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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호우 반복되는데"...수난구조 장비 교체시기 '초과'
지구가열화로 극한호우에 따른 수난사고가 반복되는 가운데 전남광주 일부 수난구조 장비가 교체 권고 기준인 내용연수를 넘겨 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한 지 6년이 지났지만 장비 교체 예산은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안정적인 장비 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0~2024년 5년간 전남광주에서 모두 2천706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2020년 발생한 사고는 1천127건으로 전체의 40%를 넘는다. 당시 역대급 장마와2026.07.03@ 박소영 -
"오랜만에 가득 넣었어요" 기름값 내리자 숨통 트인 운전자들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기름 넣을 때 손이 떨렸는데, 이제야 좀 살만하네요.”2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의 한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리터(ℓ)당 1천800원대를 가리키는 전광판 옆으로 차량들이 잇따라 들어섰다. 운전자들은 주유기 앞에 차를 세운 뒤 가격을 한 번 더 확인했고, 주유를 마친 차량이 빠져나가면 곧바로 다른 차량이 자리를 메웠다.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인하한 지 일주일여 만에 기름값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최근까지 한산했던 주유소는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2026.07.02@ 강주비 -
서영대 "사람 키우고, 지역 살리고 미래 열어가는 톱 글로컬대학으로"
“지난 50년이 서영대의 가능성을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사람을 중심에 두고 기술과 교육, 지역과 세계를 연결해 미래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클로컬(Clocal) 혁신대학으로 나아가겠습니다.”서영대가 창학 50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우고, 지역을 살리고, 미래를 열어가는 톱 글로컬 대학’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서영대는 2일 교내 운암관 서영홀에서 열린 ‘창학 50주년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 같은 의지를 공식화했다.행사에는 오성동 서강학원 이사장, 김정수 서영대 총2026.07.02@ 한경국 -
[날씨] 주말 내내 오락가락 장맛비···전남광주 최대 80㎜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는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특별시는 당분간 정체전선이 북상과 남하를 반복하면서 잦은 비가 예상된다.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상된다.주말인 4일은 새벽부터 밤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 30~80㎜, 전남광주 내륙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전날보다 다소 낮겠다.5일은2026.07.02@ 강주비 -
“이제 들어가도 됩니다”...석 달 만에 차량부제 해제
석 달 동안 번호판 끝자리에 맞춰 출근을 계산해야 했던 일상이 막을 내렸다. 차량 부제 해지로 들고 나는 차량을 매의 눈으로 살피던 청원경찰의 눈길은 사라졌고 한산했던 공공기관 주차장은 다시 차량으로 가득 찼다.정부는 1일 오전 0시를 기해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하면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홀짝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요일제)를 전면 해제했다. 지난 3월 공공부문 차량 5부제가 시행된 뒤 4월 공무원 대상 차량 2부제로 강화된 지 약 석 달 만이다.이날 오전 9시께 찾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청2026.07.01@ 박소영 -
차분했던 전남광주 통합 첫날···청사엔 새 이름·옛 흔적 공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가 공식 출범한 첫날, 5개 구청은 큰 혼선 없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새 이름은 곳곳에 자리 잡기 시작했지만, 청사 안팎에는 여전히 ‘광주광역시’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1일 광주특별시 광산구청과 남구청 등 민원실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민원 폭주나 긴 대기줄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민원 창구도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다. 일부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등록증 재발급과 각종 증명서 발급을 위한 민원이 이어졌지만, 전반적인 업무는 큰 차질 없이 진행됐다.다2026.07.01@ 강주비 -
광주특별시 서구발 '황금번호' 비위...4개 자치구 '이상 없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서구 ‘황금번호’ 차량등록번호 임의 배정 의혹을 계기로 실시한 전수 점검에서 나머지 4개 자치구(동·남·북·광산구)에서는 유사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1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서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차량등록번호 부여 업무 전반에 대한 자체점검을 요구했고 이를 취 4개 자치구 모두 ‘적합’ 의견을 제출했다. 점검은 차량등록번호 부여 절차 적정 여부와 골드번호 부여 과정의 규정 준수 여부, 담당자 권한 및 전산시스템 접근권한 관리 실태, 등록번호 부여 업무의 공정2026.07.01@ 박소영 -
‘오월길 안내판 군화’ 수사 나선다
광주 도심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안내판에 의문의 군화가 걸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불거진 고교 야구부의 5·18 조롱 응원 논란과 맞물려 지역사회의 공분이 커지자, 사법당국이 신속하게 움직이는 모양새다.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5·18기념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광주경찰청에 군화 설치 경위와 의도를 밝혀달라는 내용의 공식 수사 의뢰 공문을 발송했다. 광주경찰청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사건을 즉시 수사1계에 배당하고 전면 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확2026.07.01@ 박소영 -
평상 걷히나, 버티나···계곡은 여전히 '식당 영업장'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단속한다고 하던데, 아직도 이런 곳은 그대로네요. 물 좋은 자리는 다 식당 앞이라 결국 이용할 수밖에 없어요.”정부가 공공자원인 하천·계곡의 사유화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지만, 자진 신고 마지막 날에도 일부 계곡에서는 불법 점용 형태의 영업이 이어지고 있었다.30일 오전 담양군의 한 계곡. 정부의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자진 신고·철거 기간 마지막 날을 맞았지만 여전히 평상과 의자, 파라솔 등을 활용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다.계곡 물가와 바위 사이에는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이 빼곡히 놓여 있었고2026.07.01@ 강주비 -
창학 50년 서영대, '힘을 기르자' 정신으로 지역 넘어 세계로 뻗는다
서영대학교가 창학 5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서영대는 ‘지역에서 세계로,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Glocal) 혁신대학’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역 산업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동시에 세계가 요구하는 글로벌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탄탄한 직업교육의 뿌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이라는 시대적 파고를 넘어 고등직업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힘을 기르자’는 신념으로2026.07.01@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