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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낮췄더니 회전율 높아졌다···광산구 주차정책 통했다
주차장을 새로 짓지 않고도 주차난을 줄일 수 있을까.광주 광산구가 주차요금을 낮추고 야간 무료 개방을 확대하는 등 공영주차장 운영 체계를 바꾼 결과, 같은 주차 공간을 더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회전율을 높여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리고 주변 불법주정차까지 줄이면서 ‘공간 효율 중심’의 주차 정책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8일 광산구에 따르면, 구는 2시간 1천원에 이용하는 ‘천원주차장’,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는 ‘야간 개방’, 6개월 이상 장기권을 28% 할인하는 ‘2026.06.29@ 강주비 -
[인터뷰] 퇴임 앞둔 이정선 교육감 “모든 아이가 빛나는 교육, 광주 교육공동체가 만든 기적이었다”
“아이들은 모두 저마다의 빛깔과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광주 아이들이 가진 그 고유한 빛이 세상 밖으로 찬란하게 비춰질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가 함께 토양을 만드는 데 노력했습니다.”민선 직선 4기 광주시교육청을 이끌어 온 이정선 교육감이 30일 퇴임을 앞두고 지난 4년간의 소회와 함께 광주 교육의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이 교육감은 “마지막 광주시교육청의 수장이었다는 점에 영광을 느낀다”며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하나 되어 만든 ‘교육공동체의 힘’이 지금의 광주 교육을 가능케 했다”고 평가했다.그는 지난2026.06.29@ 한경국 -
작은 갑상선암, '적극적 감시'도 치료 선택지
최근 건강검진이 보편화되면서 갑상선암 진단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초음파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크기가 작은 갑상선암 중 상당수는 진행 속도가 매우 느리고, 장기간 생명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최근 의료계에서는 모든 갑상선암을 즉시 수술하기보다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환자에서 경과를 면밀히 관찰해 나가는 ‘적극적 감시(Active Surveillance)’라는 치료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조선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류영상 교수에게 적극적 감시와 갑상선암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2026.06.29@ 김종찬 -
친밀한 관계 여성폭력, ‘주거·안전·자립’ 통합지원체계 구축 필요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여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쉼터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주거와 안전, 자립을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광주여성가족재단과 광주여성의전화, 전진숙 국회의원실은 지난 26일 광주시의회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저항과 회복의 공간-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대안적 통합지원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가정폭력과 교제폭력, 스토킹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겪는 제도적 사각지대를 짚고, 피해자 중심의 지원체계 개편 방안이 논2026.06.28@ 김종찬 -
[영상뉴스] 양봉하고 꿀 받고··· 광주 체험양봉장 인기
市, 광산 등임동서 4~8월 운영벌통 가까이서 꿀벌 생태 배우고프로폴리스 비누 만들기 등 체험광주시가 운영하는 시민 체험양봉장이 도심 속 이색 체험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민들은 꿀벌 생태를 배우고 직접 양봉 활동과 친환경 제품 만들기에 참여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있다.광산구 등임동에 위치한 시민 체험양봉장은 4월부터 8월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6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3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가운데 프로폴리스 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먼저 안전 장비를 착용한 뒤 양봉장을 둘러보며 꿀2026.06.26@ 무등일보 -
[날씨] 광주·전남 주말 맑고 낮 31도···일교차 유의
광주·전남은 이번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다.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당분간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덥겠지만 아침에는 비교적 선선해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27일은 아침 최저기온 16~19도, 낮 최고기온 26~31도를 보이겠다.28일은 아침 최저기온 17~20도2026.06.26@ 강주비 -
"오늘은 밭일 쉬세요"···이동장터가 전한 '생명 예보'
“폭염 영향예보 주의 단계에서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을 섭취하고 낮에는 격렬한 야외 활동이나 야외 작업을 가급적 자제하기 바랍니다.”25일 오전 장성군 진원면 주평마을. 생필품을 실은 이동장터 차량이 경로당 앞에 멈춰 서자 폭염 행동요령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마을에 울려 퍼졌다. 경로당에 모여 있던 어르신들은 방송을 듣고 하나둘 장바구니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차량 문이 열리자 라면과 밀가루, 과자, 조미료, 음료수 등 생필품이 빼곡히 진열된 작은 슈퍼가 모습을 드러냈다. 어르신들은 장을 보러 차량 안팎을 오가2026.06.25@ 강주비 -
李 “가짜뉴스 엄정 대응” 지속 강조···본보 ‘가짜뉴스 근절’ 시리즈와 일맥 상통
5·18 광주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일을 2주일여 앞둔 지난 5월 3일 서울시 송파구 한 교회 목사는 예배 설교 도중 “5·18이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북한의 지령에 의해서 이루어진 공산 폭동이다”며 “우리나라 역사는 완전히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왜곡됐다. 교과서로 끊임없이 아이들을 세뇌 시키고 있다”고 주장,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 당했다.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달 21일 “5·18 북한군 개입설 등 가짜뉴스에 모든 수단 총동원해 응징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와2026.06.25@ 선정태 -
10년 넘게 취약계층 수급비 빼돌린 공무직···광산구 감사 착수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의 복지급여를 장기간 유용한 의혹을 받는 광주 광산구 사례관리사가 직무에서 배제됐다. 광산구는 자체 감사와 함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유사 사례가 있는지 전수조사와 제도 개선에 나섰다.25일 광산구는 공무직 통합사례관리사 40대 A씨를 직무에서 배제하고 자체 감사와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2년 기초생활수급자 B(61)씨의 사례관리를 맡아 약 1년6개월간 담당한 뒤, 사례관리 종료 이후에도 복지급여 계좌 체크카드를 장기간 보관하며 현금을 인출해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의혹2026.06.25@ 강주비 -
광주퀴어문화축제, 육성철 소장 보직 반납 지지..."안창호 물러나라"
광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보직 반납을 선언한 육성철 광주인권사무소장을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조직위는 25일 성명을 내고 “육성철 광주인권사무소장의 보직 반납 선언을 응원한다”며 “국가인권위원장의 사퇴를 통한 인권위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육 소장은 광주인권사무소장으로 재직하며 광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재창립을 환영하고 예술강연과 광주퀴어문화축제를 공동 주관하는 등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해 함께해 왔다”며 “언제나 연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육 소장의 용기 있는 결단에2026.06.25@ 박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