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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AI 소비 활용 전국 하위권···디지털 격차 ‘뚜렷’
광주·전남을 포함한 호남권의 인공지능(AI) 활용 수준과 디지털 소비 역량이 전국 주요 권역 가운데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수도권과 강원권을 중심으로 AI 소비와 디지털 거래가 빠르게 확산되는 반면 호남권은 활용률과 구매 경험률, 디지털 결제 이용률 등 대부분 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밑돌아 지역 간 디지털 격차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10일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발표한 ‘AI 시대 5극3특 지역의 소비생활 진단 및 정책 방안 연구’에 따르면 호남권 소비자의 AI 인지율은 81.4%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 86.2026.05.10@ 김종찬 -
[문화칼럼] AI 지식의 쓸모와 권력
■김용근의 잡학카페바둑기사 이세돌 9단은 AI 알파고와의 바둑 챌린지 매치에서 1승 4패로 패배했다. 이 대회를 통해 인간은 축적된 절대적 지식에 대한 의존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였다. 역사적으로 특정한 구조 속에서 만들어진 앎과 지식은 권력으로 작동하였다. 또한 인류의 지식은 언제나 중립적이거나 순수한 형태로 존재하지 않았다. 그것은 축적되고 배열되는 순간, 특정한 문화와 권력의 구조 속에서 의미를 부여받는다. 이러한 권력 중 가장 오래된 기록은 5천 년 전 고대 수메르에서 왕의 역사 기록부를 조작하여 만든 새로운 지식에서 시작되었2026.05.10@ 최소원 -
더불어민주당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형배 후보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가 10일 광주 서구 마륵동 선거캠프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주철현, 김원이, 양부남 의원과 전남·광주 국회위원들의 축하속에 손을 들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5.10@ 양광삼 -
광주극장, 5·18 46주년 맞이 GV 프로그램···한국 현대사 돌아보는 '자리'
광주극장이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한국 근현대사를 조망하는 특별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민주주의와 저항, 기억과 상처를 다룬 영화들을 통해 광주와 한국 사회가 지나온 역사의 장면들을 다시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먼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영화 ‘남태령’ 스페셜 시사회와 미니 GV가 열린다. 김현지 감독의 작품인 ‘남태령’은 SNS 공간에서 우연히 모인 시민들이 남태령 고개에서 함께 연대하며 만들어낸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한2026.05.10@ 최소원 -
[기고] 금융데이터 독보적···운용자산 100조 돌파 '초읽기'
에프앤가이드(064850)는 국내 금융 데이터 및 인덱스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데이터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2020년 코스닥에 상장됐다.동사는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단순 데이터 공급을 넘어, 국내 ETF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금융 AI 전환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흡수하고 있다.에프앤가이드의 핵심 경쟁력은 독보적인 점유율 기반의 ‘고정비 레버리지’ 구조에 있다.2018년 와이즈에프엔 흡수 합병 이후 동사는 금융사 터미널 및 HTS/MTS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으며, 동사의 데이터 가공 방식은 사실상 국내 금융권의 표준으로2026.05.10@ 도철원 -
[아침시평] 리더십 교체기···우리는 무엇을 기대하는가
떠나는 이의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고들 말하는데, 그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삶의 기로에서, 또는 굴곡진 역사의 고비마다 심심찮게 마주하는 경험칙이다. 보내는 이에게는 존경과 존중이 배어있어야 하고 떠나는 당사자에게는 모든 것을 내려놓는 깊이와 비장함이 묻어나야 한다. 그렇지 않은 별리(別離)는 감동이 없다. 지금 광주·전남은 가슴 벅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리더십의 교체가 예고돼 있다. 떠나는 이와 새로 입성할 단체장에게 우리는 어떤 리더십을 기대하는지 새삼 묻게 되는 요즘이다.행정통합이 지역의 100년 미래를 담2026.05.10@ 강승희 -
나주 남파고택 종갓집 활용 특별한 체험행사
“나주 다시 복암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금동신발(보물)이 예쁜 목걸이 공예로 재탄생하다니, 정말 실용적이고 멋진 체험 같아요. ”전남 나주 남파고택에서 열린 ‘금동신발 목걸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20여명의 참가자들 사이에서 웃음과 탄성이 터져나왔다. 빨간색, 검정색, 은색 등 다양한 색깔의 천연 원석과 핵진주로 만들어진 목걸이가 잇따라 완성되자 기쁨의 환호가 곳곳에서 이어졌다.김대중 전 대통령이 야당 총재시절 전남지역을 방문할 때면 ‘의로운 기상’을 받기 위해 으레 찾아 묵었던 나주 남파고택에서 지난 8일과 9일 전통2026.05.10@ 김진석 -
문인 북구청장, 효령타운 배식봉사
어버이날인 8일 광주 북구 효령동 노인복지타운 급식실에서 문인 북구청장이 봉사자들과 어르신들에게 점심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5.10@ 양광삼 -
여름철 자연 재난대비 양수기 훈련
광주 북구청 안전총괄과 재난안전팀과 자율방재단, 주민들이 8일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한 양수기 가동 훈련이 열린 용전동 영산강변 일대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엔진 양수기 가동훈련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5.10@ 양광삼 -
광주 쓰레기소각장 ‘위장전입’ 결론···부지 재선정 불가피
광주시 광역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입지 부지 위장전입 의혹 수사가 1년 가까이 지연됨에 따라 행정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무등일보의 지적(4일자 ‘검경 수사에 발 묶인 광주시민 ‘삶의 질’ 참고)과 관련, 검찰이 위장전입 혐의가 인정된다고 결론 내렸다. 광주시가 기존 후보지를 포기하고 부지 선정 절차를 전면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사업 지연에 따른 책임론도 제기된다.7일 검찰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광주시 광역 자원회수시설 후보지(광산구 삼거동 일대) 신청 과정에서 위장전입 등을 주도한 혐의로 조사받던 12명2026.05.09@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