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선 격전지를 가다-목포시장] 구도심 활성화, 먹거리 산업 개발 ‘한목소리’
산업 침체와 인구 감소라는 이중고에 직면한 목포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목포시장 후보들은 저마다 도시 재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내놓으면서다. 목포는 전남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좁은 면적 탓에 도시 확장성이 제한된 데다, 인구 역시 20만명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목포역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찍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성휘(58) 후보는 목포시의원 3선과 전남도의원 재선, 전남도사회서비스원장,2026.05.11@ 임창균 -
'민주당 수성 vs 반민주 반전' 격전지서 결정된다
6·3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남 곳곳에서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현직 프리미엄과 조직력, 인지도 등을 앞세운 조국혁신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들과 한판 승부를 예고하면서다.1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광주 27개 시·구·군에서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서는 현역 단체장은 광주 4명, 전남 15명이다. 이중 민주당 후보인 단체장 15명을 제외한 4명의 단체장이 혁신당(1명)과 무소속(3명)이다.민주당 후보들이 대체로 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지2026.05.10@ 최류빈 -
“존재 자체가 민폐당(黨)”···개헌 몽니 국힘에 지역정가 규탄 '일파만파'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골자로 한 개헌안이 국민의힘 반발로 무산되자 지역 정가에서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힘 후보들의 ‘일괄 사퇴’부터 ‘정당 해산’ 요구까지 제기될 정도로 비판 공세가 거세다.10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 불참해 개헌안 투표를 불성립시킨 데 이어, 이튿날인 8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예고하면서 개헌안 재상정을 가로막았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가 개의된 직후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부끄럽게2026.05.10@ 최류빈 -
[사설] 소각장 실패, 특별시가 시민 환경권 차원서 돌파해야광주시의 광역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건립 사업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최종 후보지로 결정됐던 광산구 삼거동에서 일어난 조직적 위장전입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법적 요건인 주민 동의율 50%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원점으로 되돌려졌다. 문제는 2030년이면 직매립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시민환경권이 지상 과제로 떠올라, 오는 7월 출범할 전남광주특별시가 소각장 ‘비상 운영 로드맵’부터 당장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이번 사태는 갈등을 줄이기 위한 ‘주민 신청’ 공모 방식이 외려 행정의 부담으로 작용해 행정2026.05.10@ 조덕진
-
[사설] '민주 공룡' 맞선 야권 연대··· 유의미한 변화 계기 돼야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에서 야권 후보들의 연대 움직임이 거세다. 민주당 일당 독점 체제에 맞서 정의당·노동당·녹색당이 ‘신호등 연대 선대위’를 출범시킨 데 이어, 기본소득당은 조국혁신당·진보당을 향해 ‘개혁진보 3당 선거연대’를 공식 제안했다. 이러한 결집은 지역 정치의 고질적 병폐인 일당 체제를 끊어내고 건강한 견제 세력을 확보하려는 절박한 생존 전략이다.특정 정당이 모든 의사결정을 독점하는 구조는 독배다. 경쟁이 사라진 정치는 지역의 모든 자양분을 빨아들여 황폐화시키는 독버섯이나 다름없다. 지역민을 배제하고 공천권자2026.05.10@ 조덕진
-
‘부강한 신경제 특별시’··· 전남·광주 통합 2040년 인구 500만 가능할까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2040년까지 100만 대도시권 3곳과 500만 인구를 가진 ‘남부권 핵심 성장축’으로 도약하는 청사진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단순히 행정 구역을 합치는 수준을 넘어 체급과 체질, 체력을 모두 높이는 정교한 실행 전략이 뒷받침될 경우 장밋빛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10일 광주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보고서를 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상과 발전전략’을 통해 통합특별시의 2040년 미래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7대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통합특별시의 성공을2026.05.10@ 이삼섭 -
'이의리 2.2이닝 4실점 강판' KIA, 투수 불안으로 롯데에 3-7 패배···위닝시리즈로 마무리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롯데자이언츠와의 주말 3차전 경기에서 패배하며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KIA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37차전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3-7로 패했다.이날 KIA는 경기 초반 선제 득점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선발 투수의 조기 강판과 중반 집중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마운드에서는 선발 이의리가 제구 불안을 노출하며 2.2이닝 만에 강판됐다. 2회말 1실점한 이의리는 3회말 볼넷과 3루타, 폭투가 겹치며 역전을 허용한 뒤2026.05.10@ 차솔빈 -
[무잇슈] 민물장어값 47% '폭락'···양식어가 경영난 심화 우려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DDAuq0/755346▶ 실뱀장어 입식량이 평년보다 4배 가까이 늘며 민물장어 공급 과잉이 벌어졌습니다.▶ 장어 가격은 1kg당 1만7천원대까지 폭락했지만 생산단가는 2만2천원을 넘는 상황입니다.▶ 양식 어가들은 “탱크 하나 비울 때마다 수천만원 손해”라며 줄도산 위기를 호소했습니다.▶ 업계는 소비 촉진2026.05.10@ 박현 -
설민석, 역사토크 사(史)랑방콘서트서 “돈과 명예 쫒아도 선비 정신은 유효”
지난 9일 오후 장성 황룡면 필암서원 청절당 마당은 어린이 등 300여명이 강사의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공부와 제사를 지내던 공간을 무대로 펼쳐진 행사였지만 준비된 좌석이 부족할만큼 관심을 끌었다.장성군과 필암서원이 마련한 K-선비문화 프로젝트 첫 번째 프로그램 역사토크 사(史)랑방콘서트였다. 관현악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연 역사토크 사랑방콘서트 강사는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씨였다. 설씨가 무대에 입장하자 객석에서 “와”, “와”하고 박수 갈채로 환영했다.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MBN 그리스 로마신화,2026.05.10@ 이용규 -
계속된 전기차 인기...4월 판매량 전년보다 135%↑
중동사태 이후 계속되는 고유가 위기 속에 전기차에 대한 인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3월에 이어 4월에도 4만대 이상 판매된데 이어 수입차도 테슬라의 독주가 계속 이어지는 등 전기차를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1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4월 신차 등록 대수는 15만7천247대로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다.5만5천919대의 휘발유차종에 이어 하이브리드가 4만2천919대로 3개월만에 전기차를 제치고 다시 2위에 올랐다.3개월만에 하이브리드에 2위 자리를 내준 전기차는 4만428대로 전달(4만 2천31대)에 비해2026.05.10@ 도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