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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마술·펜싱·여자농구·e스포츠'···추석에도 멈추지 않은 금빛 행진
추석 기간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개인전을 가리지 않고 짜릿한 금메달을 합작해 내며 기쁨을 만끽했다.27일 오후 5시 기준 대한민국은 금18, 은 22, 동 38로 종합 3위를 수성하고 있다.이날 승마 국가대표 남동헌(모나미승마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남동헌은 일본 도쿄 세타가야구 승마공원에서 열린 마장마술 개인전 결승에서 마필 ‘레오니다스’와 출전해 평균 75.190점으로 2위 위지아이(중국·75.050점)을 단 0.14점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이는2026.09.27@ 차솔빈 -
[기고] 3년 만의 흑자 전환···Non-DDI 시차는 '양날의 검'
LB세미콘(061970)은 2000년 설립 이후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을 전문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 2011년 코스닥에 상장됐다.동사는 디스플레이구동칩(DDI) 후공정에서 쌓은 국내 최상위 지위를 발판 삼아 전력반도체·이미지센서 등 고부가 Non-DDI 영역으로 사업 축을 옮기며, 스마트폰 경기에 종속됐던 손익 구조를 바꾸는 체질 전환의 초입에 서 있다.LB세미콘은 반도체 후공정(OSAT) 내에서 범핑(Bumping)과 테스트, 패키지 공정을 수행하고 있다.동사는 팹리스와 종합반도체 기업으로부터 칩을 넘겨받아 웨이퍼 위에 금속 돌2026.09.27@ 김혜진 -
"벌써 가니" 짧은 추석 끝, 아쉬운 귀경 발걸음
“도착하면 꼭 연락해. 조심히 가고.”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송정역과 버스터미널에서는 짧았던 만남만큼 더욱 아쉬운 작별이 이어졌다. 고향의 정을 양손 가득 챙겨 든 귀경객들은 다시 일상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배웅 나온 가족들은 열차와 버스가 떠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이날 오전 10시께 광산구 광주송정역 대합실은 귀경길에 오르는 시민들과 이들을 배웅하러 나온 가족들로 북적였다.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집을 찾았던 대학생 이민국(20)씨도 어머니 박진경(48)씨, 누나 이민정(23)씨의 배2026.09.27@ 박소영 -
"40년만에 고향 달라졌다지만···체감은 아직"
“아직 달라진 건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고향이 바뀐다니 기대는 되죠.”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특별시로 출범한 뒤 처음 맞은 추석 연휴. 시민들이 바라본 통합특별시의 모습은 기대와 낯섦이 뒤섞여 있었다.행정구역이 바뀐 만큼 교통과 일자리, 산업, 생활서비스 등에서 변화가 나타나길 기대하면서도, 정작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아직 크지 않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특히 광주·전남 곳곳에서는 지역경제 침체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지난 2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금남로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추2026.09.27@ 이정민 -
[르포] 모네 앞 찰칵·사방치기 한판···“시간 가는 줄 몰라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시민들로 붐볐다. 아이들은 전통놀이와 공연 프로그램을 즐기고, 어른들은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한 곳에서 펼쳐지면서 ACC가 지역 대표 문화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이날 오전 10시께 ACC 문화창조원에는 지난 23일부터 진행된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를 찾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입장을 기다리던 관람객들은 전시장 입구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거나 일행과 입장권을 모아 기념사진을 남겼다.전시장 안으로2026.09.27@ 강승희 -
(약수터) 기꺼이 배경이 된 이들에게 박수를“전남광주가 빛날 수 있다면 배경이 되어도 좋다”불과 몇 해 전만 해도 광주비엔날레 개막 무렵 지역 미술계의 시선은 단순한 축하보다는 경계와 우려에 가까웠다.국제 행사로서의 위상 정립 과정에서 ‘지역 예술인의 참여 기회 확대’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실제로 지역사회 내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아쉬움을 담은 목소리가 나왔다.지역 미술계가 느끼는 소외감과 행사의 국제 경쟁력 확보라는 목표 사이에서 갈등의 양상은 매번 되풀이되는 듯 보였다.하지만 올해 광주의 거리에서 목격되는 풍경은 놀라울 만큼 달라졌다. 비판과 불만 대신, ‘2026.09.27@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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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포토(2026.09.27) 기록
27일 한가위 연휴를 마친 한 가족이 광주송정역에서 손자들 귀경을 아쉬워 하며 기차에 탑승하는 가족을 향해 손을 흔들며 아쉬운 인사를 하고 있다.27일 한가위 명절을 보낸 귀경객들이 광주송정역에서 남은 가족들을 뒤로한 채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27일 한가위 명절을 보낸 귀경객들이 광주송정역에서 남은 가족들을 뒤로한 채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27일 국립광주박물관이 마련한 한가위 체험프로그램 도자기 ‘우리를 담은 질그릇’ 특별전 미션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북구 매곡동 본관 특별전시실에서 홍준표광주문화관광해설사의 설2026.09.27@ 양광삼 -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중국에 9-2 대승···결승서 일본과 설욕전 치른다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중국과의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완승을 거뒀다. 중국전 승리에 더해 대만-일본전에서 일본이 승리하면서 한국 대표팀이 일본과 다시 한번 승부를 거두게 됐다.한국 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국과의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9-2로 이겼다.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최민석은 7이닝 7피안타 1실점 1사사구 9탈삼진의 완벽투를 펼쳤다.1회초 최민석이 중국 왕레이와 롼천천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지만, 1회말 한국이 곧바2026.09.26@ 차솔빈 -
'준PO 위한 순위 싸움 청신호' KIA, LG에 5-1 승리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하며 3위 탈환을 위한 소중한 발판을 마련했다.KIA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LG와의 홈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네일은 6이닝 5피안타 무실점 1사사구 6탈삼진의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2회말 KIA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타석에 선 나성범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9호 솔로 홈런을 터뜨려 1-0으로 앞서나갔다.3회말 역시 점수가 나왔다. 선두타자 박정우의 안타에 이어 한준수가 우중간을2026.09.26@ 차솔빈 -
관람객 성별 조사 없이 ‘목표 달성’···광주 성인지예산 관리 지적
옛 광주시가 박물관 관람객의 성별을 직접 조사하지 않은 채 시민 성비를 적용해 성인지예산 사업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처리했다는 지적이 나왔다.27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이 공개한 광역자치단체의 2025회계연도 성인지예산 결산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옛 광주시는 ‘기획전시회 및 문화행사’ 사업의 성과목표를 여성 참여율 50% 유지로 설정하고 실적을 50.66%로 기재했다.하지만 해당 수치는 실제 여성 관람객을 집계한 결과가 아니었다. 옛 광주시는 전체 박물관 관람객 수에 광주시민의 성비를 적용해 남녀 수혜자 수를 산2026.09.26@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