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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남광주 첫 열대야·폭염 시작···다시 장맛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올해 첫 열대야와 폭염특보가 나타난 가운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8일 늦은 새벽 전남 동부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광주특별시 전역으로 확대되겠으며, 9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예상 강수량은 전남 북서부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이다. 광주 권역과 그 밖의 전남 권역은 10~40㎜가 내리겠다. 특히 8일 밤부터 9일 새벽 사이 전남 북서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비와 함께 무더위2026.07.08@ 강주비 -
(약수터) 광주 5·18공동체가 배재고에게 손을 내민다면
5·18민주화운동을 조롱의 수단으로 삼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무수히 많은 희생자가 존재하고, 그 유족들이 여전히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최근 고교 야구 대회에서 발생한 배재고 학생들의 언행 역시 마찬가지다. 이들이 이른바 ‘스타벅스 5·18 비하 사건’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상대 팀인 광주일고 선수들의 심리를 흔들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잘못에 대한 합당한 책임과 반성은 당연히 수반돼야 한다.하지만 정작 우리가 깊이 고민해야 할 대목은 처벌의 방식과 지향점이다.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성2026.07.08@ 이삼섭 -
"합의 파기"vs"자유투표" 신안군의회 원구성 갈등
신안군의회가 원구성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간 불협화음으로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사전에 합의했던 민주당 중심의 원구성 계획과 달리 무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되자 이를 놓고 의장과 일부 의원들간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7일 신안군의회와 지역정가에 따르면 제10대 신안군의회는 민주당 소속 8명, 무소속 1명 등 전체 9명으로 이 가운데 민주당 소속 의원 3명이 지난 2일 출범식부터 현재까지 의사 일정을 보이콧하며 파행을 겪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1일 상반기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에서 시작됐2026.07.07@ 박민선 -
"정부는 다 계획이 있다?"···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전' 해법에 쏠리는 관심
정부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로 광주 군공항 부지를 최종 확정하면서 착공을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어 주목된다. 대규모 반도체 팹(생산시설) 착공이 가능한 유휴부지를 먼저 기업에 양도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국방 안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대규모 반도체 팹 공사를 적기에 해야 하는 이중 과제가 놓여진 만큼,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의 돌파구 마련에 관심이 쏠린다.7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6일 정부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로 확정한 광주 군공항 부지는 250만 평(826만㎡)에2026.07.07@ 이삼섭 -
혁신당 "경남선 협치, 광주선 승자독식···민주당 지역별 이중잣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 원 구성이 교착 상태를 이어가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경남에서는 협치를 요구하고 제주에서는 협치를 실천하면서 왜 광주에서만 승자독식 정치가 반복되느냐”고 비판했다.혁신당 광주시당은 7일 전남광주특별시의회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는 다수결로 시작되지만 협치로 완성된다. 민주당은 지역에 따라 전혀 다른 민주주의를 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현재 남구의회는 광주 5개 자치구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이다. 남구의회는 전체 12석 가2026.07.07@ 박찬 -
[기고] 하나의 도시, 하나의 안전···통합특별시 119종합상황실이 함께합니다
“119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119종합상황실에서 하루에도 수백 번 반복되는 이 한마디는 단순한 인사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첫 번째 희망이고, 가족의 일상을 지켜주는 가장 든든한 약속입니다.119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재난은 행정구역을 구분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산불은 산줄기를 따라 번지고, 집중호우는 하천을 따라 확산되며, 대형 교통사고와 각종 재난은 언제든 여러 지역의 협력 대응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에 재난 대응은 ‘누구의 관할인가’보다 ‘얼마나 빨리 대응할 수 있는가’가2026.07.07@ 이용규 -
[교단칼럼] 왜 지금 학교는 사회정서교육을 이야기하는가
최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면서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매년 모든 학교급에서는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교육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교사의 관찰과 상담,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등을 통해 위기 학생들은 교내의 전문상담교사와 교육청 연계 전문기관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원 체계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인성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왔2026.07.07@ 이용규 -
[사설] 호남 반도체, '공항 이전 속도‘ 관건···공수표 전락 안돼800조 원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최종 입지로 광주 군공항 부지가 최종 선정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해 총 4기의 최첨단 메모리 반도체 팹(Fab)을 건설하는 초대형 메가 프로젝트다. 첨단 산업의 패권 경쟁이 국운을 가르는 시점에서 나온 이번 발표는 수도권 집중 완화를 넘어 대한민국 반도체 영토를 확장하는 전략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는 AI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형 첨단 기지로서 독보적인 비전과 가능성을 품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조건으로 내거는 RE100(재생에너지2026.07.0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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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일고, 배재고 선처 호소···저급한 정치·관료, 배워야고교야구 경기장에서 터져 나온 5·18 폄훼 구호에 대처하는 고등학생들의 대응이 저열한 정치권과 저급한 고위 관료에게 깊은 성찰을 제시한다. 가해 당사자인 서울 배재고 야구부는 광주를 찾아 진심 어린 사죄의 뜻을 전했고, 피해자인 광주제일고(광주일고)는 손을 맞잡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선처를 호소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도 6개월 출전정지 징계에 대한 재심 신청 논의에 착수하며 화해의 제도적 뒷받침을 모색하고 나섰다.문제는 이 불행한 사태를 악용하는 어른들의 추태다. 아이들은 상호 이해와 용서로 문제를 풀어가고 있는데, 저열한 정2026.07.0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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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이정규 감독 "역전의 후반기 기대하셔도 좋다"
“100%의 전력으로 다시 태어난 광주를 기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전력 보충과 달라진 전술로 무장한 완전체 광주FC가 온다.긴 월드컵 휴식기를 마친 광주가 지난 5일 울산HD와의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그동안 광주를 괴롭혔던 빈약한 스쿼드 문제와 전술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이정규 감독의 의지가 경기장 곳곳에서 묻어났다.그동안 광주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얇은 선수층이었다. 전반기 광주는 경기 엔트리를 겨우 채우는 수준의 선수층을 지니고 있었다. 이에2026.07.07@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