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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심사’ 목포권 반발···내달 국감서 다뤄지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선정 결과를 둘러싼 서부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 심사 점수를 일부 공개하며 순천대의 의대 부지 확보 계획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목포대가 법적 대응에 나선 데 이어 정치권에서도 관련 자료를 요구하면서 논란이 다음 달 국회 국정감사장까지 확산될 지 주목된다.광주특별시는 7일 “목포대가 주장하고 있는 순천대학교의 의과대학 부지 확보 계획을 ‘순천시 소유 임야 협약서’로 대체한 부분은 위법 하지 않다”며 “외부 법률 자문에서도 ‘잘못된 평가가 아니다’는 의견을 받았다”2026.09.08@ 이정민 -
10년 새 어린이집 848개 사라졌다···전남광주 보육 기반 ‘흔들’
저출생 장기화로 영유아가 줄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어린이집도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최근 10년 새 지역 어린이집 3곳 중 1곳이 줄어들면서 영아를 맡길 수 있는 지역 보육 기반이 함께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7일 국가통계포털(KOSIS)과 교육부 보육통계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어린이집은 2015년 2천502곳에서 지난해 1천654곳으로 10년 새 848곳(33.9%)이 감소했다. 광주는 1천264곳에서 785곳으로 479곳(37.9%)이 , 전남은 1천238곳에서 869곳으로 369곳(29.8%)이 각각 줄었다.같은2026.09.08@ 박소영 -
[르포] 노인들은 전신주 그림자에, 노동자들은 PP박스 아래로
갈수록 무더위로 인한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 더 많은 이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등 사회적 약자에 더 가혹하게 다가간다. 그래서 폭염은 자연재난임과 동시에 사회적 재난이다. 도시 위로 쏟아지는 뜨거운 햇볕 아래, 시민들을 보호하는 첫번째는 작은 ‘그늘’이다. 누구나 그늘 아래서 잠시나마 보호 받을 수 있다. 폭염이 재난이 된 시대, 그늘은 누구나 평등하게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이자 생존권이다. 무등일보는 우리 도시가 방치해 온 ‘그늘 불평등’을 고발하고, 기본적 권리로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본다. 편집자 주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2026.09.08@ 최류빈 -
'오디세이' 열풍 속 매출은 나홀로 저조···'프리미엄관' 없는 전남광주, 소비 유출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누적관객수 천만을 넘긴 가운데 전남광주 극장가 매출이 타지역과 비교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이맥스(IMAX)·4DX·돌비시네마 등 프리미엄 상영관이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라 고단가 관람 수요를 타지역에 내주고 있다는 지적이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까지 집계된 ‘오디세이’의 광주 누적 관객 수는 29만4천845명, 누적 매출액은 28억9천703만4천780원이다. 전남은 같은 기간 21만8천619명이 관람해 22억4천270만8천350원의 매출을 올렸다.전국적2026.09.07@ 박찬 -
‘한국발전’ 본사 유치전 ‘본격’···시, 공공기관 전략 재정비
발전공기업 5사를 합친 ‘㈜한국발전’ 출범 계획이 구체화 되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유치전도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가 통합본사 입지를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연계하기로 하면서 광주특별시도 유치 전략을 가다듬고 있는 것이다.7일 정부와 광주특별시 등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4일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 5사를 하나로 합쳐 한국전력 100% 자회사인 ㈜한국발전(가칭)을 설립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달 중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발전공기업 통합준2026.09.07@ 김종찬 -
[무잇슈] "사진 찍어야 신고된다"···시각장애인 점자블록 신고체계 '난감'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한눈에 보는 세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MSkz2m/758552▶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점자블록이 곳곳에서 파손·훼손되고 있지만 신고 과정부터 장애인의 접근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파손 신고에 사진 촬영과 온라인 민원 절차가 요구되면서 정작 시각장애인이 직접 불편을 알리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점자블록 관리뿐 아니라 신고2026.09.07@ 강수아 -
[기획] 발전소, 철도, 기숙사까지 허허벌판에 들어선 도시
1931년과 1939년 임동 지형도를 나란히 놓으면 같은 장소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유림숲과 들판이 차지했던 자리에는 불과 8년만에 거대 공장과 수백채 건물이 들어섰다. 마름모꼴 부지안에 들어선 건물은 280여채, 서쪽은 생산구역 동쪽은 노동자들이 생활하는 주거구역이었다. 종방은 공장이라기 보다 하나의 작은도시였다.종연방적 임동공장은 1945년까지 규모와 시설면에서 조선 산업계에서 최대급이었다. 허허벌판에 세워진 철골콘크리트 건물들은 당시 초현대식으로 이목을 끌었다. 공장시설은 당시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규모의 최신식 시설이었다2026.09.07@ 이용규 -
[사설] 시각장애인 점자블록 파손 관리 남의 일 아니다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점자블록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곳곳에서 파손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이 직접 신고하기에는 민원 접수 절차가 복잡해 관리 부실과 이용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더욱이 광주특별시 점자블록 파손 민원의 상당수가 국민신문고나 안전신문고 등 온라인 민원 시스템을 통해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광주특별시 5개 자치구 등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광주특별시 5개 구에 총면적 1만4천356㎡, 총길이 43㎞의 점자블록이 설치됐다.점자블록2026.09.07@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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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들썩이는 추석물가···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명절을 앞둔 서민들의 가장 큰 관심 중 하나는 장바구니 물가다. 먹거리 물가가 오르면 멈춰버린 수입에 생계비 지출만 느는 서민들로선 가장 직접적으로 고통받을 수밖에 없다.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늘 것으로 전망되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깊다. 생활물가 상승의 원인은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여파에 폭염과 폭우까지 겹친데 있다.한국물가정보가 6일 발표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품목 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려면 적어도 30만원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0만원대로 떨어졌던 상차림 비용은 올해 들어2026.09.07@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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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 국제교류원, 일본·대만 대학생 초청 하계 단기연수 환영식 개최
조선이공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최근 일본 이바라키공업고등전문학교와 대만 쿤산과학기술대학교 학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하계 일본·대만 단기연수’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단기연수는 국제교류원이 주관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일본과 대만 학생들이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조선이공대 학생들과 교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2주간 한국어 교육과 대학 생활 체험, 산업·문화 체험, 지역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이응재 조선이공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2026.09.07@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