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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포토(2026.10.08) 기록
8일 민선9기 100일을 맞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 소통회의’에서 신수정 북구청장과 참석자들이 구정비전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10.08@ 양광삼 -
"늙크크·기대컨·분좋카···유행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줄임말과 신조어·외래어가 일상 대화에 자리 잡으면서 한글 사용 풍경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새로운 표현은 재미와 친밀감을 더하지만, 세대와 집단에 따라 소통의 장벽이 되기도 한다.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달라진 한글 사용 실태와 우리말이 나아갈 방향을 세 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 주“이번 시험 너무 기대하지 마. 기대컨 해야 돼…그나저나 오늘 점심은 뭐 먹지? 점메추 좀.”점심시간 카페에 들른 직장인 김유진(가명·32)씨는 옆자리 청년들의 대화를 듣고 고개를 갸웃했다. ‘기대컨’은 ‘기대 컨트롤’2026.10.08@ 강승희 -
김대중 교육감 “서·논술형 평가, 현장 수용성 높여 차근차근 안착시킬 것"
”100일 동안 시간이 되는 대로 학교를 방문하고 선생님과 교원단체, 학부모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며 분주하게 지냈습니다. 특히 서·논술형 평가를 비롯해 청사 이전, 법정교부금 문제 등 산적한 현안 업무에 집중했습니다.”취임 100일을 맞은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청사에서 열린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김 교육감은 광주와 전남을 아우르는 넓은 지역을 매일같이 이동하며 현장 소통에 주력한 덕분에 길이라는 길 위에서 전화를 받는 일이 잦아져 ‘길 위의 교육감’이라는 별명이2026.10.08@ 한경국 -
[창간특집] 풍암호 품은 74만평의 변신··· 쉼과 여유가 일상으로
광주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1지구가 내년 준공을 향해 조성에 속도를 내면서 광주 도심의 새로운 녹색 랜드마크로 모습을 갖춘다.풍암호수를 중심으로 테마숲과 마을숲, 산책로를 비롯해 도심형 캠핑장과 정원, 수변문화시설 등 다양한 공원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의 산책·휴식 중심 공간에서 문화와 여가, 체험 기능까지 갖춘 대규모 복합공원으로 탈바꿈한다.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중앙근린공원을 대한민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공원 조성 이후의 변화에도 관심이 모인다.◆호수 중심 수변공2026.10.08@ 김혜진 -
[르포] “하루 40만원 번다”··· 전국서 몰려든 평택 ‘반도체 골드러시’
추석 명절 직후인 지난 2일 오전 5시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P6’ 건설 현장. 형광색의 옷과 안전모, 방진 마스크로 무장한 건설 노동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5시 조기출근 하려는 노동자들이 일시에 밀려들면서 자칫 출근 등록이 늦어질 수도 있어서다. 아직 해가 뜨려면 까마득한 시간이지만 현장 일대는 불야성이다. 팹(Fab·반도체 전용공장) 두 기를 동시에 건설 중인 이 곳 현장에 투입되는 노동자만 3만여 명. 수백여대의 통근(셔틀)버스와 픽업 승합차에서 내린 노동자들과 오토바이와 자전거, 전동킥보드로2026.10.08@ 이삼섭 -
[창간특집] 민형배 특별시장 “통합의 힘으로 시민의 삶 바꾸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 100일을 맞았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지난 시간을 반도체 중심의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하고 통합의 틀을 세운 시기로 평가했다. 이제 시정의 무게중심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옮기겠다는 구상이다. 민 시장은 무등일보 창간 38주년을 맞아 진행한 서면인터뷰에서 군공항 이전과 국립의대 신설 등 오랜 지역 현안이 통합을 계기로 고비를 넘기고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896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서는 군공항 전체 부지 확보를 기다리지 않고 우선 공사가 가능한 63만평부터 단계적으로 착공2026.10.08@ 유지호 -
[창간특집] "행정적 시간 빠듯···지역 내 선순환 구조 미리 설계를"
“반도체 클러스터는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마지막 카드이자, 호남의 저성장을 끊어낼 전환점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거대한 공장만 짓는 데 매몰되어, 생산된 소득이 역외로 유출되는 과거의 구조를 결코 반복해서는 안됩니다. 부가가치가 온전히 지역 내에서 순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오병기 전남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은 당장 2030년 첫 양산을 맞추는데 남은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고 진단한다. 군 공항 이전부터 전력·용수 인프라 확보까지 치러내야 할 행정적 절차가 복잡한데다 지역 발전로 연결시킬 장치도 마련해야되기 때문이다.2026.10.08@ 홍승현 -
[창간특집] 800조 반도체 투자 안착···2030년 양산 향한 실행 로드맵 가동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광주 군공항 부지에 들어설 800조원 규모의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반도체 입지 경쟁력인 이른바 ‘전수토인(전력·용수·토지·인력)’ 확보를 위한 실행 로드맵을 마련했다. 광주특별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주문한 ‘일본 구마모토 모델의 전격전’을 토대로 ▲2027년 부지 착공 ▲2028년 초기 전력·용수 공급 ▲2029년 1단계 생산공장 준공을 거쳐 ▲2030년 6월 반도체 양산에 나선다는 목표다. 광주 군공항 이전과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병행하고 인재 양성·정주 기반을 함께 마련, 대규모 투자가2026.10.08@ 김종찬 -
[창간특집]'전국 최초' 지역 조간···디지털 시대 미래 잇는다
1988년은 1도(道) 1언론사 제도가 폐지되고 언론자율화 정책이 시행된 해다. 무등일보는 그해 전국 최초의 지역 조간신문이자, 광주전남지역 자유언론 1호라는 타이틀과 함께 첫걸음을 뗐다. 10월 10일이면 무등일보가 지역민을 만난 지 38주년을 맞이한다. 무등일보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우뚝 섰다.◆역사적 출발과 시련창간 후 무등일보는 ‘편집권 완전 독립’을 바탕으로 성역 없는 취재와 보도를 통해 ‘호남 대변지’라는 지향점을 향해 바쁘게 달렸다.창간 이듬해인 1989년에는 전국2026.10.08@ 임창균 -
[창간특집] '반도체' 기대는 미래형, 의대·군공항 갈등은 현재진행형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가 출범 100일을 맞이한다. 전남과 광주는 40년만의 행정통합을 통해 인구 320만명, 지역 내 총생산 159조원 규모의 거대 경제 공동체를 형성하게 됐다. 민형배 시장 역시 서울시장과 동등한 장관급 지위를 부여받아 국무회의에 참석하게 됐고, 전국 최초의 차관급 부시장 4인 체제를 구축하는 등 시의 위상이 대폭 격상됐다. 시민들의 일상에는 당장 큰 변화가 찾아오지 않았지만,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특별시의 비약적인 성장을 실현시킬 전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26.10.08@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