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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진통 속 '올스톱' AI페퍼스···광주 겨울스포츠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구단 매각 결정 이후 운영이 전면 중단되면서 창단 이후 최대의 존립 위기에 직면했다. 광주시와의 연고지 계약 만료가 3주 앞으로 다가온 데다 주축 선수들의 FA(자유계약선수) 마감 시한까지 겹치면서 구단 자체가 공중분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와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 협약은 오는 5월12일 종료된다. 현재 구미와 전주 등 타 지자체들이 인센티브 제공과 지역 기업 인수 협상을 앞세워 강력한 유치 공세를 펼치고 있어, 협의가 지연될 경우 연고지 이전은2026.04.20@ 차솔빈 -
8연승 뒤 마주한 '잇몸 야구' 위기···KIA, 반격 실마리는 어디에
8연승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뼈아픈 2연패를 당하며 고비를 맞았다. 연승 기간 가려졌던 문제점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가장 큰 난제는 불펜진의 균열이다. 2군에서 복귀한 지 8일 만에 홍건희가 우측 어깨 극상근 손상 진단을 받으며 다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로 인해 불펜 로테이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김범수, 이태양, 조상우, 성영탁, 홍민규 등 필승조와 김시훈, 한재승, 김기훈 등 추격조가 번갈아 이닝을 소화해 왔으나, 홍건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콜업된 김건국은 노2026.04.20@ 차솔빈 -
추경서 빠진 광주·전남통합지원금, ‘특별교부세’로 불씨 살리나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초기 통합 비용이 ‘특별교부세’를 통해 마련될지 주목된다. 최근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서 관련 비용이 전액 삭감되자 광주시가 특별교부세를 공식 요청했기 때문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정부가 최소한의 통합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20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추경에서 삭감된 통합특별시 출범 비용을 특별교부세로 요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 추경에서 시·도가 요청한 정보시스템 통합 등 필수 초기 사업비 573억원2026.04.20@ 이삼섭 -
한국부동산원 호남본부, ESG사회공헌활동 실시
한국부동산원 호남지역본부는 최근 전남대학교 발전기금 전달과 취약계층 주택 개보수를 위한 ‘REB행복HOME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부동산원 호남본부는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을위해 전남대 진로취업본부에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호남본부는 지난해 2월 전남대와 산학협력을 위한‘산업과 직무이해’기업연계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기별로 ▲부동산산업 관련 직무심화 교육 ▲직무 현직자와 재학생간 직무 멘토링 ▲부동산 공시·통계 및 공익보상 분야 기업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남·광주지역 대학생들의 진2026.04.20@ 도철원 -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 사랑의식당에 백미 61포 기탁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는 최근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 58포, 20㎏ 3포를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7일 진행된 전달식은 이광예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 회장, 김상현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 부회장, 노진석 광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조영도 분도와안나개미꽃동산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물품은 이광예 광주지부 회장 취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분도와안나개미꽃동산 사랑의식당에 기탁됐다. 해당 물품은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에 사2026.04.20@ 한경국 -
현수막없는 거리 지정 운영, 현수막 철거
광주시가 무분별하게 게시된 현수막 난립으로 도시환경이 훼손되고 보행·교통안전 문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현수막없는 거리 지정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힌 가운데 20일 북구청 광고물관리팀이 용봉동 비엔날레옆 용봉제에서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4.20@ 양광삼 -
'마약 성분 약품 쉽게 구매'...관리허점 우려 고스란히 드러난 창고형 약국
저렴한 가격과 편의성을 앞세운 창고형 약국이 광주에 들어선 가운데, 편의성 뒤에 가려진 관리 공백을 메울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7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한 창고형 약국. 대형마트처럼 카트를 끌고 매장을 둘러보던 시민들이 진열대에 쌓인 감기약과 영양제를 잇따라 담아 계산대로 향했다. 무등일보 취재진도 슈도에페드린 성분이 포함된 감기약을 종류별로 5개 집어 계산대에 올려놓았다. 약사는 제품을 확인한 뒤 별다른 질문이나 제지 없이 곧바로 결제를 진행했다. 직원의 질문은 “봉투 필요하세요”가 전부였다. 복용 목적이2026.04.20@ 강주비 -
[이윤선의 얼씨구학당] 영웅의 기록서 민초의 숨결로··· 낮아진 역사의 시선
국립창극단(단장 유은선)의 창극 ‘보허자(步虛子)-허공을 걷는 자’가 올해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다시 올랐다. 지난해 초연의 호평과 매진을 바탕으로 돌아온 레퍼토리 공연이었다. 거의 같은 시기,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월 4일 개봉 이후 예상 밖의 거대한 흥행을 일으켰다. 두 작품 모두 계유정난과 단종의 폐위라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의 기록이다. 하지만 단종이나 안평대군을 정면으로 재현하기보다 그 사건이 지나간 뒤에 남겨진 사람들 혹은 남겨졌으나 역사에 제대로 기록되지 못한 존재2026.04.20@ 김현주 -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22일 구례서 개막
전남 지역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구례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자연의 땅 구례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다. 전남 22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5천여명이 운집할 예정으로, 명실상부 전남 최대 규모의 장애인 체육 행사로 치러진다.이번 대회에는 지체·시각·청각·지적(발달)·뇌병변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육상, 수영, 보치아, 배드민턴2026.04.20@ 한경국 -
이종욱 "호남 대통합·메가시티 구축···정치 경쟁으로 변화 이끌 것"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20일 “대구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듯 광주·전남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2등이 강해야 1등도 발전한다. 호남 정치에 경쟁과 균형을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은 작은 정당이지만 해산의 아픔을 딛고 다시 성장해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을 배출했고, 이번 선거에서는 50명 이상의 후보를 내는 등 도약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호남 발전을 위한 5대 전략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광주·전남에 전북을 더한 ‘호남 대통합’을 통한2026.04.20@ 박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