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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보상 현실로···'民 호남발전특위' 현안 물꼬 트나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현안을 전담하는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현역 전남 중진 국회의원을 수장으로 내정하면서 지역 주요 현안 해결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전날 호남발전특위를 당내 상설기구로 설치하기로 의결했다.호남발전특위 출범은 정청래 대표가 8·2 전당대회 선거운동 내내 강조해온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핵심 공약을 실제로 제도화한 첫 사례다.정 대표는 당대표 선출 다음 날인 지난 3일 나주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호남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고2025.08.07@ 이관우 -
[기고] 휴가철 국민안전 위협하는 교통안전불감증 사라져야
바야흐로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을 동반한 전국 명소를 찾아 떠나는 여름 휴가철인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으로 접어들었다.따라서,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에서 피서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잘못된 운전행태의 교통안전불감증 등으로 크고 작은 각종 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환기와 경각심 고취가 필요하리라 본다.경찰청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각 시,도 경찰청별로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6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단속활동에 들어갔다.기간 중 주·야 불문 때와 장소를2025.08.07@ 김현주 -
[기고] 가족에게도 '쉼'이 필요합니다 - 가족휴가제를 통해 되찾은 일상
2025년 초겨울, '우리동네노인복지센터'에서 방문간호를 제공받던 가정의 보호자 한 분이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줬다. 83세 조모 어르신의 아들이었다. 어르신은 집에서 낙상으로 고관절이 골절된 뒤 병원에서 두 달, 재활을 목적으로 간 요양병원에서 한 달을 더 보냈지만, 재활은 커녕 오랜 침상생활과 질병(당뇨)으로 쇠약해지신 데다 욕창까지 생기며 점점 기력이 쇠해지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매일같이 "집에 가고 싶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가족들은 마음이 찢어질 듯 아팠다. 하지만 집으로 모시는 결정은 가족에게도 큰 용기가 필요했다. 간병2025.08.07@ 김종찬 -
[사설] 상사원·로펌 뒤에 숨은 포스코, 사회적 책무가 우선잦은 인명사고로 '살인기업'이라는 오명을 쓴 포스코이앤씨가 광주 고형폐기물연료(SRF) 시설 분쟁으로 시민사회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이번 사안은 단순한 사업 갈등을 넘어,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공동체와 맺은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이익을 추구하는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비윤리 경영의 민낯이다.오죽했으면 광주시민사회단체가 '포스코의 시민 혈세 강탈 시도 저지 광주시민대책위'를 꾸려 포스코의 탐욕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애초 분쟁의 시작은 포스코이앤씨의 운영비 보전 요구였다. SRF의 안정적 수요처였던2025.08.0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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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호우 피해-재난지역 선포' 악순환 벗어날 대책 세워야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광주 북구와 전남 나주·함평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피해 복구비와 재난지원금 지급은 당장 생계를 위협받는 주민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한 정부의 결정은 시의적절하며 환영할 일이다.다만 매년 반복되는 수해에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위로는 되지만 대안이 될 수는 없다는 점에서 이에 대비한 중장기 전략이 절실히 요구된다. 언제까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사후약방문식 처방을 계속할 순 없는 일이다.특히 집중호우 피해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광주재난안전통계연보에 따2025.08.0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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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폭우 지옥에 갇힌 광주와 전남입추는 '24절기' 가운데 13번째 절기로, 양력으로는 대체로 8월 7일∼8일에 해당하며 올해는 7일이다. 말 그래도 '가을이 시작된다'는 뜻이다. 농부는 이 시기부터 곧 다가올 가을을 기다리며 추수를 위해 한창 따가운 햇볕에서 농사를 짓는 시기다.하지만 광주와 전남은 올해 가을의 선선함 대신 '열대 지옥'에 갇힌 모양새다. 지난 6·7월 두 달간 지역 평균 최고기온은 30도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고, 열대야는 12.4일이나 이어졌다.폭염이 숨 돌릴 틈도 없이 '물 폭탄'이 뒤따랐다. 3일 밤 무안에는 하루 290㎜에 육박하는2025.08.07@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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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 막는 차수벽이 되레 피해 키웠다?”···전남대 앞 주민들 분통
지난달 17일과 이달 3일 두 차례 기습 폭우에 큰 피해를 입은 신안동 수해 주민들이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해 지역의 지형적 구조 개선과 함께 투명차수벽, 악취저감장치 등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고 나섰다.이에 문 구청장은 "투명차수벽 등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장치를 철거하고 의연금을 투입하는 등 가능한 많은 이들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6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신안동 신안교회 1교육관 2층에서 북구 관계자와 신안동수해대책위원회 등이 모여 수해대책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2025.08.07@ 차솔빈 -
서구, 폐지수집 어르신께 '여름휴가' 선물
"너무나 무더운 올 여름, 리어카는 잠시 맡기고, 쉼이 있는 8월 보내세요."광주 서구가 혹서기 생계노동에 내몰린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한 달간의 '여름휴가'를 선물했다.7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의 고액기부자 모임 '서구아너스'는 8월 한 달 동안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리어카를 회수한 뒤 최대 5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쉼이 있는 여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획된 '12달이 행복한 서구' 월별 테마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아너스의 후원금 5천600만여원이 투입됐다.서구는 어2025.08.07@ 강주비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해체 앞두고 주민들 "소음·먼지 우려"
대형 화재가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해체 공사가 본격화되자, 인근 주민들이 소음과 비산먼지 등 환경 피해 우려를 제기했다.7일 광주 광산구와 금호타이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1층 회의실에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련공정 건축물 해체공사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시공사인 해룡건설㈜은 공사 계획과 안전·환경 관리 대책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철거되는 곳은 지난 5월 큰불이 났던 금호타이어 2공장(정련동)으로, 화재 감식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11월10일까지 약 3개월간2025.08.07@ 강주비 -
[무잇슈] "몸에 닿은 물컹한 느낌?"···'이것' 때문에 난리난 전남 고흥 상황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요약 및 포인트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6225▶ 고흥 해수욕장 곳곳에서 해파리 사체가 떠밀려오며 피서객들의 불쾌감을 사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달 1억4천만원 들여 176톤, 17만여 마리의 해파리를 수거했지만 효과는 '반짝'이었습니다.▶ 예산 소진으로 현재는 수거 작업이 중단돼, 그저 해안에서 육안으로 관찰만2025.08.07@ 김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