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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전시·기념품에도···지역 박물관 관람객 늘지 않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인기가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지역의 국립박물관 사정은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나주박물관의 경우 지역 특성에 맞춘 기획 전시와 기념품을 선보이고 있으나, 관람객이 오히려 줄어들고 있었다.8일 오전 국립나주박물관에는 평일임에도 수십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찾았다. 2013년 개관한 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에 남아있는 유물 자료를 주로 전시하고 있으며 고대 고분 문화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날 관람객들은 상설전시실과 어린이박물관뿐만2025.08.10@ 임창균 -
[기고] 광프리카와 대프리카
광주가 뜨겁다. 아스팔트의 열기가 숨을 턱 막히게 하고 에어컨 없이는 밤잠을 설치기 일쑤이다. 갈수록 봄가을의 기간이 짧아지고 무더운 여름이 기승을 부린다.그러나 이러한 기후 온난화에도 지역별로 체감 온도에는 차이를 느끼게 된다. 왜 그럴까?도시의 숨결은 그 도시가 걸어온 길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광주와 대구, 두 도시의 여름 풍경은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는 사뭇 다르다. 최근에 대구와 광주의 폭염을 아프리카의 열기에 비유하여 '대프리카'와 '광프리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최근 3년간의 기상 데이터를2025.08.10@ 이용규 -
자원봉사골든벨 내가 울린다
9일 광복절맞이 나라사랑데이 도전 자원봉사골든벨에 참여한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서구청 들블홀에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양광삼 기자ygs02@mdlibo.com2025.08.10@ 양광삼 -
폭우에 쓰러진 벼, 농민은 한숨만
10일 광주 서구 세하동 벼 들녘에서 한 주민이 가을 추수를 앞두고 있는 벼가 국지성 호우로 쓰러져 물에 잠겨있자 수확시기를 보기 위해 손으로 나락을 살펴보고 있다.양광삼 기자ygs02@mdlibo.com2025.08.10@ 양광삼 -
광복 80주년 맞아 광주·전남교육청, 역사교육 실천에 나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두 교육청은 각 지역 특색을 살려 체험 중심, 학생 주도형 행사로 광복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월간 역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 광복절이 우리에게 남긴 의미: 35년간의 일제강점기, 그리고 찾아온 독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월간 역사'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흐름을 월별 주제로 나누어 학생들2025.08.10@ 한경국 -
호우특보, 불어난 광주천 하천하부도로 통행금지
광주·전남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10일 광주시 서구 극락교 밑 하천하부도로에 하천 범람을 우려해 통행을 금지하자 자전거 운동을 하러나온 시민들이 불어난 광주천을 바라보고 있다.양광삼 기자ygs02@mdlibo.com2025.08.10@ 양광삼 -
인권위광주사무소 대학인권센터 조사관 역량 강화 나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소장 육성철)가 7∼8일 이틀간 광주인권교육센터에서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대학인권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대학인권센터 조사관학교'를 운영, 실무자들의 조사역량 강화에 나섰다.고등교육법 개정으로 모든 대학에 인권센터 설치가 의무화되었지만, 많은 대학 인권센터가 인력 및 예산 부족, 전문성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자리다.인권위의 인권역량강화 교육과정은 대학인권센터가 실질적인 인권 보장 기구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관학교'는 사건 처리 절2025.08.09@ 차솔빈 -
광복 80주년···고려인 동포들 "한국인으로 살고 싶어요"
광복 80주년을 맞은 가운데 광주 고려인마을 동포들은 언어·취업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조상의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8일 오전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 문을 열자 갓 구운 빵 냄새와 향긋한 차향이 퍼졌다. 둥근 식탁에 둘러앉은 주민들이 웃음을 터뜨리며 대화를 이어갔다. 러시아어가 주를 이뤘지만, 중간중간 "맛있다", "고마워" 같은 짧은 한국어가 자연스럽게 섞였다.거실 중앙에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피규어가 놓였고, 벽면에는 한글 지명이 빼곡히 적힌 대형 한국 지도가 걸려 있2025.08.08@ 강주비 -
"영업용 구별 않은 사고 통계는 쓰레기"···경찰이 PM '부정 인식' 방치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PM) 사고가 끊기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이 소유 주체를 구분하지 않고 사고 통계를 내면서 잘못된 정책으로 이어질 우려를 낳는다. 영업용 PM과 개인 소유 PM은 구조와 이용 방식이 다른 만큼 사고 위험도가 다를 수밖에 없음에도 경찰이 통계상 구분하지 않고 '단일 사고'로 집계하면서 부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는 비판이다.특히 경찰이 "사고 현장에서 확인하는 일이 번거롭다"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으로 일관함에 따라 PM 사고 예방은 물론 PM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되레 확산하고 있2025.08.08@ 박승환 -
"광주·전남 의원들 어디갔나" 정청래, 최고위서 호통
더불어민주당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이후 전남에서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정청래 대표가 회의에 불참한 광주·전남 소속 국회의원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민주당은 8일 오전 무안군 상향읍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전남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지난 8·2 전당대회 후 첫 현장 최고위 회의다.회의가 시작되기 전 정청래 대표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광주·전남 의원들에 대한 질책성 발언이 이어졌다.정 대표는 "오늘은 전당대회 이후 첫 현장 최고위로 광주·전남 합동회의다"며 "그래서 광주시당 위원장과 전남2025.08.08@ 이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