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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통합 100일’ 반도체·민생체감 등 성과·과제 뚜렷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 100일을 맞으면서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군 공항 이전과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반면 광주·전남, 서부권·동부권 등 지역·도농 간 갈등 해소와 생활 속 변화 체감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는 지적이다.1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행정통합은 옳은 선택이었고, 지난 100일은 통합의 의미를 실감하고 통합의 힘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광주청사에서 열린 출범 100일 기자회견에서다.민 시장은 통합 이후 진전을2026.10.11@ 이정민 -
전남광주 지방의회, 해외연수 줄줄이 접는 배경은
민선 9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초의회 곳곳에서 올해 국외공무출장을 철회하거나 관련 예산을 반납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일부 지방의회의 국외출장비 부정사용에 대한 수사가 이뤄진데다, 민생경제가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라는 분석이다.광주특별시 서구의회는 11일 “지난 8일 열린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 올해 편성된 의원 국외여비 4천550만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집행되지 않은 국외여비 예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외연수를 통해 얻고자 했던 정책2026.10.11@ 홍승현 -
민주당 콘크리트 전남광주 40·50 '흔들'···지지율 이탈에 與野 고심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꼽혀온 40~50대 지지세가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주특별시민들의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은 두 배 이상 오르면서 민주당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11일 무등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5일 광주특별시에 거주하는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민주당은 65.7%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7월 실시했던 1차 조사(68.2%·표본오차 95%, 신뢰수준±3.1%)에 비해 2.5%p 낮아진 수치다.1차 조2026.10.11@ 최류빈 -
[아침시평] 나의 소원은 문화의 힘 만이 아니다
상당수 지식인들이 알면서도 쉬쉬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김구의 ‘나의 소원’이다. 이 글은 김구가 아니라 춘원 이광수가 쓴 것이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는 구절은 우리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라는 믿음에 덧발라져 국어 교과서에까지 실렸다. 이 글은 백범일지 원문에는 없고 부록으로 실린 글이다. 1947년 2월 ‘국사원’이라는 출판사에서 처음 찍은 백범일지는 투박한 한문체인 원본이 알기 쉬운 현대어로 윤문(潤文)되어 나왔는데 그 윤문한 자가 이광수다.백범일지의 발행인인 김구의 아들 김신은 이에 대해2026.10.11@ 박찬 -
[무잇슈] "용인에 4개 지어도 부족하다"···최태원이 광주까지 직접 찾아온 이유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한눈에 보는 세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59456▶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처음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방문하면서 지역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SK의 투자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광주 군공항 부지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반도체 산업 육성에 힘을 싣고, 대규모 민간투자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2026.10.11@ 박준서 -
'만루홈런에 와르르' KIA, 롯데에 1-4 패배···최종전까지 순위싸움 치른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결국 최종전에서 LG트윈스와 3위자리를 두고 단판승부를 벌이게 됐다.KIA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1-4로 졌다.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올러는 5.2이닝 6피안타 4실점 2사사구 5탈삼진으로 역투를 펼치는가 했지만, 6회 상대 한동희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1회초 올러는 상대 레이예스에게 2루타를, 고승민에게는 볼넷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한동희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실점2026.10.11@ 차솔빈 -
'7개월만 무승 깼다' 광주, 울산 4-3 격파···시즌 2번째 승 획득
프로축구 광주FC가 울산HD FC를 상대로 7개월에 달하는 오랜 무승을 뚫고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광주는 1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이날 광주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바 루아와 아이데일이 투톱으로 섰고, 신창무-최경록-유제호-하승운이 중원을 맡았다. 수비는 권성윤-반 흐룬스벤-민상기-이민기가 맡았다. 골대는 김동화가 지켰다.전반 28분 울산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울산 보야니치의 중거리 크로스가 곧바로 최전방에 있던 야고에게 연결됐고2026.10.11@ 차솔빈 -
빛 닿지 않던 곳의 명작, 시민 곁으로
광주문화재단이 공연장 건물 구석이나 전시장 깊은 곳에 묵혀두었던 지역 대표 작가의 작품을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이 닿는 곳으로 배치했다.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손쉽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빛고을시민문화관과 빛고을 아트스페이스(별관) 일대 공간을 재구성한 것이다.가장 눈에 띄는 주인공은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이매리 작가의 대형 설치 작품 ‘침묵 속으로’다. 이 작품은 높이 3m, 길이 2천400m의 대형 철판 구조물로, 한국의 전통 ‘탑’과 유럽의 ‘로툰다’ 양식을 융합한 미디어아트 설치작이다. 철판 표면에는 광주 역사2026.10.11@ 김현주 -
'수성' 농협은행 vs '탈환' 광주은행···연 25조 광주특별시 금고 쟁탈전
연간 25조원 안팎의 재정을 관리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금고 경쟁이 결국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의 맞대결로 좁혀졌다. 입찰 설명회에 참석하며 관심을 보였던 우리은행을 비롯해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불참하면서다. 최근 다른 지방자치단체 금고 유치 과정에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간 경쟁이 격화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과당경쟁에 제동을 건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특별시는 지난 7일 오후 6시 차기 금고 운영 금융기관 신청을 마감한 결과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21일 열린 입찰 설명회에2026.10.11@ 박찬 -
공룡 놀던 곳에서 화석 보며 시간여행
전남대학교 무등산권 지질공원사업단은 10일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체험 부스행사를 갖고 전남광주특별시민들과 함께 지질공원의 가치를 공유했다.전남대학교 무등산권지질공원사업단은 이날 제5회 지오마라톤 출발·도착지점 일대에 부스를 설치, 참가 선수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은 지질도 퍼즐맞추기, 공룡화석만들기, 무등산 수박 모양 키링만들기, 미니골든벨, 사진 콘테스트 등이 마련됐다. 부스앞에는 무등산권지질공원사업단 지오파트너인 평촌마을의 명물인 무등산 수박 실물 크기의 모형이 제작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2026.10.11@ 이용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