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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징크스? 실력으로 지웠다” 박재현, 커리어 하이 맹폭
KIA 타이거즈의 상위 타선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타율 8푼이라는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아쉬움을 삼켰던 박재현이 든든한 리드오프로 거듭나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시즌 초반 박재현이 보여주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는 단순한 운을 넘어, KIA 타선 전체의 파괴력을 배가시킬 핵심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그가 폭발한 잠재력은 수치로 증명된다. 특히 지난 한화 이글스와의 홈 1차전 활약은 박재현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왜 확신으로 변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날 박재현은 4타수 4안타(1홈런) 4타점2026.05.06@ 차솔빈 -
5월 광주 밝힌 들불야학, 오늘을 비추다
80년 5월 광주 시민을 대변해 계엄군에 맞섰던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인물이 된 윤 열사는 일찍이 사회운동에 관심이 많았다. 은행원이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그만두고 고향인 광주에 내려와 위장 취업해 노동 운동을 이끌었다. 힘든 노동에 자신의 권리마저 챙기지 못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밤에는 들불야학에서 강학을 했다.그가 강학한 들불야학은 훗날 80년 5월 광주 시민에게 당시의 진실을 알리는 실천의 거점이 됐다. 계엄군에 의해 도시가 고립되고 언론마저 침묵하던 항쟁 초기, 윤상원 열사는 들불야학 강학들(들불 72026.05.06@ 김혜진 -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 ‘놀go! 딩굴go! 신나go!’ 축제 성료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광주전남연합(대표 오덕균·홍기수)이 최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패밀리랜드에서 소년소녀가장 및 방임 아동들을 위한 놀이공원 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놀go! 딩굴go! 신나go!’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 아동 250명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연합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축제에서는 참여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과 다양한 선물 증정식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광주와 전남 각지에서 모여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현장을 찾은2026.05.06@ 한경국 -
"작품 보는 장병들에게 위안과 휴식됐으면 합니다"
“고된 훈련과 긴장 속에 힘든 병영생활을 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잠시나마 위안과 휴식을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광주 대표적 섬유 작가인 탁정은씨가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쉼- 숨을 모으다’를 주제로 장성 상무대 육군화생방학교 갤러리 앎에서 초대전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는 육군 장병들의 정서 순화와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퀼트(quilt)’는 손으로 이뤄지는 대표적 장르 중 하나로 꼽힌다. 퀼트는 ‘겉감과 안감 사이에 솜이나 모사 등을 넣고 바느질해 누빔’이라는 뜻이다. 퀼트는 오랜 역사를 가진 포크아트로 주로 조2026.05.06@ 최민석 -
[무식백과] 어버이날마다 반복되는 궁금증, “왜 꼭 카네이션일까?”
"잡학, 상식, 그리고 요즘 핫한 이슈까지!"무등일보의 지식백과, '무식백과'에서궁금증을 대신 풀어드릴게요!"어버이날 카네이션, 왜 하필 이 꽃일까?"매년 5월 8일.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리는 붉은 카네이션.다른 꽃도 많은데 왜 하필 카네이션인지 궁금하셨다면?무등일보 무식백과에서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왜 하필 '카네이션'을 선물하게 됐나요?▶ 카네이션에 이런 의미가 있다고?▶ 카네이션 색상별 꽃말과 선물 에티켓▶왜 하필 '카네이션'을 선물하게 됐나요?카네이션 선물은 20세기 초, 미국의 한 소녀 안나 자비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2026.05.06@ 김가온 -
[기고]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의 파고 속, 광주에서‘인권도시’의 길을 묻다
인권은 언제나 위기의 순간에 그 가치를 시험받아 왔다. 오늘날 세계는 다시 한번 그 시험대 위에 서 있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권위주의의 확산과 (특히 우파) 포퓰리즘의 대두는 민주주의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 표현의 자유와 시민의 참여는 위축되고. 사회적 갈등과 분열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인권은 더 이상 저절로 유지되는 가치가 아니라, 끊임없이 지켜내야 할 과제가 되고 있다.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인권의 위기 앞에서 도시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2026.05.06@ 이삼섭 -
북구, 사랑의 기부금전달식
광주 북구(청장 문인)는 6일 청장실에서 한병준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장, 양백승 북부경찰서장, 구제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 협력과 안전한 북구를 위한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5.06@ 양광삼 -
[독자권익위원칼럼] 생사의 경계
1. 새벽 4시, 병동 환자의 위기새벽 4시, 고요를 가르는 호출벨 소리는 언제나 가슴을 조여온다.간암과 간경화로 병동에 입원 중이던 환자분이 식도 정맥류 파열로 급성 출혈을 일으켰다는 연락이었다. 이틀 전 밤, 한차례 응급 내시경적 정맥류 결찰술(EVL)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던 분이었다. 그런데 또 다른 부위가 터져버린 것이다.중환자실에 도착한 순간, 환자분의 상태는 참담했다. 쏟아지는 출혈로 혈압은 거의 잡히지 않았고, 의식은 이미 저 멀리 가 있었다. 모니터는 쉼 없이 경고음을 울려댔다.1분 1초가 생사의 갈림길이었다. 나는 조2026.05.06@ 최민석 -
권한 틀어쥔 중앙당···힘 못 쓴 지역 정치
6·3 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광주·전남지역민들의 참정권과 선택권 제한 논란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앙당 중심의 경선 시스템을 손질하고, 경선이 곧 본선인 지역 특성상 권리당원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 폭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시민공천·정책배심원제를 보완해 중앙당 권한을 시·도당에 이양해야 광주·전남지역이 직면한 정당제 대의민주주의의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특히 이번 통합시장과 전남 시·군 단체장 경선 과정에서 ARS 설계 오류, 명부 유2026.05.06@ 최류빈 -
어버이날, 고마움 전하는 카네이션과 포옹
광주 북구청어린이집 어린이들이 6일 중흥2동 경로당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 가슴에 고마움 전하는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난 후 어르신들의 어깨와 다리를 주물러 드리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5.06@ 양광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