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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송이 형형색색 꽃의 향연··· 대지 수놓은 튤립 카펫
원색의 향연이다. 형형색색 꽃들의 세상이니, 향연이란 단어가 전혀 생소치 않다. 하기사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에 피는 꽃이라 모두 화려하게 치장했다. 튤립도 빠지지 않는다. 빨강,노랑, 보랏빛 꽃봉우리가 하나들 고개를 들고 그위로 사람들의 시선이 머문다. 과연 봄꽃의 여왕이다. 눈부시게 화려하다. 장흥 장평면의 하늘빛 수목정원 봄날 풍경이다.대지위 곳곳에 일렬로 정열한 채 피워낸 강렬한 색의 툴립 꽃이 평범한 정원을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바꾸었다. 50만송이 튤립이 긴겨울을 깨고 일시에 꽃망울을 터뜨려 튤립 카펫을 만들어낸 것이다2026.04.19@ 이용규 -
[사설] 중대선거구제라는 이름의 독점, 대표성 내팽개쳐광주·전남 통합의회를 앞두고 국회가 뒤늦게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했으나, 대표성 확대나 다양성 확보를 사실상 차단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거대양당이 자신들 이익계산에만 골몰, 호남과 영남에서의 독점체제를 확대한 것에 불과하다는 비판이다. 비례대표는 형식적으로 확대해 대표성 확장이 불가능하고, 그나마 개편된 선거구는 일부서만 운영해 소선거구 확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국회가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비례대표를 14%로 늘리는 내용을 뼈대로 한 정치개혁 법안을 18일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광주는 비례대표 14%2026.04.19@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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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사회적 증오·혐오범죄 더는 안돼, 국회 책임 막중5·18 46주기를 앞두고 일부 윤어게인 세력이 광주에 집회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져 분노를 사고 있다. 이들의 반사회적 행태도 문제지만, 이 나라에 이같은 범죄적 행태를 제어할 법적·제도적 장치가 전무한 실정이어서 더 큰 문제로 지적된다. 게다가 현행법으로 처벌이 가능한 사안도 사실상 처벌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이들 집단의 극단적 행태가 무소불위 지경이다.관련 법도 없고, 그나마도 종이호랑이 신세에 이들 패악질이 기세등등이다. 일제강점기 성노예로 끌려간 소녀들을 비방하는가 하면 세월호 피해자와 유족을 능멸하는 등 반인륜적인 작태가 에2026.04.19@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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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두산에 3-6 패배···루징시리즈로 마무리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3차전에서 패배하며 주말을 루징시리즈로 마무리했다.KIA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19차전 두산과의 원정 3번째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이날 경기는 경기 초반부터 잦은 피안타로 불안하게 출발하더니, 연이은 피홈런으로 인해 패색이 짙어졌고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선발 투수 양현종은 4.1이닝 동안 7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고전했다. 1회말 무사 만루 위기에서 병살타를 유도했으나 선제 실점을 허2026.04.19@ 차솔빈 -
‘SK 데이터센터’ 해남·장성 입지 경합···“조만간 결정될 듯”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유치해온 오픈AI와 SK그룹의 합작 ‘AI데이터센터’ 후보지에 대한 최종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해남 솔라시도가 유력 후보지로 거론됐지만, 최근 들어 장성 첨단3지구가 급부상하며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다.1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그동안 해남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SK그룹 데이터센터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3일 김영록 전남지사가 직접 최태원 회장과 만남을 갖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고, SK측 역시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사실상 입지가 굳어지는 분위기였다.그러나 최근2026.04.19@ 이정민 -
광주·전남 등록장애인 20만명 ‘훌쩍’
광주와 전남 지역 등록장애인이 2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국 등록 고령 장애인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지역 장애 인구 구조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보건복지부의 ‘2025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국 등록장애인은 262만7천761명으로 전체 인구의 5.1%를 차지했다. 이 중 광주 6만8천816명, 전남 13만3천180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을 합하면 20만명을 웃도는 규모로, 전남은 전국 평균과 같은 수준을 보인 반면 광주는 상대적으로 장애인 비중이 낮았다.특히 고령 장애인 비중이 빠르게 증가2026.04.19@ 김종찬 -
[무잇슈] 광주공원 야장 포차, 아직까지 '불법'···양성화 논의 난항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4872▶ 광주공원 포차거리 양성화가 상인과 행정 갈등으로 1년째 멈춰 있습니다.▶ 점용료와 영업 공간 조정 문제에서 입장차가 커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도로·공원 부지 혼재로 제도 적용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도 드러났습니다.▶ 결국 도시계획 변경 없이는 단기간 해결이 어렵다는 전망이2026.04.19@ 박현 -
광주은행 오예진, 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국가대표 승선
‘신예’오예진(광주은행)이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며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오예진은 지난 17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2026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여자부 최종 3위 안에 진입, 생애 첫 태극마크 1진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전은 그 어느 때보다 이변과 치열한 접전이 속출했다. 도쿄 올림픽 3관왕이자 광주은행 동료인 안산조차 4위권 밖으로 밀려날 만큼 냉혹한 실력 위주의 승부가 펼쳐졌다. 이러한 중압감 속에서도 오예진은 현대모비스의 강채영, 이윤지와 함께 당당히 상위권을2026.04.19@ 한경국 -
民 전남 5곳 경선 확정···당내 ‘잡음’ 본선거 영향도
각종 불법 선거행위로 파행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경선일정이 최종 확정됐다.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일부 지역에서는 기존의 경선룰에서 당원 비중을 크게 줄이는 등 파장 최소화에 나섰지만 경선 과정에서 빚어진 각종 논란이 본선거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19일 민주당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남 22개 시·군 중 17곳의 기초단체장 후보가 확정됐으며 남은 5곳의 경선은 21일부터 시작한다.지난 16일 본경선을 통해 상위 2명의 결선 후보를 뽑은 완도와 무안은 21~22일 결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2026.04.19@ 임창균 -
900명 러너들, 무등산 능선마다 희망 발자국 남기다
무등산의 장엄한 능선이 단순한 기록 경신을 위한 트랙을 넘어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길’로 변모했다. 자연 보호의 가치와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을 결합한 스포츠 축제 ‘2026 제2회 무등산 더블하트 국제 트레일런’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19일 광주 무등산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조선대학교 대운동장을 기점으로 울트라(47㎞), 챌린지(36㎞), 힐링(16㎞) 등 세 가지 맞춤형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900여명의 건각들은 무등산국립공원의 수려한 비경을 배경 삼2026.04.19@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