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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특별시 밑그림 그릴 '공룡 인수위' 온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일 실시됨에 따라 민선 9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에 이목이 쏠린다. 선거 직후 곧바로 꾸려지는 인수위에는 통합특별시의 밑그림을 설계해야 하는 막중한 역할이 주어지는데다 인수위 사무소가 어디에 설치되는지에 따라 추후 특별시청사 입지와 맞물려 역학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 지자체에 ‘지방자치단체장직 인수위원회 운영 매뉴얼’을 배포했다. 3일 선출되는 지방자치단체장 당선인들은 자율적으로 인수위원회를 꾸릴 수 있는데, 원활한 인수·인계를 지원2026.06.03@ 이삼섭 -
'역전, 재역전, 그리고 끝내기'···KIA, 롯데에 5-4 짜릿한 역전승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다.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 속에서 경기 후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KIA는 선발 네일이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마운드를 지켰고, 타선은 아데를린의 솔로 홈런과 경기 후반 나성범의 동점 홈런, 그리고 마지막 한준수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이날 선발로 나선 네일은 89구를 던지며 6이닝 3피안타2026.06.02@ 차솔빈 -
컷오프 무소속 돌풍에···민주당 지도부, 호남으로 발길 돌린 이유
6·3지방선거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텃밭’ 행보가 심상찮다.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정치 지형 속에서 선거 때마다 당 지도부의 관심이 저조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이전과 달리 눈에 띄게 잦은 방문이 이뤄지고 있어서다.호남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현역 단체장을 중심으로 무소속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청래 지도부 체제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심각한 위기를 감지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무등일보가 2일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선출된 4월 14일부터 이날까지 한달여 간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2026.06.02@ 최류빈 -
“나만의 추출 레시피로 커피 즐기세요”
“커피는 단순히 마시는 음료를 넘어 역사와 과학, 문화가 한 잔에 응축된 결실입니다. 원두 고유의 특성을 이해하고 나만의 추출 레시피를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커피를 즐기는 가장 완벽한 방법입니다.”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커피를 인문학적 역사와 과학적 추출 원리로 풀어내며, 대중적인 음료 속에 숨겨진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나만의 특별한 커피 취향을 찾아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2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5기 무등 CEO아카데미’ 6강 강연자로 나선 이혜경 신창존스커피학원 대표는 ‘커피학 개2026.06.02@ 한경국 -
[날씨] 봄 사라지나···광주·전남 봄철 평균기온 역대 '3위'
올해 봄 광주·전남 평균기온이 역대 세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2017~2026년) 사이 상위 10위권에 7차례 이름을 올리면서 지역의 봄철 기온 상승 추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특히 6~8월 광주·전남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우세하다. 6월과 7월은 평년보다 더울 확률이 각각 60%, 8월 역시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전망되는 등 올 평년보다 더 덥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철(3~5월) 광주·전남 평균기온은 13.8도로 평년(12.6도)보다 1.22026.06.02@ 강주비 -
‘역대급’ 사전투표율 광주·전남, 최종 투표율도 갈아치우나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전남과 광주가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함에 따라 역대 최고 투표율 경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역 곳곳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무소속 후보가 접전을 벌이면서 지지층 결집 속에 부동층의 투표 참여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다.2일 광주·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전남 1천144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 비해 투표소가 284곳이나 늘고 접근성이 나아진 만큼 투표율도 오를 것이란 분석이2026.06.02@ 임창균 -
6·3 지방선거 본투표···"투표소·신분증 꼭 확인하세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초대 지방권력 지형을 결정할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 359곳, 전남 785곳 등 총 1천14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서 광주·전남 유권자 274만7천725명은 모두 440명의 당선자를 뽑게 된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전남 유권자는 ▲전남광주특별시장 ▲통합교육감 ▲광주·전남 시·군·구의 장 ▲통합시의원 ▲통합시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기초의원 비례대표를 뽑는다. 광주 광산을의 경우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포함,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사2026.06.02@ 박찬 -
'마의 20%' 넘어설까···또 한 번의 기적 노리는 이정현
6·3 지방선거에서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마의 20%’ 득표율을 기록할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광주·전남에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2028년 총선을 앞두고 교두보 확보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2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그간 전남지사 선거에서 국힘 계열 후보들은 대부분 한 자릿수 또는 10%대 초반 득표율에 머물렀다. 2006년 박재순 한나라당 후보는 5.85%, 2010년 김대식 한나라당 후보는 13.39%, 2014년 이중효 새누리당 후보는 9.552026.06.02@ 박찬 -
[사설] 역대급 열기···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 표'에 달려광주·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 날이 다가왔다. 40년 만의, 대한민국 최초의 행정통합을 앞두고, 지역 운명을 개척해 나갈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통합교육감 등 첫 번째 일꾼 441명을 선출하는 역사적 시간이다. 앞선 사전투표에서 전남이 38.95%로 전국 1위를, 광주도 27.83%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신안(61.31%)을 필두로 진도·함평·강진·담양 등 주요 격전지의 사전투표율이 50%를 훌쩍 넘겼다. 통합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향한 시·도민의 뜨거운 열망이든,2026.06.0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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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입·할인 지원 무색한 계란값 폭등, 근본적 대책 절실식탁 물가의 핵심이자 단백질 공급원인 계란 가격이 ‘역대급 폭등’세를 보이며 민생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광주 지역의 평균 특란 소비자 가격은 한 달 새 14% 이상 치솟았고, 일선 유통 현장에서는 계란 한 판 가격이 1만 원을 넘나들고 있다. 30년 넘게 업계에 몸담은 관계자들조차 “이런 가격은 처음 본다”고 혀를 내두를 만큼 가파른 상승세다.정부가 신선란 수입을 확대하고 할인 지원 규모를 늘리는 등 물가 안정 총력전에 나섰지만, 시장 반응은 싸늘하다. 이번 계란값 폭등의 본질이 유통망의 일시적 왜곡이 아닌 ‘공급 절벽’에 있2026.06.02@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