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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직 우대한다더니···지자체 후속 개정 더디다
정부가 재난안전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지방공무원 임용령을 개정한 지 석 달이 지났지만, 정작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인사규칙 정비는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 대응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재난안전 인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월7일 지방공무원 임용령과 지방공무원 평정규칙 등을 개정해 재난안전·민원 분야 공무원에 대한 인사 우대 제도를 시행했다.개정안에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2026.07.12@ 강주비 -
나주농협, 조합원의 건강 증진 위해 무료 한방진료
나주농협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농협 2층 대강당에서 조합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 한방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진료는 나주농협 1층에서 운영됐던 ‘금성한의원’의 폐업으로 한방진료를 받지 못하게 된 조합원들을 위해 마련됐다.무료 한방진료에는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와 학생 30여 명을 비롯해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도 참여했다. 조합원 13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또한 나주보건소는 무료 한방진료에 참여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사를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진료를 받은 한 조합원은 “그동안 어깨가 아팠는데2026.07.10@ 강승희 -
'교꾸라지' 발언 임기철 GIST 총장, 첫 재판서 혐의 부인
교수 비하 발언으로 법정에 선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이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9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임 총장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임 총장은 지난 2024년 6월 130여명의 교원이 참석한 경남 남해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해당 학교 B 교수를 ‘학교에 피해를 준 해교(害校) 행위자’로 지칭하고 교수와 미꾸라지를 합성한 표현인 ‘교꾸라지’를 사용해 “교꾸라지가 학교 물을 흐린다”고 발언한 혐의로 기소됐다.임 총장은 같은 해 9월 30여명이 참석한 교수 보직2026.07.09@ 김종찬 -
[프롤로그] 저는 전라도 사람 입니다
요즘 아침 뉴스를 볼 때마다 불편합니다. ‘나이들어 예민한 탓일까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빠졌다’는 소식에 덜컹 내려앉습니다. 간만에 들려온 고향 소식과는 무관하겠지 애써 위안도 해봅니다. 며칠 전, 대통령이 TV에 나와 직접 발표한 ‘삼성·SK의 광주 반도체 팹(Fab) 투자’ 이야기입니다. 마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처럼 논리정연했던 대통령의 남다른 애정 표현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 묵묵히 지켜보던 마눌님은 “주책”이라며 퉁을 놨죠. 나이 60에 희망을 봤습니다. 드디어 내 고향에도 미래 산업이 생기는구나.2026.07.09@ 이삼섭 -
"왜 우리를 싫어하나요"...체념부터 배운 전라도 학생들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맞물려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던 ‘배재고 일’이 있고 나서 교실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죠. 왜 우리를 이렇게까지 싫어하는지 모르겠다고요.”8일 오전 광주 북구 광주제일고 등굣길.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학교는 겉으로 보기엔 평소의 아침을 되찾은 듯했다. 지난 6일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36명 전원과 학부모, 교사 등 80여 명이 5·18 조롱 응원 논란과 관련, 사과 방문을 한 직후였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들의 모습도 전국적 관심이 쏠리2026.07.09@ 박소영 -
배지윤 호남대 교수, 행정중심복합도시 캠퍼스공원구역 총괄 전문위원 선정
배지윤 호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추진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캠퍼스공원구역(특별계획구역 42) 특화계획 수립을 총괄할 전문위원(MA)으로 선정됐다.8일 호남대에 따르면 집현동 캠퍼스공원구역의 특화계획을 총괄할 MA를 선정하고, 청년 친화형 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대상지는 공동캠퍼스 인근 문화공원과 상업·업무용지, 주차장용지 등을 포함한 약 5만3,507㎡ 규모로, 대학과 지역사회,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배 교수는 이번 사업의 MA로서2026.07.08@ 한경국 -
[인터뷰] 이응재 "광주 반도체 메카의 심장, 조선이공대가 ‘즉시 전력감’ 인재로 키우겠습니다"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반도체 산업의 대대적인 투자와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가적 산업 지형이 재편되는 중차대한 시기에 대학 교육 현장 또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향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7년간 조선이공대학교의 교육과 행정 현장을 지켜온 이응재 신임 총장은 ‘인무원려 난성대업(人無遠慮 難成大業)’을 좌우명으로, 당장의 위기를 넘어 10년 후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광주를 거점으로 반도체 산업의 든든한 허리가 될 조선이공대의 혁신 로드맵을 이 총장에게 들었다.2026.07.08@ 한경국 -
검찰, 장윤기 부친 자택서 ‘케이블타이’ 확보
검찰이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피고인 장윤기(23)의 범행 차량에서 사라져 증거인멸 의혹이 제기된 케이블타이(공업용 묶음 끈)를 장윤기 부친의 자택에서 확보했다. 검찰은 범행에 사용된 SUV 차량도 함께 압수, 핵심 증거 확보와 경찰 유착 의혹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전날 공무상비밀누설과 증거인멸, 증거인멸교사 혐의와 관련해 광산경찰서와 장윤기의 부친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케이블타이 실물을 확보해 압수했다. 검찰은 또 장윤기의 범행에 사용된 SUV 차량도 전날 압수, 정밀감식할 예정2026.07.08@ 김종찬 -
“동명동 커피산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표 콘텐츠로 키우고 싶어”
“도시재생은 건물을 새로 짓거나 도로를 넓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이 더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 진정한 도시재생이라고 생각합니다.”서신혜(5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도시재생센터장은 원도심 재생의 핵심을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주민과 상인, 건물주, 행정, 지역 기업을 연결하고 이들이 스스로 골목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 도시재생센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는 설명이다.서 센터장은 지난 2018년 10월 동구 도시재생센터 상권활성화팀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동명동과 충장동, 서남동, 계림동, 산수동2026.07.08@ 김종찬 -
[날씨] 전남광주 첫 열대야·폭염 시작···다시 장맛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올해 첫 열대야와 폭염특보가 나타난 가운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8일 늦은 새벽 전남 동부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광주특별시 전역으로 확대되겠으며, 9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예상 강수량은 전남 북서부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이다. 광주 권역과 그 밖의 전남 권역은 10~40㎜가 내리겠다. 특히 8일 밤부터 9일 새벽 사이 전남 북서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비와 함께 무더위2026.07.08@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