 현직인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을 비롯해 강숙영 전 전남교육청 장학관, 고두갑 목포대 교수, 김해룡 전 여수2026.02.22@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