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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 주인공' 이호연 1번타자 맡는다···'좌승사자' 곽도규도 1군 등록
전날 호랑이 군단에 역전승을 안겨준 이호연이 1번타자로 나서게 됐다. 또, 부상 이후 재활을 마친 ‘좌승사자’ 곽도규가 드디어 1군에 올라왔다.이범호 감독은 26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박재현이 몸살기운이 있어 이날 경기에서 빼주기로 했다. 대신 누구에게 리드오프를 맡길 지 고민하던 중, 어제의 기세를 살려주길 바라며 이호연을 1번으로 넣었다”며 “아직 24시간이 지나지 않았다. 오늘까지 잘 뛰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웃어보였다.이날 KIA 타순은 이호연(2루수)-박상준(1루수)-김도영(3루수)-카스트로(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2026.08.26@ 차솔빈 -
박병규 청장 “시 전환, 광주 해체 아닌 차별 해소 수단”
박병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청장이 광주 5개 자치구의 일반시 전환은 광주를 해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시·군과 자치구 간 불균형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박 구청장은 26일 광산구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차담회에서 “광산구가 목표로 하는 것은 시 전환이 아니라 불균형과 차별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에 있다”며 “시 전환은 하나의 수단이지 결코 목적이 아니다”고 밝혔다.행정통합 전에는 서로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속해 있어 시·군과 자치구의 제도적 차이가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기초자치단체 간 재정·2026.08.26@ 박소영 -
시선이 머무는 순간··· "나는 변한다”
수억 년의 파도를 머금은 듯 굳어버린 화산암과 누군가의 가난하고 허기진 청춘을 채워주었을 초코파이 한 조각까지. 평범한 일상의 단면들이 삶을 흔드는 예술적 매개체로 변모한다. 전 세계 동시대 미술 담론을 이끌어온 광주비엔날레가 제16회를 맞아 본질적인 삶의 변혁과 시각적 성찰을 요구하는 깊이 있는 주제로 돌아온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72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한 전남광주 전역을 뜨거운 예술의 무대로 물들인다.제16회 광주비엔날레의 공식 타이틀은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 (You Must2026.08.26@ 김현주 -
전남·광주 체육계, 통합시 출범 발맞춰 역사적 합병 ‘최종 관문’ 통과 눈앞
광주시체육회와 전남도체육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춰 오랜 역사와 전통을 뒤로하고 새로운 통합 체육회 출범을 위한 마지막 법적·제도적 절차에 돌입했다.26일 시도체육회에 따르면 앞서 열린 이사회를 통해 해체와 통합 안건을 통과시킨 양 체육회는 대의원총회를 27일 각각 개최한다.이번 대의원총회 결과에 따라 통합 유무가 확정 될 예정이다.양 체육회는 이번 총회에서는 기존 체육회의 해산 및 청산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권리·의무·사업과 회원단체 등을 새 통합체육회에 포괄 승계하는 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통합준비위원회 설치·운영 규정2026.08.26@ 한경국 -
[기자체험] 어린이들 상상력과 꿈 심는 ‘문화 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F)이 미래 세대의 문화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문화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이자 문화 박물관 같은 곳이었다.신안교육지원청·신안증도중 무등일보가 공동 주최한 ‘일일 기자체험’에 나선 신안증도중학교 학생기자단은 지난 21일 찾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문화원’을 이렇게 평가했다. 관람객들이 보고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문화체험의 핵심 공간이라는 이유에서다.ACCF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문화원은 총 4개 파트러 나뉘어져 있다. 어린이 체험관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2026.08.26@ 최류빈 -
[기자체험] “도서관에서 떠들어도 돼요”···아이들 웃음소리와 함께하고파
“아이들이 제가 직접 기획한 공간에서 뛰놀며 웃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껴요. 안전하고 다채로운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 어린이콘텐츠기획팀 강혜미 주무관은 지난 21일 신안교육지원청·신안증도중 무등일보가 공동 주최한 ‘일일 기자체험’에 나선 신안증도중학교 학생 기자단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콘텐츠 기획자로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강 주무관은 ACCF 어린이 문화관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투어를 담당하고 있다. 평소 전시나 공연을2026.08.26@ 최류빈 -
회재 박광옥 ‘애민정신’ 교육·문화로 잇는다
벽진서원보존회(회장 박이채)가 회재 박광옥(1526~1593)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교육 이념을 계승하는 다양한 교육·문화사업을 펼쳐 주목을 끌고 있다.벽진서원보존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한 ‘2026 유교문화활성화사업’에 7년 연속 선정돼 ‘유교아카데미’와 ‘청소년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전국 900개 서원 가운데 3곳만 선정되는 사업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린 것은 그동안 벽진서원보존회가 추진해온 교육·문화사업의 지속성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유교아카데미’는 동서양의 역사·철학·문2026.08.26@ 강승희 -
메가 이벤트와 뿌리 미술 만남··· 예술의 거리 축제로 물든다
제16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내달 5일로 다가오며 도시 전역이 동시대 미술의 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지역 미술의 본거지인 전남광주 ‘예술의 거리’ 화랑과 갤러리,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대형 기획전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광주비엔날레 재단이나 지자체의 주도가 아닌, 민간 갤러리와 기획자, 예술인들이 주축이 돼 세계적 미술 축제의 온기를 원도심 현장으로 이어가려는 자발적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예술의 거리 활성화 방안을2026.08.26@ 김현주 -
"예술의 거리, 가능성 무궁무진"
“예술의 거리 자원은 무궁무진한데 일회성 사업만 반복되며 정작 이곳의 주인공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서울 출신으로 서울에서 주로 활동해 온 기획자 남궁윤 예술감독이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전면에 나섰다. 거리를 지켜온 화랑과 갤러리, 뿌리 예술인들을 하나로 묶어 관(官) 주도가 아닌 순수 민간 주도의 ‘2026 아트스트릿페어’을 기획하면서다.예술의 거리는 1987년 7월 조례로 특화거리가 된 이후, 2006년 동구 차원의 지원 조례까지 정비됐다.2026.08.26@ 김현주 -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 '미로센터'
신안교육지원청·신안증도중·무등일보가 지난 21일 공동 주최한 ‘일일 기자체험’에 나선 신안증도중학교 학생기자단은 광주특별시 동구에 위치한 ‘미로센터’에서 공간들을 알아보고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미로센터’의 미로는 아름다울 美와 길路을 조합해 ‘예술의 거리’ 본연의 의미를 표현하면서, 동시에 아름다운 예술활동(美)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찾아간다(路)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난 2019년 11월에 개관한 미로센터는 문화·도시·재생을 실현하는 공간이다. 지역 문화예술의 원류인 예술의 거리에 ‘새로운 세대·새로운 시대’를 위한 문2026.08.26@ 강승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