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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구도면 해볼 만?···진보당 이성수 "민주당, 순천시장 선거 무공천하라" 압박
6·3 지방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순천에서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한 야권의 공세 수위가 한층 거세지고 있다.당초 순천시장 선거는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노관규 무소속 후보와 여당 결집을 등에 업은 손훈모 후보 간 2파전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었지만 이성수 진보당 후보가 민주당에 ‘순천시장 후보 무공천’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거센 공세를 펼치면서 민주당의 행보에 따라 선거판이 요동칠 것이라는 전망이다.1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손훈모 후보와 관련된 불법 정2026.05.11@ 박찬 -
박균택·조인철 등 지역 국회의원들 중책 재임명에 포상까지 ‘겹경사’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당대표 포상을 받거나 당내 중책에 재임명되면서다.1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박균택 국회의원(광산갑)과 조인철 국회의원(서구갑)은 각각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명의의 1급 포상을 받았다.박 의원은 검찰개혁특위와 민생경제대도약추진단 활동 공로 등을 인정받아 1급 포상 2개를 수상했다. 여기에 더해 이날 민주당 원내부대표로 재임명되는가 하면,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제2상황실장도 맡게 됐다. 원내와 선거조직을 아우르는 역할을 맡으면서 중앙 정치권 내 입지가 더욱2026.05.11@ 최류빈 -
[무잇슈] 광주·전남 '분만 인프라' 감소…의료 공백 우려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5407▶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19곳이 분만취약지로 지정된 상태라는 거▶ 광주는 분만 가능 병원이 10년 새 21곳에서 7곳으로 급감했습니다.▶ 전남은 분만 의료진 1명당 출생아 수가 전국 최고 수준인 1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의료계에선 “고위험 분만 기피와 전문의 부족이 심각하2026.05.11@ 박현 -
전남광주특별시, 초광역 혁신경제권으로 도약할까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AI·재생에너지·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한 초광역 혁신경제권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수도권 집중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국가균형발전의 시험대인 만큼, 통합특별시가 단순 행정 통합을 넘어 미래산업 중심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11일 전남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응한 부문별 전략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경제산업, 지역개발 및 SOC, 에너지·첨단산업, 농수해양, 보건·복지, 문화·관광, 환경·안전 등 7대2026.05.11@ 이정민 -
지정 8개월 만에···광주송정역 5·18 표지석 세운다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을 앞두고 지난해 제30호 사적지로 지정된 광주송정역 광장에 표지석이 들어선다. 사적지 지정 이후 수개월 동안 현장에 아무 표식조차 없어 후속 조치 지연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광주시는 오는 15일께까지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11일 광주시와 광산구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광주송정역 광장 5·18 사적지 제30호 표지석 설치를 위해 최근 코레일과 부지 사용 협의를 마무리하고 2천만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 작업에 돌입했다.표지석은 광주송정역 광장 내 자전거 보관소 옆 인도 부근에 설치될 예정이다.2026.05.11@ 강주비 -
광주 아파트 4월 경매 건수 올해 ‘최고’
4월 경매에 나온 광주 아파트 매물이 올들어 가장 많은 181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아파트를 포함한 집합건물 경매 역시 최다를 기록하는 등 주거시설 경매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1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의 ‘4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3천409건으로 전월(3천167건) 대비 약 8%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9월 3천461건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서울은 152건으로 전달에 비해 6% 가량 감소했지만 경기지역에서 전달(749건)보다 30%가량 증가한 974건을 기록하는 등 수2026.05.11@ 도철원 -
10만 유튜버 '통닭천사' 롯데百 광주점에···'광주인' 티셔츠 뭐길래
“통천(통닭천사)님 구독자라서 왔어요. 광주인 티셔츠 내용을 보니 반박불가네요.”2030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10만 유튜버 ‘통닭천사(이세화)’의 브랜드 ‘얼렁뚱땅 상점’ 팝업행사가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열려 화제다.이번 행사는 지난 주말부터 시작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서 방문 후기가 잇따르고 있으며, 광주인 특징을 재치 있게 담아낸 티셔츠 문구가 호응을 얻고 있다.11일 점심시간 롯데백화점 광주점 4층 이벤트홀에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행사장 입구에 세워진 ‘얼렁뚱땅 상점’ 안내판과 대형 개구2026.05.11@ 강승희 -
40여년 침묵 끝에 손 맞잡은 5·18 생존자들···‘열매’의 치유 기록
“내 이야기를 공감하며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어요.”5·18민주화운동 당시 성폭력 피해를 겪은 여성들은 오랜 세월 자신의 기억을 깊숙이 묻은 채 살아왔다. 가족에게조차 피해 사실을 말하지 못한 채 침묵 속에 머문 시간만 40여년이었다. 그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고통을 견디던 이들은 3년 전 처음 서로를 만났다. ‘열매’라는 이름 아래 모인 생존자들은 오늘도 서로를 붙잡으며 아직 끝나지 않은 치유의 시간을 함께 건너가고 있다.5·18 성폭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8년이었다. 당시 처음 김선옥2026.05.11@ 강주비 -
‘말 못 한 46년’ 꺼낸 증언자들...내 생을 다시 맺게 한 ‘518열매’
“이제는 제 이야기를 말할 수 있어서... 들어줘 감사해요. 우리 열매는 절대 헤어지지 말아요.”1980년 5월 계엄군에 의한 성폭력 피해자 최오월(가명)씨의 말이 끝나자 여성들은 한동안 서로를 바라봤다. 옆 사람 손을 다시 한번 꼭 잡는 이도 있었고, 한없이 눈물을 쏟는 옆 사람의 등을 쓸어내리는 사람도 있었다.지난달 21일 찾은 광주 서구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5·18 성폭력 피해자 공동체 ‘5·18열매’의 증언치유 자리에는 오랫동안 혼자인 줄 알고 살아온 사람들이 둥글게 원을 만들고 앉아 있었다.증언치유는 한 사람을 ‘2026.05.11@ 박소영 -
5·18 역사적 의미·도시 정체성 조명 전시 '눈길'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광주의 도시 정체성을 조명하는 전시가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11일 오전 무등일보 취재진이 방문한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는 ‘광주 5·18: 도시 정체성과 민주주의’ 전시가 진행 중이었다. 이번 전시는 1980년 5월 광주의 기억을 단순한 과거 사건이 아닌 현재진행형의 민주주의 가치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었다.이날 기록관 전시장 내부는 차분하면서도 묵직한 분위기 속에 운영되고 있었다. 전시장 입구에는 ‘광주 5·18: 도시 정체성과 민주주의’라는 제목과 함께2026.05.11@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