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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공기 중 곰팡이균 AI로 찾아내는 '혁신 농법'
호주 시드니 남서쪽 매릭빌에 위치한 '바이오스카우트'(BioScout)는 시드니대학이 배출한 스타트업이다.시드니대에서 의생명공학과 컴퓨터공학으로 석박사를 마친 루이스 콜린스 CEO를 중심으로 4명의 학생들이 주축이 돼 2020년 설립됐다. '곰팡이 포자를 활용한 질병 탐지에 관한 논문'을 기반으로 AI와 빅데이터를 결합한 혁신기술 '비전 AI'를 상용화한 후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보이지 않는 것을 보라'는 기업 이념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균 같은 병원체를 영상으로 채집해 분석한 후 병해충 방제에 활용하는2025.07.29@ 이윤주 -
(약수터) 광주 공무원노조 소비쿠폰 '남 탓' 논평
최근 광주시의 '소비쿠폰 색상 차등' 지급 후폭풍이 거셌다. 행정 영역에서 정책 수혜자에 대한 수용성 혹은 감수성을 생각하기보다 행정편의적 일처리 방식이 고스란히 드러난 장면이었기 때문이다.그런데 정작 본질보다 더 씁쓸한 장면은 그 뒤에 벌어졌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광주 공무원노조) 발표한 논평 때문이다. 광주 공무원노조는 '시장님은 무슨 색?'이라는 논평에서 "이번 문제의 원인은 강기정 시장의 독선적인 행정과 폐쇄적인 관료 문화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강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만큼이라도 깊은 성찰을 통해 인권 도시2025.07.29@ 이삼섭 -
[종합] 영암 현대삼호 변전소 화재 12시간만에 완진
영암 대불일반산업단지 HD현대삼호 공장 내 변전소에서 발생한 불이 12시간만에 완진됐다.29일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영암 삼호읍 대불일반산업단지 내 HD현대삼호 공장 내 변전소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1대와 대원 68명을 투입해 12시간만인 이날 오전 11시24분께 불을 완진했다.지금까지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불로 인해 변전소가 불타면서, 현대삼호 공장 본관과 데이터센터 등이 모두 먹통인 상태다.소방당국은 "지하 케이블에서 불꽃이 튀더니 불이 시작됐다"는 현장2025.07.29@ 차솔빈 -
영암 HD현대삼호 화재, ‘제2 금호타이어 사태되나’ 우려
"영암 인구 1/4가 일하는 셈인데, 이게 멈추면 영암은 올 스톱이죠."영암 삼호읍 HD현대삼호의 공장 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제2의 '금호타이어 사태'로 번지지는 않을까 하는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29일 오전 방문한 영암군 삼호읍 일반산업단지 HD현대삼호 공장의 동문 입구는 매캐한 연기냄새가 공장 부지는 물론 인근 아파트단지와 상가까지 퍼져나가고 있었다.동문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변전소는 지하에서 불이 났었음을 증명하듯 건물 외벽과 통풍구가 모두 검게 그을린 상태였다.화재를 목격한 직원과 주민들은 놀란 반응과2025.07.29@ 차솔빈 -
또 다른 남영동 기념관?···'옛 전남도청' 이름 바꾸기 논란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인 옛 전남도청의 명칭을 변경하는 것과 관련해 5월 단체가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오월어머니집과 ㈔5·18서울기념사업회는 29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윤석열 정권 하에서 시작된 5·18 지우기가 여전히 진행 중이다"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는 "1980년 5월 시민군들의 항쟁 지휘본부이자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은 광주 공동체의 중심이다"며 "전남도청이 무안으로 이전된 뒤에도 민주화를 위한 수많은 시민운동과 집회가 이뤄지며 '도청'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자연스레 이곳을 떠올릴 만큼 민주주의의 성지로 확고하게 자리2025.07.29@ 박승환 -
한희경 제이엔티 대표, 지스트에 1억원 상당 천장재 기탁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은 최근 천장 구조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엔티㈜ 한희경 대표로부터 1억원 상당의 천장재 및 천장 구조물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지스트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8기 수료 동문인 한 대표가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연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기탁된 천장재 및 구조물은 지스트 내 주요 건물의 리모델링 및 시설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며, 공간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장성군에 소재한 제이엔티㈜는2025.07.29@ 한경국 -
삼호중공업 내 변전소 화재 진압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국가산업단지 삼호중공업 내 변전소에서 지난 28일 밤 전력 공급 시설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난 29일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7.29@ 양광삼 -
‘하루 매출 0원’···43년 광주 대인시장 얼음가게 사라진다
"1년이나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제는 얼음 가게보다는 마트를 찾는 시대가 돼버렸잖아요."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28일 오전 광주 동구 대인시장 인근의 골목. 한 가게 앞에는 바랜 붉은 붓글씨로 '얼음'이라 적힌 낡은 입간판이 서 있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자 낡은 선풍기 한 대가 덜덜거리며 돌고 있었다. 사장 성용(71)씨는 그 앞에 앉아 휑한 가게 안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표정에는 오래된 체념과 씁쓸함이 묻어났다.성씨는 이 자리에서 43년째 얼음 장사를 하고 있다. 그가 장사를 시작했던 1980년대에는 여름이면2025.07.29@ 강주비 -
광주 동구, 전국 최초 고향사랑 기부 '유기견 입양센터' 개소
광주 동구가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아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를 활용해 '유기견 입양센터'를 개소했다.동구는 30일 불로동에 유기견 입양센터를 정식 개소한다고 29일 밝혔다.해마다 반려동물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유기동물도 증가하고 있어서다. 그러나 유기동물 보호시설은 수용 한계에 도달해 안락사가 많이 이뤄지는 상황이다.이에 동구는 안락사를 줄임과 동시에 유기동물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체계적인 입양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지난해 8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를 시행했다.동구는 총 모금액 3억9천만여원(2025.07.29@ 박승환 -
역사의 공백에서 한국 문화의 원형을 찾다
우리의 이름은 왜 '대한민국(大韓民國)'인가? 삼국(三國) 중심의 역사 교육 속에 '한(韓)'의 기원이 된 마한(馬韓)은 800년의 긴 역사를 가졌음에도 역사의 변방에 있다.정은영 작가의 신작 '잊혀진 나라 마한 여행기'는 바로 이 잊힌 나라의 심장부로 독자를 이끌며 시간을 찾아 떠나는 내밀하고도 따뜻한 순례기다.이 책은 '마한은 왜 사라졌는가'라는 낡은 질문 대신 '우리는 왜 마한을 기억해야 하는가'라는 현재적 질문을 던진다. 마한은 기원전부터 6세기까지 한반도 중서부에 존재했던,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도시국가이지만 제도교육 역2025.07.29@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