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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신안교 상습침수 대책, 돈 낭비 안되려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신안동 수해를 막겠다며 152억원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교 일대는 서방천과 용봉천이 합류하는 저지대로, 광주에서 가장 심각한 상습 침수 구역이다. 두 하천이 모여드는 지형적 특성상 강우 시 물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매년 광주에 물난리가 났다 하면 가장 큰 피해 지역은 어김없이 신안교 일대다.현재 행정이 내놓은 대책은 대형 인공 구조물 설치에 집중돼 있다. 최소 600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신안철교 재가설을 비롯해 빗물펌프장 신설, 빗물 저류지 확충 등이다. 이에 더해 광주천에는 7천억원 규2026.09.18@ 이삼섭 -
'올러 6이닝 무실점 쾌투' KIA, 키움에 2-0 무실점 승리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KIA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올러는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3사사구 5탈삼진의 완벽투를 펼쳤다.3회말 KIA가 선취점 찬스를 아쉽게 놓쳤다. 김호령의 안타와 폭투,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4회말에도 카스트로의 안타와 볼넷 등으로 이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 아쉽게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다.2026.09.17@ 차솔빈 -
70여개 부스 체험 투어···민주광장서 영호남 ‘만남의 장’
대구 동성로에 이어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영호남의 문화,예술,관광이 서로 어우러진다.수도권 집중과 인구감소라는 위기를 맞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대구시, 경북도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경쟁이 아닌 상생의 동반자로서 함께 나아가고 있다.무등일보와 영남일보의 공동주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26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는 지난 4~6일 대구 동성로에 이어 18~20일 광주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지난 2024년 대구와 광주에서 첫 교류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경주와 담양에서 각 지역이 가진 문화예술 관광자원2026.09.17@ 도철원 -
통합했는데 권한은 그대로? 통합특별법 개정안 방점은 ‘특례’와 ‘권한 이양’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행·재정 특례와 권한이 한층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광주특별시의회가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과 국가 지원 확대 등을 담은 통합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요구하기로 하면서다.17일 광주특별시의회가 마련한 ‘통합특별법 특례 등 개정안’에 따르면 89건의 개정 사항에는 신규 과제 47건(52.8%)과 기존 조항을 수정·보완하는 안건 28건(31.5%) 등이 포함됐다. 전체 안건의 상당수가 현행 특별법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통합 이후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이다.개정안에는 국가가 지원하도록 하는 선언적 규정을 넘어2026.09.17@ 최류빈 -
광주특별시 재정지원 법제화는 속도, 조직개편 보완은 '뒷전'
이재명 정부가 옛 광주시·전남도의 광역행정 통합에 따라 지원키로 한 ‘매년 5조원, 4년간 총 20조원’을 매년 ‘순증 예산 5조원씩’ 확보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드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통합특별법 개정을 통해 정부의 재정지원 의무와 순증 재원을 명시하는 특례를 제안하면서다.다만 최근 조직개편과 후속 인사 등을 놓고 논란이 됐던 ‘공무원 종전 근무지 보장 원칙’은 물론, 양 시·도의 재정 격차를 해소하는 내용 등은 빠져 있어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17일 무등일보가 광주특별시의회 12개2026.09.17@ 최류빈 -
화재 위험 큰 전통시장···전남광주 화제공재 가입 ‘절반 이하’
추석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화재 피해에 대비한 안전망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광주지역 전통시장 전체 영업점포 2천228개소 중 화재공제에 가입한 점포는 1천26개소로 가입률은 46.1%다. 전남 지역은 전체 영업점포 4천760개소 가운데 2천233개소가 화재공제에 가입해 가입률은 46.9%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정부의 사업 운영비 지원을 통해 민2026.09.17@ 박소영 -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예비 작가들의 ‘아름다운 동행’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예비 청년 예술가들이 ‘아름다운 동행’에 나서며,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17일 오후 5시 30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ACC 디자인호텔에서 무등CEO아카데미 총원우회와 조선대학교, 전남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무등일보가 협력하는 ‘아름다운 동행전’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개막식에는 김성후 무등CEO아카데미 총원우회장을 비롯해 원우회,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 김종석 무등일보 대표이사, 조윤성 조선대 교수, 김제민 전남대 교수, 미대생 등 지역 교육·문화2026.09.17@ 김현주 -
광주FC 어디서부터 꼬였나···먹구름 속 헤맴 길다
프로축구 광주FC가 길고 긴 수렁에 발목이 잡혀 있다. 얽혀 있는 실타래처럼 어느 한 곳을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문제점이 산적해 있어 그야말로 사면초가다.광주는 17일 기준 194일째 무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7일 2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 승리 이후 무려 27경기째 승리를 획득하지 못하면서 K리그1과 2를 통틀어 역대 최다 무승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해내고 있다.이 같은 부진의 배경에는 구조적인 문제점이 자리 잡고 있다. 빌드업을 통해 힘들게 득점에 성공하고도 한 순간의 실수로 점수를 빠르게 내주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2026.09.17@ 차솔빈 -
[사설] 전업자녀라니···구조적 비극, 국가 정책으로 응답해야광주특별시의 청년 실업률이 특광역시 최악을 기록하며 부모 사업장에서 무급가족종사자로 일하거나, 가사를 맡으며 생활비를 받는 전업 자녀까지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정부와 사회의 무책임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좁아터진 취업 문 앞에 선 청년 절반 이상이 부모와 동거 중이며, 과반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독립을 꿈도 꾸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8월 전남광주의 무급가족종사자는 10만5천명으로 1년 새 5천명이 늘었다. 올 2분기 지역 청년 실업률은 10.0%로 울산(5.2%)의 두 배에 달하는 등 특광역시 청년실업률 최악을 기록했다. 통2026.09.17@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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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롱거리 전락한 섬박람회, 재정비해서 정체성 찾아야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내걸고 야심 차게 개막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산으로 가는 형국이다. 개막 초반부터 함량 미달의 콘텐츠와 미숙한 운영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국제행사장이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조롱거리로 전락, 작정하고 오명을 홍보하는 격이다. 겉핥기식 전시, 조잡한 연출, 여기에 미식 도시의 명성을 무색하게 만드는 먹거리 부실에 바가지 논란까지 점입가경으로 불거지며 지역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다.화물 트럭에 천을 둘러 뱃놀이 퍼포먼스를 하는가 하면 미래 기술을 보여준다던 체험관은 키오스크 티켓 발급2026.09.17@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