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기 사건’ 전 형사과장 다시 구속기로···“케이블타이 존재 몰랐다”
‘장윤기(23) 여고생 살인사건’의 초동수사를 축소·은폐한 의혹을 받는 광주 광산경찰서 전 형사과장 박모 경정이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섰다. 박 경정 측은 강간 등 살인 혐의의 핵심 증거로 꼽히는 케이블타이의 존재를 보고받지 못했다며 수사팀이 뒤늦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광주지법 정교형 부장판사는 31일 오전 10시30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박 경정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다.박 경정은 심사에 출석하면서 구속영장이 다시 신청된 이유와 수사보고서 공개 의향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2026.07.31@ 김종찬 -
남구 단독주택 인근 주차된 전기차서 화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 한 주택 담벼락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량과 주택 일부가 소실됐다.3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8분께 남구 월산동 한 단독주택 인근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4명과 장비 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약 32분 만인 오전 11시께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도 인력 6명과 장비 2대를 동원해 현장을 통제하고 사고 경위를 파악했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전기차 1대와2026.07.31@ 김종찬 -
경찰 퇴직자들 “검찰, 장윤기 사건 수사기록 공개하라”
‘장윤기(23) 사건’의 경찰 수사보고서 내용을 둘러싼 검찰과 경찰 측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경찰 퇴직자들이 송치 의견서와 수사보고서 등 관련 기록의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국가수사본부의 성범죄 분리수사 지시가 적절했는지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정책연구소(전정연)와 전국경찰직협 관계자 등 20여명은 31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광주지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장윤기 사건을 보완수사권 존치의 명분으로 이용하지 말고 수사기록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주동희 전정연 소장은 “이번 사건은 특정2026.07.31@ 김종찬 -
신산업 따라 커지는 전남광주시장···롯데, 지역 투자는?
신세계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에 추진 중인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과 ‘더현대 광주’를 앞세워 지역 유통시장 선점 경쟁에 나서면서 롯데쇼핑의 대응 전략이 주목된다.롯데아울렛 수완점의 ‘타임빌라스’ 리뉴얼과 롯데아울렛·마트 월드컵점 재계약 등 기존 점포 경쟁력 강화 방향이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반도체 투자에 따른 인구 유입과 소비시장 확대 기대감도 커지고 있어 투자 규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0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의 ‘더현대 광주’와 신세계그룹의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이 2022026.07.31@ 강승희 -
국회의원 18명·권리당원 31만명···초대 통합시당 위원장 누구
전남광주 행정통합으로 기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이하 통합시당)으로 합쳐진 가운데 초대 위원장 선거가 ‘미니 전당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위원장 선거 역시 당대표 선거와 마찬가지로 3자 구도 속 친명계와 친청계가 2대 1로 맞서면서다. 특히 전체 민주당 권리당원의 20% 이상이 전남광주에 몰려 있어 이번 위원장 선거 결과가 당대표 경선의 민심 향방을 가늠할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30일 민주당 통합시당에 따르면 다음달 15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초대 위원장을 선2026.07.31@ 임창균 -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이색 해양테마 체험시설 개장
광양시는 광양수산물유통센터 내 신규입점시설로 해양수산테마시설인 아쿠아카페가 지난 14일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당초 지난 6월 개장을 계획했으나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개장 시기를 조정했다.이번 신규 입점시설은 광양수산물유통센터 3~4층에 조성된 대형 수족관 카페로,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해양수산을 주제로 한 색다른 체험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시설 내부에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수족관이 배치되어 있으며, 직접2026.07.30@ 이승찬 -
기본사회특위 '4단계 청사진'···반도체 특위와 중장기 연계 시동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최근 출범한 기본사회상설특별위원회의 구체적인 단계별 로드맵이 공개됐다. 상임위원회 간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컨트롤타워를 맡고,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등 관련 상임위원회와 연계해 지역 성장의 과실을 시민 삶과 연결짓겠다는 구상이다.3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특별시의회는 지난 22일 제2회 임시회에서 인공지능(AI) 확산과 저출생·고령화, 지역소멸 등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본사회 상설특별위원회(이하 기본사회특위)를 출범시켰다.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3)을 위원장으로 이재창(민주당·나주1)2026.07.30@ 최류빈 -
광주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폐지·흡수 논란···“정책 역행 우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운영해 온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를 폐지하고 보건복지부 사업인 ‘청년미래센터’로 통합·흡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사단법인 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이하 광주로)는 30일 성명서를 내고 “광주시의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폐지 방침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옛 광주시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22년 지자체 최초로 전담 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해 왔다. 하2026.07.30@ 이삼섭 -
‘1+1=2’ 이상 될 수 있을까···국비 확보에 쏠리는 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가 본격적인 국비 확보전에 돌입했다. 전국 최초 광역지자체 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두 개 지자체가 하나로 묶인 만큼 국비 규모가 단순 합산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을지가 단연코 관심사다. 특히 지방선거와 연이은 행정통합 국면 속에서 국비 대응에 우려가 쏟아지는 가운데 민형배 초대 특별시장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30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정부에 건의한 국고 지원 사업은 총 1천676건, 13조 6천640억원 규모다. 광주특별시는 이 가운데 인공지능(AI),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에너지2026.07.30@ 이삼섭 -
"지금 해외연수 갈 때인가"···광주특별시 5개 구의회, 예산 집행 '온도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광주 5개 구의회가 공무국외연수 예산을 두고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북구의회가 올해 의원 공무국외연수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한 반면, 광산구의회는 일부만 삭감하고 예산을 남겨두기로 하면서다. 매년 반복되는 외유성 연수 논란에 더해 경찰 수사까지 진행되는 상황에서 하반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의정 일정도 빠듯해 논란이 재점화할 전망이다.3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북구의회는 올해 의원 공무국외연수 예산 8천750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재원을 재난 대응과 민생 안정 등에2026.07.30@ 박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