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기 수사 윗선 정조준···경찰·검찰, 국수본 동시 압수수색
장윤기(23) 사건 초동수사 부실과 증거인멸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과 검찰이 21일 나란히 국가수사본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장윤기 사건 당시 광주 광산경찰서 전 형사과장 측이 국가수사본부가 성범죄 사건과 여고생 살인 사건의 병합수사를 막았다고 주장하면서 수사가 국가수사본부의 지휘라인으로까지 확대되는 양상이다.경찰청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이날 “장윤기 사건 수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보고 및 지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오전 7시30분부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강력범죄수사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2026.07.21@ 김종찬 -
홈플러스 2천억 수혈에도 불안 여전···"정상화 의문"
“저희도 이제 홈플러스에 대한 신뢰가 없습니다. 2천억원이 투입돼도 완전히 정상화될 수 있을지 솔직히 의문입니다.”20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 광산구 홈플러스 광주하남점. 입점업체 점주 A씨는 홈플러스가 이날 법원에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는 소식에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회생의 불씨는 다시 살아났지만 현장에서는 이미 상당수 매장이 철수했거나 짐을 싸고 있었고, 남은 점주들은 구체적인 영업 재개 일정을 알지 못한 채 막막함을 호소했다.이날 찾은 홈플러스 광주하남점과 동광주점 매장 곳곳에서는 A씨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2026.07.20@ 강주비 -
"나눔 상징서 골칫거리로"...도시 애물단지 된 헌옷수거함
“아무도 여기에 헌옷 안 넣을걸요? 지금은 그냥 쓰레기장이에요.”19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수완동 한 의류수거함. 도로와 인접한 이 인도의 수거함 앞은 종량제봉투와 택배 상자 등 생활쓰레기가 가득 메우고 있었다. 상가 밀집지역이다보니 택배 상자가 한쪽에 높게 쌓여 있다.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어 종이상자가 도로로 흩날린 모습도 보였다.장맛비가 내린 후여서 이대로 방치될 경우 빗물에 젖어 악취와 미관 훼손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였다. 의류를 기부하고 자원순환에 활용하기 위해 설치된 의류수거함은 어느새 생활쓰레기 임2026.07.20@ 박소영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청사 운영·교육 정책 두고 갈등 지속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출범 이후 청사 운영과 주요 교육 정책을 둘러싼 현장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조직과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구성원 및 시민사회와 충분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잇따르면서,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틀별시교육감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노동조합은 20일 광주청사 존치와 기능 조정에 대해 김대중 교육감이 직접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청사 운영이 소속 공무원의 생활권과 인사권에 직결된 중대 사안임을 강조하며, 준비위원회의 제안 뒤에 숨지 말고 명확한 원칙을2026.07.20@ 한경국 -
대학 갈등에 가로막힌 ‘의대 신설’···숨통 트일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 통합 논의가 재개된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시장 인수위원회 격인 대전환기획위원회의 중재안이 무산된 이후 양 대학이 처음으로 마주 앉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다만 의대 캠퍼스 입지를 둘러싼 양측의 입장 차가 여전한 데다 지역 사회 갈등도 확산하고 있어 극적인 합의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1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목포대와 순천대는 20일 오후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통합과 국립의대 설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2026.07.20@ 이정민 -
[날씨] 이어지는 장맛비, 습한 더위·열대야 계속된다
지난 제헌절 연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에 100㎜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우려했던 인명사고는 없었다.1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담양 104.5㎜, 나주 80.5㎜, 광주 과기원 57.5㎜, 영암 시종 47.5㎜ 등이다. 도로 물 고임 등으로 소방당국의 안전조치가 총 7건 이뤄졌다. 내장산과 월출산, 지리산국립공원은 부분 통제됐다.장성군 장성읍과 진원면 장안리 일대에서는 18일 오후 11시40분께부터 정전이 발생해 인근 주택 등 400여 가구2026.07.20@ 무등일보 -
'표현의 자유' 가면 쓴 전라도 혐오··· "이미 곪을 대로 곪았다"
“7시 남쪽나라 청정구역으로 반도체 공장이 왜 가냐? 삼전닉스 망하려고 환장했네.”최근 정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투자를 다룬 뉴스에 달린 댓글이다. 7시(대한민국 지도 중심에서 시계바늘을 바라보았을 때, 전라도가 위치한 남서쪽 방향이 7시 방향이라는 점에서 유래한 대표적인 지역 비하 은어), 남쪽나라(대한민국과 다른 별개의 이질적인 다른 나라나 격리된 섬처럼 취급하며 배제하는 단어), 청정구역(대한민국에서 격리·배제해야 할 지역이라는 반어법적 조롱) 등 모두 ‘전라도 혐오’ 표현들이다. 단순히 호남 반도체 투자에2026.07.19@ 이삼섭 -
“광주 반도체 용수부족, 하수 방류수 멤브레인 정화가 해답“
정부가 광주·전남 서남권에 총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핵심 쟁점인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수 방류수 재이용’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6일 전남광주통합시청 무등홀에서 열린 ‘통합시민이 그리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지역의 미래’ 정책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강열 전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정부와 수자원공사의 기존 댐 용수 확보 대책은 만성적 가뭄과 농업용수 차질로 인해 실현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나주댐, 동복댐, 주암댐 등2026.07.19@ 임창균 -
여수섬박람회 D-50일 현장에 가보니
여수시와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16일 여수섬박람회 D-50일을 맞아 언론인 팸투어를 갖고, 주행사장 시설현황과 주요 체험 콘텐츠를 미리 공개했다.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여수섬박람회 주행사장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현장에선 여름 무더위도 아랑곳없이 구슬땀을 쏟고 있다.주행사장 조성사업은 10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 공정률은 90%라고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설명한다. 열린문화공간(광장)은 이미 준공을 마쳤고, 부지 및 기반시설은 오는 20일 준공예정이다. 랜드마크인 주제섬은 건물 외벽에 LED조명을2026.07.17@ 고공석 -
[날씨] 17일까지 최대 100㎜ 비···주말에도 40㎜ 장마 예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17일까지 최대 100㎜의 장맛비가 내린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주말부터 다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6~1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30~8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해안에는 최대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이번 비는 16일 오후 일부 지역에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8일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18일부터 19일 오후 6시에서 9시 사2026.07.17@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