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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꾸라지' 발언 임기철 GIST 총장, 첫 재판서 혐의 부인
교수 비하 발언으로 법정에 선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이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9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임 총장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임 총장은 지난 2024년 6월 130여명의 교원이 참석한 경남 남해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해당 학교 B 교수를 ‘학교에 피해를 준 해교(害校) 행위자’로 지칭하고 교수와 미꾸라지를 합성한 표현인 ‘교꾸라지’를 사용해 “교꾸라지가 학교 물을 흐린다”고 발언한 혐의로 기소됐다.임 총장은 같은 해 9월 30여명이 참석한 교수 보직2026.07.09@ 김종찬 -
광양시의회, 초선 상임위원장 자격·갑질 논란
광양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하지만 초선 의원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놓고 전문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의원의 갑질 의혹까지 겹치며 논란이 일고 있다.9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348회 임시회를 열고 이기연 의장과 정구호 부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다음날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의회운영위원장 이윤수 ▲총무위원장 박병관 ▲산업건설위원장 박철수 의원을 각각 선출하며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광양시의회는 재적의원 14명 중 민주당 13명 진보당2026.07.09@ 이승찬 -
SOOP 수퍼스, 전력강화+연고지 협약 박차···염주체육관 새단장 코앞
여자프로배구 신생팀 SOOP 수퍼스가 전력 강화와 연고지 협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연고지 확정 기한 전 모든 과제가 마무리될 수 있는지가 핵심 관심사다.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SOOP 수퍼스는 현재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연고지 관련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에 따르면 모든 구단은 V-리그 개막 3개월 전까지 연고지를 확정해야 한다. 2026-2027 시즌 V-리그가 오는 10월 31일 개막 예정임을 고려하면, SOOP2026.07.09@ 차솔빈 -
"지역 문화 정책, 관습깨고 시류 맞게 변화해야"
지역의 현장 예술인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맞아 지역의 문화 정책이 완전히 바뀌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외치고 나섰다. 그동안의 관습을 깨고 현장 현실과 전국적 문화정책을 토대로 정책을 손질해야만 지역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광주독립예술공간연대를 비롯한 22개 연대 발의 단체와 예술인 306명이 모인 연대체(이하 연대체)는 9일 지역 시각예술·공연·영화 등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306명의 의견을 담은 6대 핵심 정책 의제를 발표했다.이번 정책 의제는 지난 4월 22일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2026.07.09@ 김혜진 -
[무식백과] "난 줄 서서 먹었는데..."···복날 삼계탕, '약'이다 vs '독'이다
"잡학, 상식, 그리고 요즘 핫한 이슈까지!"무등일보의 지식백과, '무식백과'에서궁금증을 대신 풀어드릴게요!"아, 삼계탕 맛있는데..."복날 삼계탕, 누구에게는 '약'이 되고누구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무식백과에서 알아봤습니다.▶ 올해(2026년) 복날▶ 삼계탕이 '독'이 되는 사람?▶ 삼계탕 먹을 때 이것만 지키세요!▶ 올해(2026년) 복날초복: 7월 15일(수)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중복: 7월 25일(토) 여름철 중 가장 더운 시기말복: 8월 14일(금) 여름 더위가 막바지로 접어드는 시기복날은 24절기인 하지·2026.07.09@ 강수아 -
두암3동 주민자치회·사단법인 농담 독거가구 대청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두암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두암3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마을의제사업인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생활환경 만들기’ 일환으로 사단법인 농담(農談)과 협력, 대대적인 집안 대청소를 진행했다. ‘실버크린방역’인 이번 봉사에는 농담의 사업 대상 가운데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 노인 2가구를 추천받아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은 사업 대상인 독거노인 가구의 가재도구를 정리 정돈하는 한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내 방역·소2026.07.09@ 강승희 -
“동부청사도 활기를 띠는 것 같아요”
“첫 간부회의가 동부청사에서 열리니까 청사 분위기가 오랜만에 활기를 띠는 것 같습니다.”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첫 간부회의를 동부청사에서 진행하는 등 3개 청사를 균형 있게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전남광주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 출범 이후 회의와 업무보고 등 공식 일정이 잇따라 진행되면서 청사 곳곳에 활기가 돌고, 입주 상가와 동부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달라진 분위기를 체감하고 있다.8일 오전 순천에 위치한 광주특별시 동부청사 2층 나철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개 간부회의에는 민형배 시장과 간부2026.07.09@ 이정민 -
<민선 9기 청사진> 장길선 구례군수
“청년과 아이들이 꿈을 키울수 있는 구례, 어르신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구례를 만들어, 함께하는 ‘3만 구례 행복 시대’로 나아가겠습니다.“장길선 구례군수는 가까이 있는 사람이 기뻐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온다는 뜻인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를 인용, ”구례에 산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구례를 만드는 것“이 민선 9기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구례 군민들이 먼저 기뻐하고 행복하면, 구례가 살기좋은, 살만한 곳이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몰려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구례의 내일을, 미래를2026.07.09@ 고공석 -
[프롤로그] 저는 전라도 사람 입니다
요즘 아침 뉴스를 볼 때마다 불편합니다. ‘나이들어 예민한 탓일까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빠졌다’는 소식에 덜컹 내려앉습니다. 간만에 들려온 고향 소식과는 무관하겠지 애써 위안도 해봅니다. 며칠 전, 대통령이 TV에 나와 직접 발표한 ‘삼성·SK의 광주 반도체 팹(Fab) 투자’ 이야기입니다. 마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처럼 논리정연했던 대통령의 남다른 애정 표현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 묵묵히 지켜보던 마눌님은 “주책”이라며 퉁을 놨죠. 나이 60에 희망을 봤습니다. 드디어 내 고향에도 미래 산업이 생기는구나.2026.07.09@ 이삼섭 -
[무등테이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굳이?"···통합에 대한 광주 청년들의 생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식 출범하면서 행정통합의 의미와 배경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기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하나의 광역자치단체로 통합한 새로운 행정체계로, 생활권과 경제권이 사실상 하나로 운영돼 온 두 지역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통합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수도권 집중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꾸준히 제기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와 전남의 통합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이후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 논의를 거쳐 특별법 제정과 행정 절차를2026.07.09@ 김세화


