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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운암동서 시외버스가 승용차 추돌···2명 이송
광주 도심에서 시외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해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11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54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문화여성병원 인근 도로에서 장성 소재 시외버스가 A(29)씨가 몰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와 함께 있던 신생아 B군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버스가 뒤에서 차를 들이받았다"는 운전자 발언을 토대로 CCTV와 블랙박스 등을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8.11@ 차솔빈 -
해남서 밭일 중 말벌 쏘임 사고···70대 이송
해남의 한 밭에서 작업 중이던 70대가 말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11일 해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6분께 해남군 화원면 인지리의 한 밭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A씨가 말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발목이 부어 통증을 호소하는 상태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관계자는 "여름철 말벌의 주요 활동 시기가 되면서 벌 쏘임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며 "어두운 옷이나 향수, 화장품 등은 인근 말벌2025.08.11@ 차솔빈 -
李 대통령 호통친 中 전기버스 잠식, 광주는 제로?
"중국제품에 보조금을 다 줘서 국내 전기버스 업체가 죽어버렸다더라."이재명 대통령이 콕 집어 발언하며 시정을 지시한 중국산 전기버스의 국내 시장 잠식 문제와 관련 광주는 무풍지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한 대에 3억5천만원에 달하는 탓에 전기버스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광주시와 광주버스운송조합에 따르면, 운행 중인 시내버스는 총 1천44대다. 이 중 CNG(압축천연가스)가 908대(86.9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전기버스 68대(6.51%), 수소버스 42(4.02%)대,2025.08.10@ 이삼섭 -
첫 최고위서 '조사 지시'···정청래, 광주·전남 불참 의원 정조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동료 광주·전남 의원들의 불참을 정면 직격하자 지역 정치권의 해석이 엇갈렸다.공개석상에서 불참 사유 '조사'를 지시한 징계성 발언을 두고 일부는 '기강 확립'과 '조직 쇄신' 메시지로 받아들였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전당대회에서 박찬대 의원을 대부분 지지했던 지역 의원들과의 미묘한 신경전으로 해석했다.특히 정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선 참여 자격 제한을 최소화하는 '노컷오프'를 통해 지역위원장 영향력을 줄이고 당원·여론 중심 공천을 예고한 상황에서 이번 질책은 단순한 출2025.08.10@ 이관우 -
[문화칼럼] 소비쿠폰 논란은 차등 지급에서 비롯됐다
현재는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무상급식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그러나 처음 무상급식은 매우 심각한 정치적 논쟁거리였다. 2010년 당시 한나라당 소속 서울시장은 저소득층 50% 이하에게만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100% 무상급식을 인기몰이 대중 선동으로 몰아갔다. 신문에 실린 여론조사가 실제 여론을 반영했는지는 의문이지만, 대부분 언론은 무상급식을 지지했다.당시 전체 무상급식이 성공한 것은 시의회를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었고, 교육감이 진보교육감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만약 그때 전체 무상급식이 성공하지 못했다면, 무상급2025.08.10@ 최소원 -
[사설] 허울뿐인 '대자보 도시'···이륜차 정책 등 개선책 시급광주시가 대대적으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를 천명해오고 있지만 허울뿐인 것으로 지적돼 개선이 시급하다.구호만 난무하고, 시민 체감이나 실제 운용에 있어서는 오히려 다른 일반 도시보다 뒤처진 것으로 드러나 대책이 요구된다.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자보 중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정책은 총체적 난맥상인 것으로 지적됐다,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행정의 분절과 비효율이다. 광주시는 자전거와 PM을 각각 다른 부서에서 관장해 종합적인 관리조차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대전 등 타 도시들이 일찌감치 관련 부서를2025.08.1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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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름'을 '우리'로···포용 향한 전남교육 첫걸음 주목전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이주배경 인재 전형을 통해 신규 교사를 임용했다.도교육청이 9월 1일 자로 임용한 43명의 신규 교사 중, 전국 최초로 신설된 다문화 인재 전형을 통해 초등교사 2명을 선발했다.전남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교원 자격을 취득해 고향 학교로 돌아온 것이다.이는 단순히 교사 충원을 넘어, 지역 현실에 대비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선도적 시도로 주목된다.전남 지역 이주 배경 학생 비율이 점점 높아가고 있어 이들을 감각적으로 이해하고 포용할 교원의 필요성이 높다. 무엇보다 이주 배경 청년들의 사회진입의 중요2025.08.1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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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호텔 수건에 적힌 '걸레'·불친절 식당···민심 돌아선 전남 대표 관광지 '여수'
최근 전국에서 '속초 오징어 난전 식사 재촉 사건', '울릉도 비계삼겹살 사건' 등 잇단 논란으로 관광 도시들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여수 역시 '1천300만 해양관광 도시'를 표방하며 성장해왔지만,'혼밥 면박', '걸레 호텔' 논란 등으로 도마 위에 오르며 이미지 회복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말복인 지난 9일 찾은 여수는 예전과 달리 관광객들이 확연하게 줄어든 모습이었다.여수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교동 좌수영 음식문화거리는 점심시간에 식당마다 길게 줄을 서던 예전과 달리 일부 식당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한산했다.특히'혼밥 면박' 논2025.08.10@ 최류빈 -
'상습 침수' 광주 도심 복개하천, 복원 '공론장' 열린다
서방천과 용봉천의 상습 침수 원인과 대책을 두고 행정과 전문가, 피해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근본 해법을 모색한다. 도시 홍수 원인으로 지목된 서방천 등 광주 도심 복개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본보 보도(7월24일자 1면·8월 5일자 1면)와 관련, 지역사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는 모습이다.광주시의회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오는 13일 오전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서방천·용봉천 근본 대책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부터 연달아 신안교 인근에서 발생한 침수 사태 이후 마련된 첫 공식 논의다.신안교2025.08.10@ 이삼섭 -
(약수터) 한철 호구 장사, 관광지를 망친다
본격적인 휴가절을 맞으면서 전국 유명 관광지는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최근에는 이 여행지를 둘러싸고 씁쓸한 뉴스들이 보도되고 있다. 손님을 향한 불친절, 터무니없는 바가지 요금, 주문과 다른 음식 제공 등 일부 업소의 '먹거리 갑질'이 그것이다.전남지역에서는 여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여수에서는 유명 식당에서 2인분을 시키고 홀로 식사하는 유튜버에게 "빨리 먹으라"며 면박을 주고, 1박에 40만원을 받는 리조트형 호텔에서는 '걸레'라 적힌 수건을 손님에게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빈축을 샀다. 또 지난 8일 여수 교동의 한 식당2025.08.10@ 이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