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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31호 홈런 터졌다' KIA, 삼성에 9-4 승리···시리즈 승부 원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정조준했다.KIA는 28일 대구 라이온스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타선이 초반부터 대거 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고, 막판 김도영의 쐐기 홈런이 터지며 승기를 굳혔다.이날 선발투수 시라카와는 5이닝 3피안타 1실점 3사사구 5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다.1회초부터 빅이닝이 터졌다. KIA 공격 상황에서 양창섭을 상대로 박재현의 중전안타와 박상준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2026.07.29@ 차솔빈 -
"조율 필요해" 밀린 안건 32건, 첫 회기서 드러난 '통합 진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첫 회기에서 다수 조례안 심사가 오는 9월 회기로 밀렸다. 전남과 광주 지역의 제도 차이가 곳곳에서 드러나면서다.일부 상임위원회는 지역 간 제도·종합계획·기관 운영체계 등 조율이 필요한 안건이 몰려 조례안 32건이 계류되기도 했다. 급속 통합에 따른 제도 정비가 과제로 떠오른 셈이다.2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광주특별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본회의 및 임시회를 열고 제·개정 및 폐지 조례안과 건의안, 결의안, 규칙안 등을 처리했다. 본회의와 상임위원회를 합해 모두 530건의 의안이 상정됐다.2026.07.29@ 최류빈 -
시민 추천 부시장 후보 이병훈 면접 불참···"가정 지키는 일이 우선"
시민 추천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부시장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이병훈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상임수석부위원장이 가정사를 이유로 면접 심사에 불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시장 시민추천제 경쟁 후보는 9명으로 줄었다.이 부위원장은 2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민 추천제로 인사혁신처에 저를 광주특별시 부시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정사정으로 면접 심사에 참여할 수 없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무등일보와 통화에서 “아내의 건강이 많이 좋지 않은 상태”라며 “추천은 추천이고 실제2026.07.29@ 최류빈 -
광주FC, 코리아컵서 천안 1-0 격파 성공···귀중한 승리 챙겼다
프로축구 광주FC가 천안 시티FC를 상대로 한 코리아컵 경기에서 귀한 승리를 챙겼다.광주는 29일 오후 7시께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천안 시티FC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이날 광주는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공격수에는 프리드욘슨이 원톱으로 섰고, 정지훈-박성현-최경록-사이토스키가 중원에 나섰다. 리영직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고, 수비에는 장석환-안영규-임승겸-권성윤이, 골대는 김동화가 지켰다.이날 경기는 팽팽한 공방 속 광주가 찬스를 살려내며 승부를 결정지2026.07.29@ 차솔빈 -
목포대 “본부 순천·의대 목포” 제안에··· 순천대 “동부권 의대·서부권 본부·병원”맞제안
국립목포대학교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통합대학본부를 순천에 두고 의대를 목포에 두는 안을 공식 제안하자, 국립순천대학교가 당일 회신을 통해 동부권에 의대와 대학병원을 두고 서부권에 통합본부와 대학병원을 설립하자는 대안으로 맞제안을 내놓았다.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대학본부 소재지는 순천대, 의과대학 소재지는 목포대로 하는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며 “교육부가 2030년 의대 개교를 위해 올해 행정절차를 진행하지 않으면 개교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인 만큼 순천대의 전향적인 결단을 요청한다”고 제시했다.그러자 순천대2026.07.29@ 한경국 -
김화진, 국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으로 선출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 차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2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위원장 선출은 당헌·당규에 따라 지난 28일 모바일, 29일 ARS를 통해 대의원 투표가 진행됐다. 김정현, 김화진, 하헌식(가나다 순) 후보 등 총 3명이 출마했다.개표 결과, 대의원 1천228명 중 779명이 투표했다. 김화진 후보는 이 중 총 302표를 얻어 김정현 후보(246표), 하헌식 후보(231표)를 제치고 차기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으로 뽑혔다.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당2026.07.29@ 박찬 -
마른장마에 폭염까지···전남광주 농촌 가뭄 '경고등'
“벼는 물을 먹고 크는 작물인데 올해는 장마철에도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아 논이 바짝 마르고 있습니다.”29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신동 들녘. 푸른 벼가 줄지어 자란 논에 들어서자 물이 찰랑여야 할 바닥이 황토색 속살을 드러냈다. 벼 사이로 거북등처럼 갈라진 금이 이어졌고 일부 틈은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벌어져 있었다. 바짝 마른 흙은 손으로 건드리자 덩어리째 부서지기도 했다.장마철 비가 평년보다 적게 내린 데다 연일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전남광주 농촌에 가뭄 경고등이 켜졌다.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논에서는 벼2026.07.29@ 박소영 -
[사설] 소지역주의 부추기는 정치권, 통합시 좌초시킬라대한민국 최초의 광역행정통합 도시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한 달도 안 돼 극단적 소지역주의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국립의대 설립은 동·서부권의 밥그릇 싸움에 공중분해 될 위기고, 대한민국과 지역의 판도를 바꿀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는 군 공항 이전을 둘러싼 퇴행적 지역 이기주의에 다시 가로막혔다. 이 와중에 특별시 청사를 둘러싼 공직사회의 세력싸움까지 첩첩산중이다.백년대계의 기틀을 다져도 부족할 골든타임에 미래는 내팽개치고 당장 눈앞의 이익을 둘러싼 이전투구와 이권 다툼만 난무하는 형국이다. 더 큰 문제는 최고의 정치력,2026.07.29@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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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당 운영주체 변경, 특별시 문화정책 최우선 괜찮나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운영권 이양 검토를 서둘러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특별시 문화정책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광주특별시 문화정책의 종합적 방향조차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전개된 문화전당 ‘운영 주체’ 변경 추진은 본말이 전도된 양상이다.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에 대한 큰 그림과, 관련 특별법, 무엇보다 특별시 문화정책과의 연계 속에서 운영 방식과 주체 등이 섬세하게 논의되는 것이 합리라는 점에서다.전액 국비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구조가 이상적이기는 하나 자칫 일방적 기대로 끝날 위험이2026.07.29@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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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통합특별시 출범과 응급실 뺑뺑이
우여곡절 끝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7월 1일 출범했다. 병오년 새해 벽두부터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속전속결로 진행됐던 행정통합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40년 전 정권에 의해 인위적으로 갈라졌던 전남과 광주가 통합특별시로 돌아왔다.통합특별시는 고령화, 인구 감소, 지역 소멸 위기를 행정 통합으로 극복하자는 지역민의 의지가 한데 모인 결과물이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면면을 보면 말 그대로 특별시급 위상을 자랑한다.면적을 보면 12,864㎢로 전국 3위 규모이며 인구는 전남과 광주 합쳐 316만 메가시티로 전국 5위다. 통합에 따른 국비2026.07.29@ 양기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