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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3선 징크스’ 깨지나··· 3선 도전 봇물, 선거구 획정 영향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의회에서 ‘3선 징크스’가 깨질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14년 제7대 시의회 출범 이래 명맥이 끊겼던 3선 의원이 이번 선거에서 배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2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의회는 7대 의회 구성 이후 매 선거마다 대규모 물갈이가 반복되면서 초선·재선 중심 구조가 고착돼 왔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초선 16명, 재선 7명으로 구성돼 의원 교체 비율만 69.6%를 기록했을 정도다.광주시 민선 사상 3선 의원은 총 5명에 불과하다. 신이섭·반명환(4대 의2026.04.20@ 최류빈 -
국힘, 전남광주특별시장 초대 공천장 경쟁 점화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공천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특별시장 공천을 동시에 신청하며 주목받은 이정현, 안태욱 두 후보가 잇띠라 각자의 비전과 강점을 내세워 ‘메시지 경쟁’에 불을 지피면서다.2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두 후보는 연일 보도자료 등을 통해 통합특별시의 변화와 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접근 방식과 전략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이정현 후보는 ‘광주·전남 30% 혁명’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치 구조의 변화를 핵심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수도권과 타 권역에 비해 기업2026.04.20@ 박찬 -
지방의원 선거구, 전남 시·군 또 쪼개기 수난
6·3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광역의회 선거구가 획정되면서 일부 선거구가 개편된 지역에서 혼란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지역 생활권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인구 편차만을 고려한 선거구 변경에 주민들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며, 뒤늦은 선거구 변경으로 인해 출마 예정자들도 바뀐 선거구로 새판짜기에 나서야만 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2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의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방의회(광역·기초의원) 선거구는 획정 시 ‘인구 대비 상2026.04.20@ 임창균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논란의 중심’ 여수섬박람회, 장소 바뀌나···민형배 “원점 검토”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가 ▲행사장 입지 ▲예산 ▲안전성 문제 등을 둘러싸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불씨는 유튜버 김선태(일명 ‘충주맨’)가 공개한 홍보 영상에서 촉발됐다. 주행사장 예정지가 아직 기반 공사 수준에 그치는 등 미흡한 섬 박람회 준비 상황 등이 담긴 영상 공개 후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지시하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여수를 찾는 등 박람회 준비가 속도를 냈다. 문제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준비 부실 논란과 관련, 우려를 표하며 ‘행사장의 원2026.04.20@ 이정민 -
(약수터) 벚꽃 사진 과제벚꽃은 봄의 전령사이자 봄꽃의 대명사다. 기후변화 탓인지 서둘러 만개했던 봄꽃들이 비와 바람을 못 견디며 고개를 떨구었다.이젠 거리에 떨어진 꽃잎도 줄어들고 있다. 봄을 상징하는 벚꽃의 대표 꽃말은 ‘아름다움과 순결’이다.최근 라디오를 통해 들은 한 사연을 들으니 요즘 MZ세대를 비롯한 젊은층에서는 벚꽃 꽃말이 ‘중간고사’라고 한다.개화 시기가 대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 생긴 말인데 그만큼 시험에 대한 심적 부담과 학업 스트레스를 벚꽃이라도 보며 덜고자 한데서 비롯됐다.그런데 올해 1학기 충북대 공과대 공학수학 수업에서 ‘벚꽃2026.04.20@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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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예산 빠진 통합특별시…정보시스템 통합도 ‘비상’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54904▶ 광주·전남 행정통합 초기 비용 573억원이 추경에서 전액 빠지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정부는 지방채 등 자체 조달을 언급했고, 정치권에선 “책임 떠넘기기” 비판이 나왔습니다.▶ 정보시스템 통합 등 필수 준비 차질로 출범 직후 행정 혼란 우려도 제기됩니다.▶ 광주시는 특별교부세 요2026.04.20@ 박현 -
[사설] ‘5극3특’ 출발부터 삐걱···광주특별시 재정 나몰라라오는 7월 출범할 전남광주특별시가 정부의 무책임으로 초기 재정 지원 한 푼 없이 또 다른 빚으로 시작해야 할 위기 상황이다. 대통령과 정부가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전략이라며 통합을 강하게 독려해놓고, 정작 출범에 필요한 필수 사업비는 전액 삭감했다. 정책은 중앙이 설계하고, 책임은 지방에 떠넘기는 전근대적 형국이 재연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과 정부의 정책 신뢰에 관한 것으로 후속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행정통합은 수도권 블랙홀을 타파하고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2026.04.2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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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구당 부활, 민주 호남독식 강화 도구로 끝나선 안돼22년 만에 지구당이 부활한다. 지역 정치 활성화라는 기대도 있지만, 거대양당 독식 구조가 공고해진 상태에서 거대정당 기득권 강화의 거점으로 악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지역 사무소 설치 허용은 원외 정치인의 활동 공간을 넓히고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인다는 긍정적 기대감도 있다. 그러나 거대양당이 자금과 조직을 장악한 현실에서, 더구나 영남과 호남을 이들 양당이 사실상 분할 독식하는 상황에서, 이는 곧 기득권 강화의 도구로 변질되는 것 아니냐는 경계의 목소리가 더 높다.특히 지난 2002년 대선에서 한라라당이 ‘차떼기’로 정치2026.04.2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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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복귀 강기정·김영록 ‘유종의 미’ 거둘 핵심 과제는?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레이스를 마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시·도정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두 단체장 모두 경선 탈락에 따라 남은 임기가 2개월 남짓한 상황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마지막 과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2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강 시장과 김 지사 모두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한다. 비록 경선에서는 고배를 마셨지만 통합특별시라는 초유의 실험이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현직2026.04.20@ 이삼섭 -
(약수터) 멈춰버린 치매 돌봄···'간병살인'이 던진 질문한 통의 실종 신고로 시작된 사건은 결국 살인이라는 참혹한 결말로 끝났다. 1톤 트럭 적재함에서 발견된 80대 노모, 그리고 피의자인 60대 아들.치매 국가책임제가 도입된 지 수년이 지났다. 정부는 국가가 함께 치매 노인을 돌보겠다고 약속해왔다. 그럼에도 이번 ‘간병살인’ 사건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표면적으로 제도는 촘촘해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접근성’과 ‘지속성’이다. 돌봄이 가장 절실한 취약계층일수록 제도에 닿기 어렵다. 신청 절차는 복잡하고, 등급 판정까지 시간이 걸리며, 서비스는 제한적이다. 하루 몇 시간의 방문요양으2026.04.20@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