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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올해 2분기 응급환자 67명 살렸다
여수해양경찰서가 올해 2분기 기준 관내에서 발생한 67명의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한 것으로 확인됐다.30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응급환자는 총 67명(월 평균 22.3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59명 대비 8명(10.1%)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발생 장소는 도서지역이 57명으로 전체 85%를 차지했다.도서별로 보면 여수 금오도가 31명(46.2%)으로 가장 많았으며, 개도~횡간도 및 초도~광도 각 6명(8.9%) 순 등이었다.금오도는 지난해 동기간(12명) 대비 응급환자가 대폭 증가했다.응급환자 연령은 61세 이상이 50명(2025.07.30@ 김종찬 -
보성서 예초하던 60대 손가락 절단
보성에서 예초를 하던 60대가 손가락이 절단됐다.30일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0분께 보성군 율어면에서 60대 남성 A씨가 예초기에 손가락을 베였다.이 사고로 오른손 중지 일부가 완전 절단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광주 모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작업 중 예초기 날에 손가락이 베인 것으로 보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07.30@ 박승환 -
퍼내도, 퍼내도 다시 막혀···반복되는 광주 '빗물받이 전쟁'···문제는 쓰레기
"수십 년째 빗물받이를 치워도, 달라지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시민들이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인식 개선이 필요합니다."무더운 햇살이 내리쬐던 지난 1일 오전 광주 남구 송하동. 땡볕 속에서 빗물받이를 뒤덮은 흙과 낙엽을 삽으로 퍼내던 김승호 남구청 하수도 준설원 반장은 이마를 타고 흐르는 땀을 손등으로 훔치며 이렇게 말했다. 28년째 빗물받이 준설 업무를 맡아온 그는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인 3~6월 집중 관리하긴 하지만 그때뿐이다. 특히 인력 부족 등으로 장마철 전에 모든 빗물받이를 점검하지 못해 걱정"이라며 "공들여2025.07.30@ 강주비 -
영암 소 축사서 60대 추락···병원 이송
영암의 한 소 축사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여성이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30일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영암군 도포면의 한 소 농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여성 A씨가 4m 높이 지붕에서 추락했다.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얼굴을 다치고 두 다리 골절이 의심되는 상태로, 응급처치 후 목포 소재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발을 헛디뎌 지붕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7.30@ 차솔빈 -
"지금은 이재명"...5·18 재단 간부 선거판 기웃거렸다 세제 혜택 '위기'
5·18기념재단이 공익법인 자격으로 받는 법인세 면제 혜택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현행법상 공익 법인은 선거운동을 해서는 안 되지만 재단 이사장과 이사가 이를 위반하고 선거운동을 했기 때문이다.3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원순석 전 재단 이사장과 김승원 재단 이사는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원 전 이사장과 김 이사는 '지금은 이재명',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정권교체를 호소했다.문제는 재단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된 공익법인이라는 점이다.재단은 지난2025.07.30@ 박승환 -
'7연패' KIA, 어디까지 떨어지나
호랑이군단의 추락에 날개가 없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두산베어스와 경기에서 6-9로 패했다.경기 전까지 6연패에 빠져있던 KIA는 이날 경기에서마저 패하며 7연패. 시즌 47패(46승 3무)째를 당한 KIA는 승률 0.495로 떨어지며 5할 마지노선이 붕괴됐다.KIA는 고종욱(좌익수)-박찬호(유격수)-오선우(1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패트릭 위즈덤(3루수)-한준수(포수)-김호령(중견수)로 타선을 꾸렸다. 마운드2025.07.29@ 이재혁 -
5·18이 광주만의 것인가, 광주에 가둔 '옛 전남도청' 논의 '위험'
5·18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쟁지이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 공간인 옛 전남도청의 명칭과 운영 방안에 관한 논의가 지역민 중심으로 전개돼, 정부가 '5·18을 광주에 가두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특히 명칭 변경에 대한 설문도 광주 시민만을 대상으로 한 데다 배경 설명도 충분치 않았고, 운영 주체를 두고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요체인 옛 전남도청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분리해 사업의 본질을 흐린다는 비판이다.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5·18과 '소년이 온다'의 무대인 '옛 전남도청'이 세계사적 관심2025.07.29@ 강주비 -
[사설] 민주 시·도당, 지역 사태 책임통감하고 방지대책 내야최근 재난상황에서의 광주시의원들의 짬짜미 감투싸움과, 여수시의원들의 난투극에 대해 대해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의 책임있는 조처와, 재발방지대책이 뒤따라야할 것으로 지적된다.이번 사태는 단순히 소속 의원 몇몇의 일탈을 넘어 그간 민주당이란 정당 체제의 썩은 환부 일부가 드러난 양상에 불과하고 시·도당의 책임이 막중하다는 지적이 거세다.물의를 일으킨 의원들도 문제지만, 그간 중앙당과 시당이 자행한 줄세우기, 물의를 일으켜도 봐주고 챙겨주는 '짬짜미'식 징계 등 시·도당의 구조적 무능과 책임 방기가 불러온 필연적 사태라는 비판이다.중앙당과2025.07.29@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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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RE100 추진본부, 미래 산업 경쟁력 초석 되길광주시가 전격적으로 출범한 'RE100 추진본부'가 지역 미래산업의 경쟁력을 다지는 초석, 전략적 승부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세계적으로 탄소국경세와 ESG 경영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지금, 재생에너지 활용 능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업과 도시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이기 때문이다.이번 추진본부 출범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시와 기후에너지진흥원, 도시공사 등 관련 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아 정책 실행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특히 지역 기업 10곳이 'RE100 전환'을 선언하며 동참한 것은2025.07.29@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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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가 하나 없는 '구색 맞추기 토론회'
5·18민주화운동(이하 5·18)의 상징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을 추진 중인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운영방안과 명칭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형식적으로 개최돼 지역민의 빈축을 사고 있다.5·18이 광주만의 역사가 아님에도 전문가 하나 없이 지역사회 중심으로 공론장을 만들었기 때문이다.2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추진단은 이날 오후 전일빌딩245에서 다목적강당에서 '제2차 옛 전남도청 명칭 및 운영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문제는 토론회 참가자 구성이다. 5·18 단체, 추진단 및 광주시 관계자, 복원지킴이 어2025.07.29@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