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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선물은 QR, 인사는 AI···전남광주 유통업계 "명절 준비, 스마트하게"
“결제하려고 계산대까지 갈 필요가 없으니 편하네요.”추석을 앞두고 백화점의 명절 선물 준비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선물을 고르는 것부터 결제와 배송지 입력, 감사 인사까지 명절 선물 과정에서 소비자가 번거롭게 느끼던 절차를 디지털 기술이 잇따라 파고들면서다.8일 찾은 광주신세계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한 ‘QR 바로 주문’ 서비스가 눈길을 끌었다.매장 곳곳에 마련된 상품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상품 확인부터 결제, 배송 접수와 배송지 입력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로 계산대에 줄을 서거나 배송 접수를 위해 직원2026.09.08@ 박찬 -
[무잇슈] 천만 돌파 '오디세이'···흥행 속 상반되는 광주 매출액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한눈에 보는 세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DDAuq0/758593▶ 영화 ‘오디세이’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지만 전남광주는 프리미엄 상영관 부재로 다른 지역보다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아이맥스·4DX·돌비시네마 등을 찾는 관객들이 타지역으로 원정 관람을 떠나면서 관람료뿐 아니라 연계 소비까지 빠져나가고 있다.▶ 대형 흥행작의 경제효과를 지2026.09.08@ 박현 -
광주 여성계 “여성정책 전담부서 유지하라”
광주 여성계가 광주특별시의 여성관련 조직개편에 대해 “성평등 업무와 가족·아동청소년 업무를 이원화하는 조직개편안은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며 재검토을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광주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YWCA 등 광주권역 여성단체들은 8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이번 조직개편안은 기존 여성가족국에서 여성·성평등 업무를 분리해 부시장 직속 성평등정책관으로 이관하고, 나머지 조직을 가족정책국으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여성계는 그동안 통합에 따른 지역 간 성평등 격차를 해소하고 정책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2026.09.08@ 강승희 -
[청년칼럼] 820조 슈퍼예산의 복지, “더 두터워졌다”는 말을 믿어도 될까
2027년 예산안이 역대 최대인 820조 9천억 원으로 국회에 제출됐다. 1년 만에 93조 원(12.8%)이 불어난 ‘슈퍼예산’이다.예산 관련 뉴스를 보며 문득 필자는 사회복지사로 증액된 93조 중 우리 삶에 실제로 닿는 복지가 얼마인가 궁금해졌다. 숫자를 하나 하나 뜯어보니 희망과 불안이 함께 보였다.희망을 본 건 크게 3가지였다.첫째, 취약계층 지갑은 실제로 두터워진다. 기준중위소득이 역대 최대 폭인 6.7% 오르면서 생계급여는 4인 가구 기준 월 최대 222만 원으로 오른다. 기초연금은 처음으로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2026.09.08@ 강승희 -
[교단칼럼] 다시 바로 세워야 할 대화의 공간, 바로 학교
어느 학교의 교실. 의사 표현과 감각 처리 특성이 다른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비장애 학생을 향한 신체 접촉을 두고, 비장애 학생들은 신체적 경계를 넘어오는 상대를 ‘성폭행범’이라 부르며 쫓아냈다. 흔하지는 않으나 종종 발생하는 갈등 사례의 전형으로 비장애 학생들의 신체적 주권과 안전 요구, 특수 학생의 교육권과 포용 요구가 정면으로 충돌한 이 사안은 결국 학부모 간 대립을 넘어 관련 외부 기관에 민원과 진정을 제출하는 법적·행정적 공방으로 변질되었다. 신체 접촉의 당사자가 아닌 일부 학생들의 차별적 시선까지 뒤얽히며 누구 하나 쉽게2026.09.08@ 정부선 -
세계 미술 축제 열리자 광주 호텔들 '활짝'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A작가는 지난 5일 타지에서 중요한 손님이 광주를 방문, 호텔을 대신 예약하려 했지만 예약하지 못했다. 제16회 광주비엔날레가 열리면서 많은 이들이 광주를 방문해 시내 주요 호텔들이 만실을 이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A작가는 어쩔 수 없이 비즈니스 모텔을 예약할 수밖에 없어 손님에게 죄송했지만, 한편으로는 광주비엔날레가 잘되는 것 같아 다행스럽기도 했다.제16회 광주비엔날레 개막과 함께 광주지역 주요 호텔들이 만실에 가까운 객실 점유율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숙객 비중과 객실 판매단가도2026.09.08@ 김혜진 -
조선이공대, 지역 고교생 대상 ‘미래모빌리티 융합형 실증교육’ 본격 운영
조선이공대학교 앵커사업팀이 지역 고교생의 미래모빌리티 분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정주형 예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전동화·에너지 융합형 미래모빌리티 기술 이해 및 실증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이공대를 비롯해 서영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오는 10월 23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에는 전동화 모빌리티 분야에 관심 있는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재학생 11명이 참여해 고교-대학-산업체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받는다.프로그램2026.09.08@ 한경국 -
서영대 외국인 유학생, 무주반딧불축제서 한국 전통미 선보여
서영대학교는 최근 뷰티미용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 행사에서 한복 퍼레이드에 모델로 참여해 한국 전통미와 K-뷰티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이번 퍼레이드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은 전통 한복과 한복에 어울리는 헤어·메이크업을 직접 체험하며 런웨이에 올라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관람객들에게 알렸다.김성숙 더날愛(애)한복 대표는 “서영대 뷰티미용과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퍼레이드가 한국 전통 의상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2026.09.08@ 한경국 -
광주 여성영화 4편 발리 스크린 오른다
광주여성영화제를 통해 지역 관객과 만났던 단편영화 4편이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발리 스크린에 오른다. 지난해 발리국제단편영화제의 작품을 제16회 광주여성영화제에 소개한 데 이어 올해는 광주여성영화제 작품을 발리에서 선보이며 두 영화제의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광주여성영화제는 발리에서 열리는 ‘발리국제단편영화제 12(Minikino Film Week 12)’에 초청돼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단편영화 4편을 선보인다.상영작에는 ▲이경호·허지은 감독의 ‘행인’ ▲이경호 감독의 ‘혼자’ ▲노희정 감독의 ‘자궁메이트’ ▲이예은 감독의 ‘베이2026.09.08@ 강승희 -
[기고] 체육인이 침묵하면 통합체육회는 어디로 가는가?
전남과 광주의 통합은 시대적 과제일 수 있다. 그러나 체육회의 명칭과 조직만 하나로 합치는 데 그친다면 진정한 통합이라고 할 수 없다. 선수와 지도자, 체육회 직원, 종목단체와 시·군·구체육회의 권익을 보호하고 양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높일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통합 이후 양 지역 대표선수들이 하나의 선발 체계에서 경쟁하면 종목에 따라 전국체전 출전 기회가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이는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 일자리, 실업팀 운영, 학교체육, 종목단체 사업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조직 중복을 이유로 직원이 감축되거나 비인기 종목2026.09.08@ 강동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