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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박람회] "나주살이 1년차···이번엔 딸과 함께 영호남 여행"
경기도 안산에서 태어나 줄곧 살아오다 올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로 이사한 윤서영(43·여)씨 가족에게 이번 영호남 교류투어는 새로운 지역에 적응하는 여행이자 또 다른 인연을 만나는 자리다. 윤씨는 남편 함박눈(42)씨, 딸 함수아(12)양과 함께 이번 투어에 참가했다.윤씨는 지난해 포항과 안동에서 진행된 영호남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이번 투어를 알게 됐다. 당시 경주, 포항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만난 참가자들과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이들이 이번에는 광주특별시를 찾는다는 소식에 다시 만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신청했다.아직 전2026.09.20@ 박찬 -
[영호남박람회] "한옥의 선과 공간에 반했어요"
광주대 어학연수생 뭉흐 어르길(23)씨에게 이번 영호남 교류투어는 한국의 전통 건축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이었다. 몽골과학기술대에서 인테리어디자인을 전공했던 그는 평소 한옥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이번 투어에 참가하게 됐다.어르길씨는 가장 기억에 남는 곳으로 목포 농업박물관을 꼽았다.그는 “몽골인은 유목 민족인 반면 한국은 정착 생활을 해왔다는 문화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도 전통적인 건축 디자인과 삶의 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건축을 전공한 학생답게 한옥의 세부적인 구조에도 관심2026.09.20@ 박찬 -
[영호남박람회] "케이블카서 보니 목포가 새롭네요"
대구에서 온 문지혜(24·여)씨와 이명원(22·여)씨에게 이번 영호남 교류투어는 평소 쉽게 찾기 어려웠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였다.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문씨와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이씨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영호남 교류 프로그램을 알게 돼 참가했다.이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으로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꼽았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에서 목포 바다와 도시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는 경험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대구에서 생활해온 두 사람에게 목포를 비롯한 전남 지역의 풍경도 색다르게 다가왔다2026.09.20@ 박찬 -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드디어 개막···KIA가 뽑을 최대어는 누구
미래 한국 야구를 이끌어갈 주역들을 뽑는 대망의 2027 KBO 신인 드래프트가 마침내 막을 올린다. 이번 드래프트는 고교 최대어들의 행보부터 해외파 복귀 선수들까지 즐비한 가운데, KIA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관심이 모인다.20일 KBO 등에 따르면 이번 신인 드래프트의 지명 순서는 2025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kt wiz-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한화 이글스-LG 트윈스 순으로 이뤄진다. 다만 변동 사항으로 지난 2025년 11월 NC가 박세혁을2026.09.20@ 차솔빈 -
[영호남박람회] "유명 관광지만 찾지 말고 역사 간직한 곳 봐야죠"
전남 곳곳을 누비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김종화(71)씨에게 이번 영호남 교류투어는 새로운 관광지를 찾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전남도 SNS 기자단, 광양시 블로그기자단 등으로 활동하며 이미 도내 주요 관광지를 대부분 둘러본 그는 이번 투어에서 영호남 주민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에 주목했다고 한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이 자신이 익숙하게 알고 있던 전남의 관광지를 바라보며 보이는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도 관심을 보였다.김씨는 “전남도 SNS 기자단을 하면서 전남권 주요 관광지는2026.09.20@ 박찬 -
[영호남박람회] 목포 바다부터 남도 음식까지···광주특별시에 빠지다
“책에서만 보던 유물을 실제로 보니 감동이네요.”지난 18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 국립나주박물관. 전시실에 들어선 참가자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유물 앞에 하나둘씩 발걸음을 멈췄다. 손에는 휴대전화와 카메라가 들려 있었고, 눈앞에 펼쳐진 전시물을 담기 위해 연신 셔터를 눌렀다.이날 박물관을 찾은 이들은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영호남 인플루언서 교류투어 참가자들이다. 올해 교류투어에는 총 85명이 참여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광주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를 둘러봤다.해설사는 백제 전2026.09.20@ 박찬 -
'아이데일 극장골 나왔지만' 광주FC, 전북에 2-2 무승부
프로축구 광주FC가 전북 현대 FC를 상대로 또다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28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광주는 20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이날 광주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프리드욘슨과 신창무가 투톱으로 섰고, 하승운-유제호-최경록-바 루아가 중원을 맡았다. 수비는 주앙 페드로-장석환-민상기-이민기가 맡았고, 골대는 김동화가 지켰다.전반전은 전북이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강한 압박과 공격을 이어가는 모양새로, 서로 극적인2026.09.20@ 차솔빈 -
[영호남박람회] “같이 맛보니 더 맛있네” 다과상에 마주 앉은 영호남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지역 먹거리처럼 영남과 호남도 서로 맛있는 시너지를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무등일보와 영남일보가 공동주최한 ‘2026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호남의 음식과 식재료에 얽힌 이야기를 전문가에게 듣고 직접 맛보는 ‘문화새참 콜로키움-맛으로 잇는 호남이야기’가 진행됐다.지난 1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흥학관. 이날 영남과 호남에서 온 참가자 100명의 눈길은 테이블 위에 차려진 ‘호남 새참 다과상’으로 향했다. 다과상에는 창억떡 호박인절미와 함평 무화과 말랭이, 보성 키위 오란다 등 호남 먹거2026.09.20@ 박소영 -
[영호남박람회] "다양한 관광지 알게 되어 재밌어요···여행 가고 싶네요"
“이 근처에 사는 데 주말이라 나왔다가 재밌어 보이길래 방문했어요. 게임도 하고 선물도 받는데 다양한 여행지도 알게 되니 재밌네요”.지난 19일 열린 ‘2026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를 찾은 김강민(36)·한이화(36·여) 부부의 손에는 영호남의 지자체 부스에 받은 관광책자와 특산품 등이 가득했다.박람회장 곳곳을 둘러본 이들 부부는 “경북 쪽 관광지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여행 가자’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했다.이날 5·18민주광장은 영호남이 함께 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양 지역의 지자체와 참여기관 등이 마련2026.09.20@ 김혜진 -
추석 전 ‘4급 이상’ 승진 인사···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사 시동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첫 조직개편안을 확정하면서 추석 전, 4급 이상 간부급 승진 인사를 시작으로 첫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다.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사무공간이 재배치 되면서 다음달 7일부터는 광주·무안·동부 3개 청사를 축으로 한 통합행정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2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특별시는 추석 연휴 전 4급 이상을 대상으로 승진 인사를 한다. 다만 통합에 따른 인위적인 인사 이동은 최소화하고, 퇴직이나 공로연수 등 자연 발생한 승진 요인과 조직개편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직위를 중심으로 승진 대상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2026.09.20@ 이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