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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빵에 온기 담아”...무등CEO아카데미 총원우회, 적십자와 나눔 실천
“바쁘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만큼은 빠질 수 없죠. 무등 아카데미 화원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 덕분에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무등CEO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원들은 23일 광주 북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광주봉사관에 모여 제빵과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는 원우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각자의 일터와 지역사회로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무등CEO아카데미 총원우회는 1기부터 14기까지 총 89명의 원우들이 함께하는 조직으로 김장과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2026.07.23@ 박소영 -
“과거 없이 미래 없다”···명예시민 1호 된 ‘오월 목격자’ 패트릭 쇼벨
“제가 찍은 사진은 제 것이 아니라 광주시민 여러분의 유산입니다.”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알린 프랑스 사진기자 패트릭 쇼벨이 46년 만에 광주를 다시 찾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호 명예시민이 된 그는 자신이 기록한 5·18 사진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며 “과거 없이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23일 전남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패트릭 쇼벨 사진 기증 기념 특별강연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이 열렸다.194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쇼벨은 17세부터 베트남전쟁과 이라크전쟁, 체첸전쟁, 우크라이나전쟁2026.07.23@ 박소영 -
[종합] 검·경, ‘장윤기 분리수사 지시’ 국수본·광주청 지휘라인 수사 속도
‘장윤기 사건’을 둘러싼 부실수사와 증거인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이 사건 당시 성범죄 사건과 살인 사건을 분리해 수사하도록 한 지시의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국수본)와 광주경찰청 지휘라인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지검과 경찰청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이하 특별수사단)은 당시 국수본과 광주경찰청 사이에서 이뤄진 보고·지휘 체계를 집중 추적하며 윗선 개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검찰과 특별수사단은 각각 진행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장윤기 사건 관련 보고 문건과 내부2026.07.23@ 김종찬 -
“작은도서관은 책보다 사람을 잇는 공간”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이웃을 이해하며, 서로의 마음을 돌보는 공간입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용산 LH 1단지 숲속작은도서관을 6년째 운영하고 있는 광주용산 LH 1단지 박현선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이같이 정의했다.박 센터장이 부임한 지난 2020년 당시 도서관이 자리한 공간은 사실상 빈 창고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동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과 LH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하나씩 접목하면서 지금은 4천500여권의 장서를 갖춘 주민 소통 거점으로 탈바꿈했다.도서관에서 캘리2026.07.23@ 김종찬 -
적은 부담에 큰 보상 가능한데···“소상공인 재해보험 왜 가입 안 하세요?”
중부권을 강타한 폭우로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에서도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안전망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겪은 데다 올해도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지만, 소상공인의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22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특별시 소상공인 상가·공장 4만3천146건 가운데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은 3천310건으로 7.7%에 그쳤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를 지2026.07.22@ 강주비 -
[기자체험]'"피로 지켜낸 민주주의" 김영용 4·19 호남 의병장
“나는 광주 4·19의 첫 피입니다”김영용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장은 1960년 4월19일 당시 광주공업고등학교 전기과 3학년 학생이었다. 학생들을 이끌고 교문 밖으로 나서려다 손목 동맥이 끊어지는 중상을 입은 그는 지금도 ‘광주 4·19의 첫 피’로 기억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광주4·19혁명기념관에서 만난 김 회장은 66년 전 그날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김 회장은 “1960년 4월19일 당시 광주 시내 각 학교에는 아침 일찍부터 경찰이 배치돼 학생들의 움직임을 통제하고 있었다”며 “광주공고 학생들도 거리로 나가2026.07.22@ 박소영 -
[종합] 셀프 조사·중복 수사···‘장윤기 사건’ 부실수사 실체 파악 어렵다
여고생을 살해한 이른바 ‘장윤기 사건’을 둘러싼 부실수사와 증거인멸 의혹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지휘라인으로 확대되면서 어느 선의 지시에 의한 ‘부실수사’였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찰은 광주경찰청 수사라인을 조사한데 이어 검찰은 국수본 관계자를 불러 ‘장윤기 사건’ 개입 여부 파악에 나섰지만, 전날 전 광산서 형사과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경찰의 윗선 수사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사건의 실체 파악을 위해 경찰 수뇌부까지 폭넓게 수사해야 하는 상황에서 경찰과 검찰이 각각 수사를2026.07.22@ 김종찬 -
[기자체험] "5·18 왜곡 막으려면 현장에서 진실 배워야"
“5·18을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일이 반복될수록 현장에서 역사의 진실을 배우는 교육이 더 중요합니다.”지난 14일 임길택 전일빌딩245 해설사는 신안교육지원청과 무등일보가 공동 주최한 일일 기자체험에 나선 신안 압해중학교 학생기자단과 만나 청소년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임 해설사는 전일빌딩245를 찾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건물의 역사만 설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일빌딩245라는 이름의 의미부터 헬기 사격 탄흔, 언론 탄압, 민주주의의 가치까지 당시의 시대상을 함께 전달하려는 취지에서다. 실제로 그는 관람객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2026.07.22@ 박찬 -
[기자체험] '245개의 탄흔'이 증언하는 5·18···전일빌딩245를 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금남로에 위치한 전일빌딩245는 5·18민주화운동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대표적인 역사문화공간이다.신안교육지원청과 무등일보가 공동 주최한 ‘일일 기자체험’에 나선 신안 압해중학교 학생기자단은 지난 14일 이곳을 찾아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몸소 경험했다.‘전일빌딩245’라는 이름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하나는 건물의 도로명 주소인 광주 동구 금남로 245, 다른 하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밀 감식을 통해 확인한 헬기 사격 탄흔 245개다. 이후 추가 탄흔이 발견됐지만 최초 확인된 245개의 상징성2026.07.22@ 박찬 -
AI와 함께 공익활동의 새로운 가능성 모색한다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센터장 이기훈)가 22일 센터 배움터에서 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실무 활용법을 공부하는 ‘비영리 Connect & Impact in 광주’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맞춰 학습과 실행을 연결하고 활동가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위한 자리다. 특히 이번 광주 교육은 ‘활동가를 위한 스마트 치트키 ·비영리 2.0 : AI와 함께 하는 공익활동’을 주제로, 생성형 AI의 실무 활용법을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다뤘다.프로그램은 총 2개 강좌로 구성됐다. 1강 ‘AI와 함께하는 공2026.07.22@ 박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