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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감독 "젊은 투수가 필요했다"
"두 투수 모두 젊고 구위와 경험을 갖춰 팀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지난 28일 NC다이노스와 3대3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KIA는 외야수 최원준과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내주고 NC에서 투수 김시훈과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을 받았다. 그리고 KIA는 29일 투수 박시훈과 한재승을 1군 엔트리에 곧바로 합류시키며 마운드를 강화했다.이번 트레이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 NC전에 양팀 감독들이 먼저 합의했고 내부 라인을 거쳐 단장선에서 최종 결정 됐다. 이범호 감독이 트레이드의 시작점이었던 셈.2025.07.29@ 이재혁 -
금호타이어 이어 HD현대삼호 등 대형 사업장 잇단 악재···지역경제 빨간 불
광주에서 금호타이어 화재가 발생해 여파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암의 HD현대삼호에서도 변전소 화재라는 악재가 발생하면서 제2의 금호타이어 사태로 불리는 장기휴업까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역민과 직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29일 전남소방본부와 HD현대삼호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1분께 영암 삼호읍 대불일반산업단지 HD현대삼호의 변전소 지하에서 발생한 불은 12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11시24분께 완진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변전소 내부에 있던 컨트롤 패널 3개가 불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2025.07.29@ 차솔빈 -
미국 관세 협상 중심에 전남이 있다
미국이 예고한 상호관세 부과 시한을 사흘 앞두고 정부가 협상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협상 결과에 따라 농업, 조선업 등 전남의 핵심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전남도와 관련업계, 지역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쌀 수입 확대와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 등을 통해 압박하고 있고, 정부는 협상 카드로 조선업 협력을 꺼내 들었는데 이 모든 것이 전남 지역민들의 생업과 연관된 산업이기 때문이다.특히 영암, 목포 등은 조선업 의존도가 높아 협상 결과에 따라 지역 경제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29일2025.07.29@ 이정민 -
의대생들 17개월만에 복귀··· 전남대 '시동'·조선대 '검토'
의대생들의 학업 복귀가 1년 5개월만에 본격화되면서 광주 지역 의과대학들도 학사 운영 준비에 나섰다. 전남대학교는 학사일정을 확정하고 복귀를 본격화한 반면, 조선대학교는 여전히 교육부와 협의 중인 상황이다.전남대는 29일 '2학기 복귀 학생을 위한 학사일정'을 공지하고, 오는 8월 1일 의학과(본과) 3·4학년 학생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4일부터 52주간 임상실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본과 1·2학년은 8월18일 개강하며, 평일 저녁과 겨울방학을 활용해 1학기 수업 공백을 보충하게 된다. 의예과 1·2학년은 9월 1일2025.07.29@ 한경국 -
정자는 마을의 중심이고 세상과 우주 중심이다
초여름 아이들을 당산나무와 정자가 있는 마을에 풀었다. 나무는 한 오백 살 먹은 할아버지 낭구, 시골 할아버지처럼 넉넉한 품을 내어 손주 같은 녀석들을 맞아주는 것이었다. 정자에 오르자마자 아이들은 뒹굴뒹굴 그림도 그리고 놀이도 하고 제 세상이다. 한적한 시골 마을은 갑작스레 들이닥친 꼬맹이 손님들로 시끌벅적, 마룻짝에 걸레질도 하고 준비해간 돗자리도 깔고 반짝반짝 마을 정자가 잠시 잠깐이지만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예전에도 마을 동각(洞閣)은 개구쟁이들에게 친구이자 좋은 놀이터였다. 어른들 공간인 만큼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비바람 막2025.07.29@ 김만선 -
옛전남도청 복원건물 명칭 의견수렴 토론회
옛전남도청 복원건물 명칭 및 운영직제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 의견수렴 토론회가 열린 28일 참석자들이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견해를 밝히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7.29@ 양광삼 -
지역 가치 품은 브랜드, 세계로 뻗어나간다
호주 농식품 분야의 저력 중 하나는 '로컬의 힘'이다. 각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로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들이 내놓은 로컬 브랜드들은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와 가치를 담아 지구촌 곳곳에 진출하고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을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고 부산물 처리까지 자원을 최대한 재활용해 폐기물을 줄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들의 노력을 들여다본다.◆태즈메이니아 위스키 컴퍼니 '그린뱅크스'호주에는 독창적2025.07.29@ 이윤주 -
북구, 수해피해 의연물품 지원
29일 문인 북구청장과 신안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한 세대에서 수재민을 위로하고 (사)한국나눔연맹이 지원한 선풍기, 이불, 김치 등의 수해 의연품을 전달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7.29@ 양광삼 -
아이디어 발굴·창업·투자까지, 지속가능 생태계 만든다
호주 스타트업 성장에는 정부와 대학 간 협업이 한몫하고 있다. 특히 호주 대학들은 창업자 양성과 아이디어 사업화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와 멘토링을 제공하는 액셀러레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100여개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 대학과 연계돼 있고, 창업자 5명 중 1명은 대학 연계 액셀러레이터의 지원을 받는다. 정부 정책도 뒷받침이 되고 있다. R&D(연구개발) 투자에 세제 혜택을 늘려 창업 생태계로 자금을 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금과 장학금 제공으로 창업으로 가는 길에 버팀목이 되고 있다.◆딥테크 허2025.07.29@ 이윤주 -
[인터뷰] "전문성-대중성 바탕 '미술 한류' 진원지 만들기 앞장"
"전문성과 대중성이라는 양 날개를 균형있게 발전시켜 광주비엔날레가 세계에서 '미술한류' 열풍의 진원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윤범모 신임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2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대중문화가 K-콘텐츠로 한류열풍을 이끌었다면 이제는 순수예술도 동행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면에서 미술 장르가 국제경쟁력 1순위라고 생각하며 광주가 충분히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많은 사람을 필요로 하는 무대예술이나 번역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문학과 달리 미술은 작가가 작품을 완성하는 순간 그대로 국제2025.07.29@ 김만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