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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에도 사교육 '활활'···"초등생 공부시간 늘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학생 수마저 줄어들고 있지만 초·중·고등학생의 총 사교육비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7세 고시', '영어 유치원' 등 학교 입학 전 교육열기가 높아지면서 초등학생의 공부 시간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 초·중·고등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3천원이다. 세부적으로 초등학생은 37만8천원, 중학생 45만1천원, 고등학생 43만9천원을 기록했다.전남의 경우 초·중·고등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원으로 파악됐다. 초등학생은 31만9천원, 중학생2025.08.04@ 강승희 -
또 침수된 전남대사거리…광주·전남 '시간당 142mm' 물폭탄
광주·전남에서 밤사이 시간당 최고 142㎜의 극한호우가 내리면서 피해 신고와 침수, 인명피해가 잇따랐다.4일 광주시·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광주 173건, 전남 406건으로 집계됐다.전날 오후 11시58분께 함평군 대동면의 한 주택이 침수돼 할머니 1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고, 같은날 오후 10시40분께 무안의 한 주택도 물에 잠겨 119구급대가 보트를 이용해 집에 있던 남성 1명을 대피시켰다.앞서 같은날 오후 8시5분께 무안군 현경면의 한 하천 인근 농로에서 60대 남성2025.08.04@ 차솔빈 -
'F1 더 무비', 영암 그랑프리 서킷 소환하다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인 'F1 더 무비'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국내 유일 포뮬러 원(F1) 전용 서킷을 갖춘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 우승으로 막을 연 'F1 코리아 그랑프리'(이하 그랑프리)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총 4차례 치러졌다. 이듬해 3일간 열린 대회에만 관람객 16만236명이 찾는 등 흥행 성적도 준수했다. 당시 영암에서 펼쳐진 베텔과 슈마허 일화는 이번 'F1 더 무비' 속 전설적인 드라이버 '아일턴2025.08.04@ 최류빈 -
국제공항 맞나? "돔 천장서 빗물 뚝뚝" 무안공항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무안국제공항 2층 곳곳에서 비가 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 때도 비가 새는 등 문제가 계속 발생하자, 유가족협의회 측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3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이어진 빗줄기에 무안국제공항 내 시설 곳곳에서 비 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주요 비 샘 지점은 공항 2층 1번 게이트 입구와 유가족들이 머무는 쉘터 등이다.특히 공항 천장 돔 구조에서 집중적으로 비가 새는 것2025.08.03@ 차솔빈 -
정청래발 '당심주권·노컷오프' 공천 셈법 뒤흔든다
내년 6·3 지방선거 공천을 좌우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강성 개혁 성향의 정청래 의원이 선출되면서 광주·전남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전당대회에서 '당심(권리당원 표심)'으로 '의심(국회의원 표심)'을 꺾은 정 대표가 1년 임기의 성패를 가를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선거의 폐단을 막기 위해 '호남 민심 창구' 신설과 '노컷오프'(컷오프 폐지) 등 지역 민심과 당원 참여가 반영되는 경선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정청래 후보는 지난 2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의원(15%)·권리당원(55%)·여론조사2025.08.03@ 이관우 -
[사설]차세대 전력망, 전남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동력정부가 전남에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를 구축하고, 이 일대에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지닌 전남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전력망을 구축하고, 이 일대에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이에따라 향후 정부의 추진 속도, 의지에 따라 전남이 21세기형 산업단지로 대변환할 수 있으리란 기대가 인다.대통령실도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단지를 통해 글로벌 RE100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산업지도 재편'을 함께 꾀"하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또 대통령실2025.08.0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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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정청래 당대표 '표나는 보답'은 '지역 혁신'과 함께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취임 일성의 다짐, '호남에 표나게 보답'이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곪아 터진 지역의 낡은 정치 문화를 혁신하는 것부터 시작돼야할 것으로 지적된다.정 대표는 당대표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전남 나주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된다'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이라며 이를 밝혔다.그러나 여러 지원도 중요하지만 민주당 일당체제로 망가질데로 망가진 지역 정치문화를 복원하는 것이 급선무로 지적된다.최근 광주시의회 예결위 파행과 전남 여수시의회 난투극 사태는 민2025.08.0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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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부재와 공동체 위기··· 벼랑 끝에서 근본을 묻는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최종 관문책문은 임금이 국가 현안을 묻고응시자가 이에 응답하는 제도로인재의 철학·능력·시대정신 검증많은 학문이 변혁적 사상에서 출발고려 말 개혁사상 이었던 주자학도조선시대 통치이념이 되면서 경직기득권을 옹호하는 도구로 전락해우리는 위세가 아닌 정신으로 빛나우리의 위대한 유산은 공동체 정신삼국시대부터 약자 보듬는 지혜2004년 출간된 '책문, 이 시대가 묻다'가 12·3 내란 정국 후 20여 년 만에, 다시 대중의 부름 속에 서점가 베스트셀러로 소환됐다. 수백년 전 조선조 선비들의 대책이 21세기 대중의 주목을 받2025.08.03@ 조덕진 -
[날씨] 광주·전남, 괴물폭우 또 온다···최대 200㎜
지난 2주동안 폭염에 갇혔던 광주·전남에 괴물 폭우가 몰아치겠다.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남쪽에서 유입된 다량의 수증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3일 밤부터 5일 오전 사이 광주·전남 전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예상 강수량은 80~150㎜이며,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 많은 곳은 200㎜를 넘길 가능성도 있다.특히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50~80㎜, 광주와 전남 내륙에도 시간당 30~5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광주·전남2025.08.03@ 강주비 -
(약수터) 뉴노멀, 순응해야 할까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형 화재와 폭염, 폭우가 얼마 전까지는 유럽과 미국, 호주 등 큰 영토를 가진 나라들을 중심으로 발생했지만, 올해는 우리나라도 감당할 수 없는 재난을 피해 갈 수 없었다.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전남과 충남, 경남을 중심으로 쏟아진 극한의 집중호우로 인해 소중한 인명이 죽거나 실종되고 마을과 도로, 논밭이 침수되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지난 3월 가뭄이 심했던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지역에 따라 길게는 열흘간 이어져 주변 산림을 초토화했다.당시 산불영2025.08.03@ 선정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