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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35도 안팎 극한 폭염 계속
광주·전남은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31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33~35도로 예보됐으며,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서해안에 5~20㎜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8월1일 아침최저기온은 23~27도, 낮최고기온은 32~36도 사이에 분포하겠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2025.07.31@ 강주비 -
한밤 보성 율포해수욕장서 70대 남성 숨져
한밤시간대 보성 율포해수욕장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31일 여수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께 보성군 회천면 동율리 율포해수욕장에서 A(72)씨가 바다에 빠진 채 발견됐다.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후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조사 결과 A씨는 서울 사람으로, 함께 현장을 방문한 일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2025.07.31@ 차솔빈 -
'잔루 만루' KIA "도저히 이길 수 없었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오늘도 연패사슬을 끊지 못했다.KIA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두산베어스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시즌 4번(46승 47패)째 무승부를 거둔 KIA는 승률 0.495를 유지했다.KIA는 2-2 팽팽한 승부를 펼치던 11회 말 무사 만루의 천금과 같은 찬스를 잡았으나 박찬호-김규성-최형우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승리의 기회를 스스로 걷어찼다.경기에서 KIA는 선취점을 뽑으며 앞서갔다. 2회 나성범의 2루타와 김태군의 적시타로 1-0. 5회에도2025.07.30@ 이재혁 -
"조국 사면, 온라인도 찬반 팽팽"···댓글창에 뜨거운 공방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론이 다시 불붙으면서 온라인 공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30일 무등일보가 전날 다음 포털에 게재한 조 전 대표 사면 관련 기사는 하루 만에 5만3천여 조회수를 기록했고, 댓글창에는 200건 가까운 의견이 빠르게 달려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댓글 내용은 조 전 대표 사면을 둘러싼 찬반이 뚜렷하게 갈리며, 온라인 여론이 극명히 양분되는 모습을 보였다.사면 찬성 의견은 주로 공정성과 상식, 과도한 형벌, 국민 통합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검찰 권력하수인의 최대 피해자 조국은 사면해줘야 한다",2025.07.30@ 이관우 -
[SRF 위탁처리비 분쟁] 비공개 중재제도, 시민혈세 논란 키우는 구조적 허점
광주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사업(SRF)의 시행사 청정빛고을㈜의 대표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위탁처리비를 둘러싼 중재신청을 두고 광주시와 시의회, 시민사회와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문제의 본질은 '사업자 책임'과 '공적 부담'이 충돌하는 구조에서 시민 혈세 수천억 원이 비공개 절차에 투입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맹점에 있다.SRF사업은 광주에서 발생한 가연성 폐기물을 연료화해 처리·판매하는 광역 차원의 공공사업이다. 2013년 사업자 공모 당시 청정빛고을㈜(대표사 포스코이앤씨)은 경쟁업체보다 기술력과 안정적 수요처 확보를 내세워 우선협상2025.07.30@ 이관우 -
[무등칼럼] "고수는 아플수록 복기"··· 잇단 악재 강기정 시장의 시정(是正) 리스트는
바둑은 인생에 비유되곤 한다. 조훈현·이창호의 사제지간을 그린 영화 '승부'가 대표적이다. 바둑 이야기지만, 삶의 굴곡과 지혜가 녹아있다. 인상 깊었던 건 복기 장면에서다. 승자와 패자가 마주 앉아 이미 둔 바둑을 처음부터 다시 짚는 일이다. 포석·행마·수싸움, 집계산 등 어디서 승패가 갈렸는 지 되새겨보는 과정이다. 조훈현의 뼈를 깎는 재기의 출발점도 복기였다. 그는 책 '고수의 생각법'에서 "아플수록 복기하라"고 했다.복기는 치열했다. 반상(盤上)에선 창·칼·방패가 무시로 오갔다. 바둑 철학과 상이한 성격이 명징하게 드러나면서다2025.07.30@ 유지호 -
[사설] 관세협상 막바지 전남 초비상, 향후 대응전략 절실트럼프 정부의 관세협상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최대현안이 농업과 조선업으로 좁혀지면서 전남도가 숨을 죽이며 협상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미국이 쌀 수입 확대와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 등을 압박하고 있고, 정부가 조선업을 협상 카드로 활용할 예정인 가운데 두 분야 모두 전남 지역민들의 생업과 직결된 산업이기 때문이다. 미국이 농업개방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 피할 수 없는 상황이고, 자동차 등 주력 수출품 관세를 낮추기 위해서는 지렛대가 필수적이어서 어느 것도 피해 갈 수 없다.이에 따라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한 전남도의 선2025.07.3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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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5·18재단 전임 이사장 정치활동까지···논란 불가피재임 시 서류 위조 논란 등 각종 잡음을 일으켰던 원순석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이 특정 정당의 정치활동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더욱이 이같은 정치 중립 의무 위반은 재단의 명예와 신뢰 실추는 물론, 자칫 물질적 피해까지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무엇보다 5·18 재단 대표가 임무는 뒤로한 채 정치권에 기웃거렸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는 비판이다.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 재단 이사장과 또 다른 재단 이사가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것으로 드러났2025.07.3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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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수·순천·광양 유니버시아드 유치, 남해안권 대도약의 결정적 전환점
지방소멸, 청년 유출, 지역 간 불균형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다. 수도권에 인구와 자원이 집중된 '일극 체제'를 넘어, 지역이 고유한 기능과 매력을 바탕으로 자립할 수 있는 다핵 체계로 전환하지 않는다면, 국가 전체의 지속 가능성도 장담하기 어렵다. 이런 시대적 과제를 앞에 두고, 여수·순천·광양이 203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공식명칭: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단순한 국제행사 유치 그 이상이다. 이는 남해안권 도시들의 생존 전략이자, 지역 균형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꾀할 수 있는2025.07.30@ 이삼섭 -
광주시의회 예결특위, 출범 일주일도 못 버티고 전원 사퇴
'권력 암투' 논란에 휩싸인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22일 활동을 시작한 지 8일 만에 위원 전원이 사퇴하며, 특위 재구성이 불가피해졌다.30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예결위원 9명은 이날 오전 간담회를 열고 총사퇴 여부를 논의했으나 의견이 엇갈리면서 개별적으로 사퇴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자당 의원들 간 권력 암투 끝에 위원장단을 무소속과 국민의힘에 내준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결위원 7명이 먼저 사퇴 의사를 밝혔고, 오후 들어 심창욱 위원장(무소속)과 김용임 부위원장(국민의힘)도 잇따라 사퇴하기로 결정했다.심 위원장은 사과2025.07.30@ 이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