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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촉구에 李 대통령 “무안공항 조속 개항”
김영록 전남지사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1년 넘게 잠정 휴업 상태에 있는 무안국제공항이 재개항을 정부에 촉구한 것과 관련 정부가 논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관련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유가족과 협의하라”고 지시하면서다.이 대통령은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무안국제공항의 폐쇄 이후 전남 지역의 관광 산업이 고사 위기라는 의견에 대해 “제일 중요한 것은 무안(국제)공항을 빨리 개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무안국제공항은 지난 2024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2026.02.25@ 이정민 -
[사설] 광주전남, 국가적 실험 최전선에···정부·지역 책무 막중광주·전남 행정통합의 법적 근거가 되는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광주·전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질서, 망국적 수도권 일극체제 타파, 국가균형발전 재편의 최전선에 서게 됐다. 광주·전남이 불확실성을 뚫고 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광주·전남이 권한 이양이나 지역별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불확실성을 안고 과감히 이 길을 선택했다는 점은 의미가 작지 않다. 이해관계, 기득권의 저항을 감수하면서 공동의 미래를 택했다. 책임 있는 결단이 아닐 수 없다. 새로운 체제에서 지역 역량이 핵2026.02.2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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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 대규모 공공 채용···좋은 정책이 일자리로 선순환광주시가 올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등 1천명 규모의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서 지역 청년 고용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규모면에서 예년 평균의 세배를 넘어선데다, 좋은 정책이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얼어붙은 민간 채용 시장에 공공이 마중물이 돼 고용 심리를 살리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효과도 기대된다.이번 채용의 핵심은 통합돌봄 확대와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준비다. 강기정 시장이 차담회에서 “광주다운 통합돌봄, 도시철도 2호선, 행정통합 준비 등으로 행정·복지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시민과 함2026.02.2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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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늪 빠진 광주도시공사, 최하위 인천 상대로 반등 노린다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하위권 탈출과 분위기 반전을 위한 단판 승부에서 인천시청을 만난다.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28일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신한 SOL Bank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인천시청과 격돌한다.광주도시공사는 시즌 초 중위권 안착을 목표로 삼았지만 2월 들어 치러진 4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심각한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특히 뒷심이 아쉽다.지난 1라운드 14매치 대구시청전에서는 경기 막판 집중력 저하와 실책으로 2점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고, 직전 경기인 삼척시청전에서도 팽팽한 승부를2026.02.25@ 차솔빈 -
두 청년이 선보이는 한국화의 미래
전남과 경북의 두 젊은 작가가 함평에서 조우했다. 한국화를 바탕으로 20여 년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꾸준히 구축해 온 두 사람이 자신의 발걸음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내다보는 전시로, 관람객에는 한국화의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함평군립미술관이 기획전 ‘확장의 순간 : 설박·이성경’을 지난 3일 개최, 오는 4월 5일까지 제1, 2전시실에서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2023년부터 펼쳐온 젊은 작가를 조명하는 자리이다. 함평군립미술관은 그동안 봄이면 첫 전시로 젊은 작가들을 선보이는 전시를 열어온 바 있다2026.02.25@ 김혜진 -
관공서 악성민원 모의훈련, 강제 퇴거 조치
관공서 악성민원 대처 모의훈련이 열린 25일 광주 북구청 민원실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난동을 부린 악성 민원인을 강제퇴거 조치를 취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2.25@ 양광삼 -
영산강이 가르쳐준 삶의 철학, 소설에 담아내다
“강은 높은 곳에서 반드시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낮은 곳을 지향한다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가르침입니다. 모든 인간은 욕망 때문에 거슬러 올라가려 하지만, 강은 수평을 이루며 평등한 세상을 보여줍니다.”전남 나주 타오르는강문학관에서 창작혼을 불태우고 있는 문순태 작가가 인생의 마지막 정류장으로 삼은 영산강가에서의 이야기를 담아낸 신간 ‘영산강 칸타타’(도서출판 오래)를 펴냈다. 여든 평생 무등산을 맴돌며 살아온 그는 이제 자신의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의 주 무대였던 나주 영산강으로 돌아와 그 물줄기를 바라보며 깨달2026.02.25@ 최소원 -
난장으로 시작된 파장···세계로 번진 흥
요즘 K-컬처가 대세다. K-팝에서 K-푸드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한국 것이 통한다는 얘기이니 반가운 일이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를 넘어 우리 문화가 외국인들의 눈을 통해 공유되고 재생산되는 광경을 실시간으로 목도되는 현실이라니 그건 단순한 호기심을 넘는 것이어서 그 추이가 기대되는 것이다. 언제 한국 문화가 이렇게 빛을 발할 때가 있었던가? 그것도 문화 전반에 걸쳐 말이다. 절대 빈곤을 겪은 세대로서 지금의 변화는 컬처 쇼크가 아닐 수 없다. 매번 외세에 시달리고 외국산 하면 깜빡 죽고 못사는 구걸만 하다가 이제 살만하니2026.02.25@ 최소원 -
전남 교복 낙찰률 3년째 ‘96%’ 고착···짬짜미 입찰에 무너진 교육 복지
전남지역 중·고등학교 교복 입찰 시장이 수년째 96%대의 높은 낙찰률을 기록하며 ‘담합 의혹’의 중심에 섰다. 가격 경쟁이 실종된 사이 교복값은 매년 치솟고 있어, 교육 당국의 대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25일 전남도교육청이 제공한 전남 중고등학교 교복계약 현황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교복 낙찰률은 최근 3년간 개선되지 않고 일정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23년 중학교 96.2%, 고등학교 96.8%였던 낙찰률은 2025년에도 중학교 96.6%, 고등학교 96.7%로 사실상 변함이2026.02.25@ 한경국 -
[결혼] 김기준(광주전남건축가회 회장)씨 아들 왕우군 결혼▲김기준(광주전남건축가회 회장)·최숙희씨 아들 왕우군, 박철민 (주 서호종합건설대표)·장래자씨 딸 수현양 =7일(토) 오전 11시30분 드메르 웨딩홀 신관 3층 아벨린홀2026.02.25@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