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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룡’ 맞서라...야권 연대전략 수면 위 본격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에서 야권 후보들의 연대 움직임이 거세다. 일부 선거구에 중대선거구제가 첫 실시되면서다. 야권 후보들의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수립이나 3당 연대 제안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제 의석 확보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7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전날 열린 제5차 당내 호남선거대책위원회 모두발언에서 호남 정치 쇄신을 위한 ‘개혁진보 3당 선거연대’를 제안했다. 광주 4곳의 중대선거구와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즉각 연대 논의를 시작하자는 취지다.대상으로는 조국혁신당·진보당을 지목했다. 용 대표는2026.05.07@ 최류빈 -
국힘 불참으로 개헌 무산···지역 정치권 "5·18 의미 또 외면"
국민의힘이 7일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핵심으로 한 헌법 개정안 국회 표결을 당론으로 거부하면서, 광주·전남 시도민의 염원이 또다시 정치권 문턱에서 좌절됐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여야를 막론하고 대선 때마다 ‘5·18 정신 헌법 수록’을 약속해왔음에도 정작 국회 표결 단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으로 투표가 불성립되자, 지역 정치권에서는 “5·18의 역사적 의미를 또다시 외면했다”는 성토가 쏟아진다.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이날 자료를 내고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은 진영 논2026.05.07@ 이정민 -
[기후환경 칼럼] 도시 녹색교통으로의 전환
광주 등 도시들의 중차대한 과제다. 대중교통(시내버스와 도시철도)과 자전거 그리고 보행, 이른바 ‘대자보’가 중심인 교통, 즉 녹색교통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 지금까지 승용차 중심의 교통, 적색교통 체계가 도시를 지배해 왔다. 이란전쟁으로 인한 고유가와 에너지 위기에도 변화의 조짐이 없어 보인다. 건강하고 자연과 인간이 어울리는 도시, 탄소중립의 미래를 지향한다면 녹색교통은 필수이다.‘도심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가?’ 안전하게 탈 수 없다, 자동차 때문일 것이다. 사실 도시의 주인은 자동차라는 쇠덩어리다. 그들이 도시의 크고 작은2026.05.07@ 이용규 -
(약수터) 광주와 한예종 상생의 길
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 광주 이전 이슈는 지방선거 정국에서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론을 점화시켰다. 국가기관 이전이 단순한 일회성 논쟁이 아닌 정부와 지역사회, 정치인들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던진 셈이다.1993년 설립된 국립 특수목적 예술교육기관인 한예종은 지난 2009년 석관동 캠페스 옆 의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 이후 이전 논의가 끊이지 않았다. 석·박사 학위 수여도 당면과제였다. 지역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에는 ‘대학원 신설을 포함’하는 당근책을 내놓았음에도 내부의 반응은 냉랭하다.지역의원들은 아시아의 문화발전2026.05.07@ 이용규 -
여고생 동선 앞질러 대기···광주 ‘묻지마 살해범’ 구속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살해범은 피해자의 동선을 앞질러 범행 장소에서 기다리고, 범행 전 휴대전화를 끈 뒤 또 다른 휴대전화를 하천에 버리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7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장모(24)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차피 죽을 거 누군가를 데려가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는 앞서 “사는 게 재미없어 자살하려 했다. 우연히 마주친 여학생에게 충동적으로 범행했다”는 기존 진술과 배치되는 대목이다.특히 장씨는 “범행 전부터2026.05.07@ 김종찬 -
"원팀" 외쳤지만···광주·전남 국힘 후보들, 5·18 헌법 수록 놓고 입장 '제각각'
6·3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을 지역구로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원팀’을 강조하며 출사표를 던졌지만,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문제를 두고 입장이 엇갈리는 모양새다. 헌법전문 수록은 광주·전남 민심과 직결된 만큼, 선대위 차원의 명확한 방향이 제시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7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지방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 간 헌법 전문 수록을 놓고 견해차를 보이고 있다.국민의힘 중앙당은 개헌안 표결 불참을 당론으로 정했지만, 공식 의결권이 없는 지역 후보들은 찬성·조건부 찬성·신중론으로2026.05.07@ 박찬 -
[날씨] 광주·전남 맑고 큰 일교차···초여름 날씨
광주·전남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남쪽 저위도에서 확장하는 아열대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으면서 초여름 기압계로 바뀌고 있다.8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9~12도, 낮최고기온은 18~22도 분포를 보이겠다.해상에도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서해남부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7~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2.5m로 높게 일겠다.9일에는 아침최저기온이 6~10도까지 떨어지고 낮최고2026.05.07@ 강주비 -
5·18 헌법전문 수록 개헌안 불성립···광주 시민사회 ‘반발’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 등을 담은 개헌안 표결이 국회에서 의결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되면서 광주지역 시민사회와 법조계가 크게 반발했다.국회는 7일 본회의를 열고 5·18민주화운동과 부마민주항쟁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 등을 포함한 개헌안 표결을 진행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당론으로 표결 불참 방침을 정하면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투표가 성립되지 않았다.개헌안을 의결하려면 재적 의원(286명) 3분의 2인 191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으면서 표결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2026.05.07@ 김종찬 -
“팔수록 수 천만원씩 밑져”···풍작의 역설에 갇힌 민물장어 어가 ‘신음’
“40년째 민물장어를 키웠지만 올해 같은 가격은 다시 없을 거에요. 탱크 하나 비울 때마다 4천만원씩 손해를 보는데, 그렇다고 안 팔 수도 없으니…”장흥에서 총 4천500평 규모의 민물장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A(70)씨는 양식장만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다. 지난해 치어(실뱀장어) 어획량이 이례적으로 급증하면서 평년 대비 4배 가까운 물량이 양식장에 입식돼 공급 과잉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1kg당 2만원대 후반에서 3만원대였던 산지가격이 1만8천원~1만7천원까지 떨어졌다. 반면 치어값과 사료비, 인건비 등을 포함한 생산2026.05.07@ 강승희 -
[무잇슈] 광주 여고생 '묻지마' 피살 사건···계획범죄 가능성 제기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5307▶ 광주 여고생 피살 사건 가해자가 이틀 전부터 흉기를 들고 배회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충동 범행” 주장과 달리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입니다.▶ 범행 뒤 세탁소 방문·흉기 추가 소지 등 증거 인멸 정황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장례식장과 사건 현장엔 “착한2026.05.07@ 박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