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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물놀이장 참변 '감전사' 무게···여름철 안전 경고등
정식 개장을 앞둔 곡성의 한 물놀이시설에서 초등학생 형제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경고등이 켜졌다. 경찰은 수심이 얕은 물놀이장에서 형제가 갑자기 의식을 잃은 경위와 관련해 감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해마다 전남광주에서 수난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시설 안전관리와 이용자 주의가 요구된다.22일 전남경찰청과 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곡성 물놀이장 초등생 사망 사고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앞서 전2026.06.22@ 강주비 -
이채원 학생 생전 마지막 15분 공개···법정은 침묵·탄식만
광주 여고생 이채원 학생 살해 사건 첫 공개재판이 22일 열렸다. 장윤기의 범행 사실이 검사의 입을 통해 공개되자 재판정은 침묵과 탄식만 흘러나왔다.광주지법 13형사부(재판장 이정호)는 이날 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23)에 대한 첫 재판 기일을 진행했다.재판이 시작되자 장윤기가 법정에 들어섰고, 직업 등을 묻는 재판장에게 그는 짧게 “무직입니다”라고 답하고 자리에 앉았다. 재판이 진행되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장윤기는 지난달 5일 오전 0시1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일대를 배회하2026.06.22@ 김종찬 -
광주노동청, 광산구 기업 채용 최대 월 211만원 지원
광주고용노동청은 광주 광산구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이 오는 8월27일 종료됨에 따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고용촉진지원금’ 신청을 독려한다고 밝혔다.지역고용촉진지원금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인 광산구로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신설, 증설(1천만원 이상 생산설비 확충)한 기업이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경우 지원하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3개월 이상 거주한 구직자를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사업주다.지원금은 신규 채용 근로자 통상임금의 절반 수준이다. 대규모 기업은 3분의2026.06.22@ 강주비 -
서영대 앵커사업단, ‘청년청책 연계 협력 업무협약’ 체결
서영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최근 ‘취업-기업 ON 얼라이언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대학 및 지역 유관기관과 ‘지역 맞춤형 취업 인력 양성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광주광역시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을 고도화하고, 청년 일경험 연계를 위한 견고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구직 의욕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에는 서영대, 기독간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등 3개 대학과2026.06.22@ 한경국 -
서영대, ‘통합구강건강관리 교육자 양성과정’ 운영
서영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최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단기 직무과정 ‘통합구강건강관리(노인·장애인) 교육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노인과 장애인의 구강건강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방법과 교육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성과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노인·장애인 구강건강관리 분야의 교육자로서 현장 실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2026.06.22@ 한경국 -
"전쟁 끝났는데 언제까지" 차량 2부제에 지친 공직사회
“전쟁은 끝났는데 홀짝제는 언제 끝나는 건가요.”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도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유지되면서 광주 지역 공직사회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완화 여부를 검토하고 있지만 종료 시점이 불투명한 데다 폭염까지 시작되면서 공무원들의 불만도 높아지는 분위기다.2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정부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완화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다만 아직 관련 지침은 내려오지 않은 상태다.앞서 정부는 지난 4월 중동 전쟁에 따른 원유 수급 차질 우려로 자2026.06.22@ 강주비 -
“채원아, 모두가 기억할게”···49재 추모식서 울린 눈물의 약속
“오늘 우리는 채원이를 잊지 않겠다고 약속하러 왔습니다.”21일 오후 4시 광주 광산구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주차장에서는 고 이채원 학생의 49재 추모식이 열리기 전부터 마련된 기억공간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이채원 학생이 활짝 웃고 있는 스케치 사진의 영정 앞에 국화를 내려놓은 학생들은 한참 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했고, 유가족을 끌어안은 시민들은 끝내 눈물을 쏟았다. 검은색과 흰색 옷을 입은 참석자들의 어깨에는 하나같이 이채원 학생을 상징하는 노란 나비 리본이 달려 있었다. 추모객들의 가슴에 달린 노란 나비 리본은2026.06.21@ 김종찬 -
통합특별시 앞둔 광주 자치구···CI·슬로건 교체 '신중'
광주 5개 자치구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구정 구호와 심벌마크 교체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기존 체계를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오는 7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으로 ‘광주광역시’ 명칭 정비가 불가피한데, 향후 자치구 명칭 변경까지 현실화될 경우 슬로건과 상징물을 다시 손봐야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중복 지출을 줄이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18일 광주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동·서·남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에도 기존 구정 구호와 심벌마크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동구는 현재 사용 중인 ‘이2026.06.19@ 강주비 -
[날씨] 주말까지 최대 100㎜···광주·전남 강한 비 주의
주말동안 광주·전남에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 찬 공기의 경계에서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19일 늦은 오후부터 20일 늦은 밤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30~80㎜다. 특히 하층의 강한 남서풍을 따라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전남남부서해안과 전남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비는 20일 새2026.06.19@ 강주비 -
효령동 5·18 암매장 추정지서 유해 발견...행불자 확인까지 '첩첩산중'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들의 암매장 추정지로 지목된 광주 북구 효령동 야산에서 유해 4구가 발견됐다. 유해가 실제 5·18 행방불명자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유전자 감식과 기록 검증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해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18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5일까지 북구 효령동 산143 일대에서 암매장 추정지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유해 4구를 발견했다.발굴 대상지는 전체 2천140.8㎡ 가운데 암매장 가능성이 제기된 약 1천㎡ 구간이다. 조사 과2026.06.18@ 박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